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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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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9', 드웨인 존슨 가고, 존 시나 온다! 존 시나의 '분노의 질주 9' 출연이 최종 확정발표되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보도에 따르면, 배우이자 WWE 출신 세계적인 레슬러인 존 시나의 차기작이 '분노의 질주 9'으로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2019년 4월 26일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제작자인 빈 디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분노의 질주' 팬들을 위한 보답으로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며, 남색 정장 슈트에 노란색 넥타이를 맨 존 시나를 소개하며, 존 시나의 출연 여부가 예고된바 있는데, 이번 소식으로 존 시나의 '분노의 질주 9' 출연이 최종 확정된 것입니다. 존 시나는 1977년 4월 23일 미국 메사추세츠 주 출신으로 올해 나이 만 42세의 전 WWE 챔피언 출신의 배우인데요. 존 시나는 쾌남형의 잘 생긴 외모..
조니 뎁 없이 잭 스패로우는 없다! 캐리비안의 해적 리부트 조니 뎁 복귀 청원 디즈니 맘 바꿀까? 바야흐로 할리우드는 열혈 팬들의 청원 붐입니다. 시리즈 마무리에 실망한 '왕좌의 게임' 팬들은 시즌8을 다시 만들라는 청원이 100만 명을 넘어섰고, 그 불똥은 '왕좌의 게임' 각본을 맡았던 데이비드 베니오프와 D.B. 와이스의 새로운 '스타워즈' 3부작 연출가로 부적절하다며 임명 철회 청원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배트맨' 역으로 확정된 로버트 패틴슨에 대해 아미 해머가 아니면 안된다는 청원도 등장했고, 실제로 소아성애 발언으로 디즈니에게 해고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임스 건 감독은 동료 배우들과 열혈 팬들의 지속적인 청원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감독으로 다시 재고용되기도 했습니다. 이 정도면 '청원'이라는 제도는 단순히 소수 열혈팬들의 목소리를 알리는 제도가 아닌, 전체 ..
톰 홀랜드 주연의 인기 게임 실사 영화 '언차티드' 개봉일 확정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시작으로 두 편의 '어벤져스' 시리즈와 '스파이더맨 홈커밍' 등에서 성공적인 스파이더맨 연기를 펼친 톰 홀랜드 주연의 영화 '언차티드'가 개봉일을 확정지었습니다. 2020년 12월 18일입니다. 이로써 톰 홀랜드 주연의 '언차티드'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리메이크 연출을 맡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와 에디 머피 주연의 '구혼 작전 2'와 개봉 첫주 직접적인 경쟁을 펼치게 되는 구도인데요. 그나마 다행인 점은 얼마전 디즈니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2'의 개봉일을 1년 가량 연기했다는 점으로, 소니는 디즈니가 2020년 12월 18일에서 2021년 12월 17일로 연기한 '아바타 2'의 기존 빈자리를 '언차티드' 리메이크로 옳커니 꿰찬 셈이 되겠네요. '언차티드'의..
쿠엔틴 타란티노, '스타트렉' 차기작 청불 등급 연출 확정 J.J. 에이브람스가 심폐소생한 '스타트렉' 리부트 시리즈는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는듯 했지만, 그러나 지난 2016년 8월 개봉했던 '스타트렉 비욘드'가 뜻밖의 흥행 부진에 빠지면서 프랜차이즈의 미래가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커크 선장 역의 배우 크리스 파인이 출연료 문제 등의 갈등으로 '스타트렉' 차기작에 출연을 하지 못할 수도 있는 가능성이 제기됐고, 거기에 커크 선장의 아버지 조지 커크 역의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도 차기작 복귀 여부가 불확실해지며 '스타트렉' 리부트 시리즈는 이대로 3부작으로 끝이 나는 것은 아닌가 암울한 상황이 초래됐습니다. 그 때 등장한 구원 투수가 바로 쿠엔틴 타란티노였습니다. 지난 2017년 12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스타트렉' 시리즈의 차기작..
'글래디에이터 2', 루시우스를 중심으로 원작의 최소 25년 후의 이야기 다룬다 지난 2000년에 개봉한 '글래디에이터'는 리들리 스콧 감독에게 생애 첫 골든글로브와 아카데미상을 안겨준 작품입니다. 당시 '글래디에이터'는 골든 글로브 작품상과 주제가상을 석권한 후, 7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미술상, 각본상, 음악상 등 12개 부분에 노미네이트되어,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포함 총 다섯 개의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쥔 바 있습니다. 애착이 남달랐던 작품인만큼 리들리 스콧 감독은 주인공인 막시무스의 죽음에도 불구하고 속편을 고려하고 있었고, 한때 죽은 막시무스가 사후세계에서 로마의 신을 만나 환생 후, 2차 세계대전, 베트남 전쟁에서 싸우다 미국의 국방부 장관이 된다는 미친 각본이 만들어지기도 했지만 무산됐고, 그러다 지난 2018년 11월 드디어 파라마운트와의 협력으로, 리들리 ..
'엑스맨: 다크 피닉스' 흥행 부진의 이유는 사이먼 킨버그 감독의 쪽대본 때문? 재촬영 비용과 마케팅, 홍보비 등을 모두 포함해서 3억 5,000만 달러(한화 약 4,130억 원)의 막대한 제작비가 소요된 '엑스맨' 유니버스의 12번째 영화인 '엑스맨: 다크 피닉스'가 예상을 크게 밑도는 흥행 부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지난 2000년 첫 선을 보인 '엑스맨' 시리지 프리퀄을 마무리하는 피날레 작품으로 개봉 이전부터 큰 기대를 받아왔지만, 그러나 '엑스맨' 시리즈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성추문 논란으로 하차하고,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엑스맨: 아포칼립스' 등의 각본을 담당했던 사이먼 킨버그가 연출을 이어받았으며, 내부 시사회 이후 재촬영이 이어지는 등 제작 단계부터 흥행 적신호가 없지 않았던 작품이었는데요. 아니다..
6월 촬영 확정 '인디아나 존스 5' 개봉일은 언제? '인디아나 존스' 팬들이 일편단심으로 기다리고 있는 다섯 번째 시리즈 작품 '인디아나 존스 5'의 촬영이 드디어 시작된다고 합니다. 빠르면 미국 현지 시간으로 2019년 6월 10일 정도, 주연 배우인 해리슨 포드의 입에서 나온 소식이라고 합니다.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웨스트우드 빌리지 폭스 극장에서 열린 '마이펫의 이중생활 2' 프리미어에 참석한 해리슨 포드는 '인디아나 존스 5' 촬영이 언제 시작되느냐는 질문에 이와 같이 대답했다고 합니다. (해리슨 포드는 '마이펫의 이중생활 2'에서 대형견 루스터 목소리를 맡고 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인디아나 존스 5'는 그간 여러 번의 제작에 대한 우려가 많았던 작품입니다. 애시당초 2020년 7월 10일 개봉 예..
낙태금지 법안 통과 조지아 주에서 촬영된 유명 영화와 드라마 최근 워너미디어와 소니 픽처스, NBC 유니버셜과 세계 1위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 등 미국의 주요 영화, 드라마 제작업체들이 조지아 주의 낙태금지 법안 통과를 이유로 조지아주에 대한 투자 철회 및 제작 거부 가능성을 시사하며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근데 태아의 심장이 뛰기 시작하는 임신 6주 후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은 조지아 주 말고도 보수 성향이 강한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를 포함, 켄터키주, 미시시피주, 오하이오주 등에서도 등장한 법안인데, 왜 할리우드에서는 조지아 주만 유독 논란이 되고 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조지아주가 할리우드로 대표되는 미국 LA와 뉴욕 못지 않은 영화와 드라마 제작의 성지라는 이유 때문인데요. 지난 2016년 미국 조지아주는 캘리포니아를 제치고 북미 흥행 영화 촬영..
베인, 베놈의 배우 톰 하디가 맡을 뻔했던 또 하나의 슈퍼히어로 배역은? '로건'을 마지막으로 울버린 캐릭터를 은퇴한 휴 잭맨은 지난 2015년 휴 잭맨 이후의 울버린으로 어떤 배우를 추천하느냐는 질문에 망설임없이 톰 하디를 언급한 바 있습니다. 당시 톰 하디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의 베인 역과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맥스 역 등으로 강렬한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였지만, 대중들에게 크게 인식될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캐릭터가 없었다는 점에서 톰 하디 버전의 울버린은 꽤 좋은 선택이 아닐까 느껴졌었는데요. ▲ 톰 하디가 울버린? 근데 휴 잭맨 말고도 톰 하디가 울버린 역에 적합하다고 생각했던 인물은 또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지난 2011년 6월 개봉했던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연출을 맡았던 매튜 본 감독입니다. 2019년 5월 30일 커밍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매..
마블 영화 전문가가 예상한 마블 페이즈4 합류가 유력한 워킹데드 스타 데이비드 모리시 2019년 7월 개봉 예정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끝으로 페이즈3를 마감하고 보다 방대한 세계관의 페이즈4를 준비중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차세대 마블 스타를 예감하는 배우의 참가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바로 AMC 최고의 인기 드라마인 '워킹데드' 세 번째 시즌과 네 번째 시즌에서 메인 빌런으로 대활약을 했던 캐릭터인 가버너 역의 데이비드 모리시입니다. 데이비드 모리시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합류설은 트위터 유저 로저 워델이 지난 2019년 5월 28일 포스팅한 내용에 근거하고 있는데요. 로저 워델은 데이비드 모리시의 빅 팬인 마블 스튜디오가 페이즈 4에서 데이비드 모리시에게 여러가지 배역을 맡기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 마블 페이즈4에 데이비드 모리시 합류한다! 일개 트위터 영..
디즈니 야심작 드라마 '팔콘 앤 윈터' 샤론 카터와 제모 남작 추가 캐스팅! 닉 퓨리, 블랙 위도우도 나올까? '어벤져스" 스핀오프 드라마인 '팔콘 앤 윈터'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주요 배역을 맡았던 두 명의 MCU 배우의 추가가 확정되었습니다. 바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페기 카터의 조카 샤론 카터이자 에이전트 13역을 맡았던 에밀리 반캠프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제모 남작 역을 맡았던 다니엘 브륄입니다. 디즈니에서 2019년 11월 론칭 예정인 스트리밍 서비스 채널인 디즈니 플러스의 주요 콘텐츠 중의 하나인 '팔콘 앤 윈터'는 '어벤져스'의 두 멤버인 팔콘과 윈터 솔져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로, 디즈니 플러스의 마블 TV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제작비를 들인 작품이 될 것으로 예고된 작품입니다. 팔콘 역의 안소니 마키와 윈터 솔져/버키 반즈 역의 세바스찬 스탠이 마블 시네마틱 유..
[영화 원고 - 비공개] '캡틴 마블' 평점 테러, 로튼토마토 영화 관람객 평점 신뢰도 칼빼들었다 미국의 대표적인 영화 리뷰 모음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캡틴 마블' 평점 테러 사태 이후 영화 관람객 평점을 보완하기 위해 칼을 빼들었습니다. 지난 2019년 2월 로튼 토마토는 아직 개봉도 하지 않은 영화인 '캡틴 마블'에 대한 개봉 전 기대 여부와 의견을 남기는 페이지에, 주연 배우인 브리 라슨에 대한 비난이 가득해지는, 이른바 '캡틴 마블' 평점 테러 이후 한 차례 평점 시스템을 개선한바 있습니다. 당시 로튼 토마토에서는 영화가 개봉되기 전에는 해당 영화에 대한 평점이나 리뷰를 아예 남길 수 없으며, 아울러 해당 영화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도를 보여주는 '보고 싶다(want to see)' 점수를 백분율이 아닌 참여자 숫자로 바꾸는 개선책을 내놓은바 있는데요. ▲ 로튼 토마토 '보고 싶다(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