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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라그나로크' 헐크와 브루스 배너가 분리된다고? 루머가 현실로 헐크 브루스 배너 분리 어떻게 가능? 여러 가지 버전이 있는 마블 코믹스 '헐크' 원작에는 닥터 둠이 헐크와 브루스 배너의 인격을 서로 분리시키는 수술 장면이 나오는데, 이 수술이 성공해서 헐크와 브루스 배너는 한 몸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두 명의 개체로 분리가 됩니다. 다만 헐크는 아무 이상없이 몬스터 그 자체로 분리가 되어 지하 세계에서 괴물을 사냥하며 지내지만, 브루스 배너는 총명한 과학자에서 정신이상자에 가까운 광기에 사로잡힌 과학자로 변모가 되어 헐크 사냥에 나서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재까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헐크와 브루스 배너는 서로 다른 존재로 두 자아가 한 공간에 위치할 수는 없었습니다. 헐크는 헐크고 브루스 배너는 브루스 배너일 뿐이었습니다. #어벤져스 #헐크 하지만 팬들은 늘상 헐크와 브루스 배너의 인격이 분..
'수어사이드 스쿼드' 2개월 만에 TV 예고편 두 편 연속 공개! DC 악당판 저스티스 리그 '수어사이드 스쿼드' 개봉일 언제? '수어사이드 스쿼드' 개봉일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지만 2개월 여 전에 공식 예고편을 내놓은 이래, 워너 브라더스사는 좀처럼 맛뵈기를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TV 광고 예고편 두 편이 연속해서 나왔습니다. 아만다 월러에서 할리 퀸, 조커, 플로이드, 릭 플래그, 배트맨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요소를 모두 담아서 잘 편집한 스팟 광고 같네요. 30초짜리 광고에 이제까지 보아온 트레일러들과 딱히 새로운 내용이 담겨 있지는 않지만 흥분되는 톤으로 다가오는 DC의 새 영화에 기대감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한 듯합니다. 광고는 데드샷이나 할리 퀸에 중점을 두면서 그들이 주요 역할을 할 것임을 암시하고, 자기들이 죽이고 난장판을 만드는 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는 배드 가이들, 악당들임을 계속 강조하면서 반전의 효과를 노리지..
'스타워즈 8', '인디아나 존스 5'의 영화 음악은 또 다시 존 윌리엄스! 스티븐 스필버그 40년 단짝 존 윌리엄스 누구? 존 윌리엄스가 여전히 건재하시는 한, 루카스 필름이 '스타 워즈'와 '인디애나 존스' 프랜차이즈에 다른 음악 감독은 쓸 이유가 없겠죠. 그 소식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확인해주었습니다. 스필버그는 금요일 밤 미국영화연구소가 영화 역사에 기여한 업적을 기려 존 윌리엄스에게 평생 공로상을 헌정하는 자리에서 '스타워즈'의 다음 에피소드 영화 음악을 존 윌리엄스가 맡았듯, '인디아나 존스' 다음 시리즈 역시 음악 감독은 존 윌리엄스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아주 시기적절한 적재적소의 발표였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5 영화음악은 이번에도 #존 윌리엄스 디즈니사는 2019년 7월 19일 개봉을 목표로 '인디애나 존스 5'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3편 이후 4편이 거의 20년 만에 돌아왔고, 그후로부터 10년이 넘게 흘..
몸이 살인 무기인 영화 속 캐릭터 톱 5 1974년 미국 ABC 방송의 '육백만불의 사나이' 이후 신체를 개조해서 막강 위력의 무기로 다시 태어난 섬찟한 캐릭터들은 숱하게 등장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최근작 미드나 영화 속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어썸한 순으로 TOP 5를 추려봤습니다. 제목하야 '몸이 무기였던 영화 속 캐릭터 TOP 5'!! 스페셜하게 움짤로 만나보세요! 5. '이블 데드' - 애쉬 윌리암스의 체인쏘1981년 작 '이블 데드'에서 악령에 잠식당한 오른손을 잘라낸 애쉬는 팔을 잘랐던 전기톱을 그대로 팔 삼아 장착한 후 악령의 군대에 맞서 싸웁니다. 전기톱의 시동을 걸고 왼손의 더블배럴 샷건에 총알을 장착하면 그야말로 근접전의 최강자가 되는데, 그루브한 리듬감마저 느껴지는 살육이 신나고도 경이로운 환상이 됩니다. 이게 언젯적 영..
재미로 읽는 할리우드 걸작 영화의 숨은 비밀 10가지 우리가 사랑했던 영화들, 영화가 재미있었던 만큼 그 뒤에 숨겨진 얘기도 무궁무진하답니다. 캐스팅 스토리에서부터 촬영 현장에서 급조된 소품 등등. 더 좋은 연기를 뽑으려고 몇 달이고 여자 배우를 괴롭힌 감독은 앞으로 싫어질지도 모릅니다. 1. '디파티드' - 진짜 미친 연기자 잭 니콜슨 홍콩 영화 '무간도'를 각색한 '디파티드'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잭 니콜슨에게 자신이 살인을 저지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때 잭 니콜슨이 장전된 총을 꺼내 디카프리오를 겨냥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때 디카프리오의 얼굴에 떠오른 충격과 공포가 기억나시나요? 왜냐하면 그건 실제 총이었거든요. 니콜슨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을 비롯해 누구에게도 총을 가지고 세트에 들어왔다는 말을 하지 않았답니다. 정말..
'24 리브 어나더 데이' 결말 잭 바우어는 죽을 운명이었다고? 24 스핀오프 미드 '24 레거시' 잭 바우어 출연 가능성 있나? 키퍼 서덜랜드의 전설적인 캐릭터 '잭 바우어'는 FOX의 '24 리브 어나더 데이'를 끝으로 진짜로 제 몫을 충분히 다하고 멋지게 퇴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잭 바우어의 유산은 이제 '24 레거시'라는 스핀오프 드라마가 물려받아 관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할 일 다 하고 후배들을 위해 온전히 자리를 비켜주고 이제는 진짜로 '24시'와 이별을 고한 잭 바우어를 다시 불러내서 없애버리겠다는 음모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고 있는 ATX 텔레비전 페스티벌에서 힛픽스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던 '24 레거시'의 총괄 제작자 하워드 고든에 따르면, 원래 '24: 리브 어나더 데이'의 작가들은 에피소드 말미에서 잭 바우어를 죽일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나를 죽일 생각이었다고? #..
'토르' 감독 케네스 브래너 안젤리나 졸리 주연으로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리메이크한다! 사람들에게 '고전'으로 자리 잡은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일에는 대단한 능력, 그리고 용기가 요구됩니다. 이미 완벽한 작품으로 여겨지며 아이콘이 된 영화를 리메이크하려면 말이죠. 오스카를 수상했던 1974년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이 리메이크됩니다. 그리고 제작진이 가장 원하는 주인공 역의 배우가 안젤리나 졸리라고 하네요. 20세기 폭스사와 앤젤리나 졸리는 현재 애거서 크리스티 원작의 이 고전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리메이크에 출연하는 문제로 논의 중에 있다고 합니다. 현재 출연이 유일하게 확정된 배우는 푸아로 형사 역을 맡은 케네스 브래너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 역시 케네스 브래너입니다. 제작자는 리들리 스콧과 '엑스맨' 시리즈의 사이먼 킨버그입니다. #토르 #신데렐라 감독 #케네스 브래서 ..
'닥터 스트레인지' 마블 최초의 호러 영화 될까? 마블의 또 다른 사기 캐릭터 닥터 스트레인지 능력은? 수많은 코믹북 영화가 넘쳐나는 판에 이제는 세상을 구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코스튬'만 거치는 슈퍼히어로서는 성공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배트맨 v 수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그 극명한 예죠. 최근 코믹북 영화들은 장르를 뒤섞는다든지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마블 역시 그 대열에 이미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에 정치 스릴러가 담겨 있고, '앤트맨'은 하이스트 무비의 모양새를 띄고 있었으니까요. 치밀한 계획, 성공적인 약탈 #하이스트 무비 #앤트맨 지난해부터 심심찮게 들려오긴 했습니다만, '닥터 스트레인지'가 공포영화 분위기를 담을 것이란 소식이 있습니다. 첫 번째 트레일러만 보면 그런 분위기는 느껴지지 않지만, 출연한 배우의 입에서 나온 말입니다. 무슨 ..
트랜스포머 5 바리케이드가 돌아온다! '트랜스포머' 유니버스 인기 디셉티콘 바리케이드 어떤 변신 로봇? 마이클 베이는 웹사이트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진행중인 영화 상황을 꾸준히 알리는 것으로 유명하죠. 이번에는 디셉션 바리케이드에 대한 소식이 마이클 베이의 트위터에서 흘러 나왔습니다. '트랜스포머: 라스트 나이트'로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에 되돌아오는 조시 더하멜의 윌리엄 레녹스를 위한 차량이죠. 조쉬 더해멀은 이 나쁜 경찰은 벌써 잡아 넣은 줄 알았더니,라는 말과 함께 새롭게 등장하는 바리케이드의 차량 사진을 올렸습니다. #트랜스포머 5 #바리케이드 바리케이드는 '트랜스포머' 유니버스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차 중 하나입니다. 주로 그의 거친 태도 때문일 테죠. 바리케이드는 살린 S281E라는 경찰차로 변신하는 능력을 지녔지만, 사악한 동료 로봇들에게까지도 공격적인 로봇으로 여겨집니다. 그 때문에 동료 ..
마블 창시자 스탠 리가 가장 좋아하는 최고의 마블 영화는? 코믹스와 영화를 포함한 마블 유니버스에서 히어로들의 등급을 티어라는 단어로 표현하는데요. 마블에는 총 9개의 티어가 있습니다. 이제껏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선보였던 수퍼히어로 중 가장 힘세다는 헐크가 티어 9,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시리즈의 무시무시한 메인 빌런 타노스가 티어8에 속합니다. 아직 무시무시한 영웅들이 많이 남아 있다는 얘기죠. #마블 티어 등급 #헐크가 겨우 티어9 그럼 도대체 티어 1에는 누가 속해 있을까요? 우스갯소리일 수도 있는데 스탠 리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마냥 우스갯소리일 수만은 없는 게, 숱한 작가가 마블 코믹스를 써왔다고는 해도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주요 캐릭터는 바로 스탠 리의 손에서 창조되었기 때문이죠. 스탠 리가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가 아는 마블은 없습니다. 월..
다니엘 크레이그가 위대한 007인 이유? 죽어가던 시리즈를 심폐소생시킨 영화 TOP 10 블록버스터 시리즈는 잘 나가다가도 한 편이 무너지면 출혈이 어마어마하기에 시리즈 자체의 존폐가 위협을 받습니다. 네임 밸류 덕에 어찌 한두 편 더 이어나갈 수는 있어도, 대중의 외면을 받으면 소멸되게 마련인 게죠. 여기, 그런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프랜차이즈를 건져내 소생시킨 영화 10편을 모아보았습니다. 10. 크리드 (Creed) 2015 1976년에 오리지널 '록키'가 개봉되었을 때 록키 발보아의 정신은 전세계 관객을 사로잡았고, 결국은 오스카 최우수작품상을 거머쥐는 결과까지 갔습니다. 하지만 그 후로 다섯 편의 록키 시리즈를 거치는 동안에도 실베스터 스탤론은 한 방이 시들어버린 듯했습니다. 6편인 '록키 발보아'가 선전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록키' 프랜차이즈를 새로운 고지에 올려놓은 영화는 201..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캡틴 아메리카' 하울링 코만도 멤버 짐 모리타 역의 한국계 배우 케네스 최 캐스팅! '스파이더맨: 홈커밍' 현재까지 캐스팅 총정리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에서 하울링 코만도 멤버 짐 모리타 역을 맡았던 한국계 배우 케네스 최가 캐스팅되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보도에 따르면, 케네스 최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극중 피터 파커/스파이더맨이 다니는 뉴욕의 고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나온다고 하네요. (케네스 최가 교장선생님 맡을 나이는 아닌 것 같은데 좀 신기한 캐스팅이네요.) #캡틴 아메리카 #하울링 코만도 #케네스 최 (맨 왼쪽) 케네스 최는 1971년 생으로 FX 미드 '썬즈 오브 아나키'에서 차이니즈 갱조직 리더 헨리 린,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피플 대 O.J. 심슨'에서 랜스 이토 판사로 얼굴이 알려진 배우이며, 영화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의 하울링 코만도 멤버 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