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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이슈

화유기 오연서 과거 걸그룹 LUV 출신 화제! 더 빨강 오승은, LPG 이세미, 밀크 서현진 등등 걸그룹인줄 몰랐던 잘 나가는 배우들 모음

tvN의 새 드라마 '화유기'가 화제입니다. 군 제대 이후 이승기의 복귀작이자 차승원, 오연서 등의 화려한 출연진이 기대를 잔뜩 모을 수밖에 없게 만드는데요. 


손오공 역을 맡은 배우 이승기의 상대역인 배우 오연서는 이승기가 손오공 싱크로율이 좋아서 몰입이 잘 되었다는 이승기 안티 아닌 안티를 하기도 했는데요. 


과거 걸그룹 LUV 출신이었던 배우 오연서를 포함, 더 빨강 출신의 배우 오승은, LPG 출신의 이세미, 밀크 출신의 서현진 등등 걸그룹 출신인줄 몰랐던 잘 나가는 배우들을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1  프로젝트 걸그룹 '더 빨강' 출신 오승은

'논스톱 4', '두사부일체', '지성이면 감천' 등등의 영화와 드라마, 시트콤에서 활약하다, 지금은 이혼 후 고향 경상북도 경산에서 두 딸과 함께 카페를 운영하며 살고 있는 배우 오승은은 가수 출신 배우였습니다. 바로 지난 2005년 추소영, 배슬기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 '더 빨강'으로 가수 활동을 했더랬죠.


더 빨강은 연기자로 활동해 오던 추소영이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 등에서 춤솜씨를 선보였던 배우 추소영과 의기투합하고, 당시 상명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던 배슬기가 합류했던 그룹입니다.


최근 오승은은 tvN 예능 '수상한 가수'에서 '사비'라는 이름으로 복제 가수에 도전하는 모습을 선보였는데요. 바로 그 노래 실력이 과거 더 빨강 출신의 활동에서 나온 것이죠. 조만간 '복면가왕'에 뜨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요.



 2  걸그룹 밀크 출신 방송인 이세미

인기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2'에 등장하는 커플 중 민우혁, 이세미 부부가 있는데요. 민우혁은 뮤지컬계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막강 비주얼을 자랑하는 배우인데요. 민우혁의 아내 이세미는 걸그룹 출신으로 현재는 NS 홈쇼핑 쇼호스트 등 방송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세미는 1998년 EBS의 청소년 드라마 '내일'로 연기자로 데뷔했다가 그다지 뜨지 못했다가, 2009년에 L.P.G.라는 독특한 트로트 걸그룹에 들어갑니다. 남편 민우혁과의 만남도 L.P.G. 활동이 끝난 휴식기에 만나 급속도로 사랑에 빠져 열애를 했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은 L.P.G. 활동을 접었고요. 가수 활동 말고 배우도 아니고, 이세미는 NS 홈쇼핑의 쇼핑 호스트로 커리어 전향을 해서 잘나가는 커리어 우먼으로 거듭났다고 합니다. 



 3  밀크 출신의 배우 서현진

잘 나가는 배우 서현진도 걸그룹 출신입니다. 밀크라고 2001년도에 데뷔한 걸그룹인데요. 서현진은 밀크에서 메인 보컬을 담당했는데, 그래서인지 '또 오해영' 등의 영화에서도 OST를 통해 낭랑한 목소리의 보컬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죠. 


서현진은 밀크 데뷔 이후 약 2년 여를 걸그룹으로 활동했고, 이후 2003년 배우로 전향한 이후 오랜 기간 뜨지 못했다가, 2011년 MBC 드라마 '짝패'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보였고, 그 이후 '신들의 만찬', '마의', '오자룡이 간다' 등에서 활약하다, 2015년 '식사를 합시다'와 '또 오해영' 등으로 주연 배우로 확실한 자리를 잡게 됩니다.



 4  걸그룹 LUV 출신 배우 오연서

'화유기'로 또 다른 활약이 예상되고 있는 배우 오연서 역시 걸그룹 출신입니다. 오연서는 2002년 걸그룹 LUV라는 걸그룹으로 데뷔했는데요. 


LUV는 오연서 이외에도 전혜빈이 소속되어 있던 3인조 여성 걸그룹으로, 오연서는 당시 중학생이라는 나이가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성숙한 모습, 아니 노안이라고 해야 더욱 정확한 모습을 선보이여 화제가 되었죠. 



그러나 LUV는 전혜빈(빈), 이비(은별)와 함께 오연서는 '햇님'이라는 예명으로 당시 핑클과 SES, 베이비복스 등에 도전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2002년 한일 월드컵으로 국민의 관심이 축구에 쏠린 탓에 6개월 만에 해체하는 비운을 맞이했더랬습니다.


오연서는 처음 LUV에 들어왔을 때 리듬감이 너무 없어서 간단한 동작을 9시간을 연습해도 안되길래, 답답한 마음에 전혜빈이 무섭게 대하기도 했을 정도로 전혜빈과 오연서의 기억은 엄한 선배였다고도 하는데요. 당시 4살 연상의 베테랑 연습생 전혜빈은 오연서를 처음 봤을 때 리틀 김희선이라고 불러야 할 정도로 너무 예쁜 아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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