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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이슈

양동근 딸 조이 심정지 질식 사고 무엇? 힙합 가수, 배우 양동근 부인 박가람과의 결혼에서부터 준서, 조이, 실로 2남 1녀 아이들과의 생활까지 궁금증 10가지

배우 양동근이 '정글의 법칙' 촬영 도중 4개월 여 전 딸 조이가 사고가 나서 죽을뻔, 아니 순간 심정지로 숨이 끊어졌던 아찔한 사건을 고백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서히 살아 올라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바라보며 아찔한 사고를 당했던 딸이 생각났던 것인데요. 배우 양동근이 누구인지, 아역 배우 시절의 양동근에서부터 성인 연기자, 그리고 부인 박가람 씨와의 결혼, 2남 1녀 아이들과의 생활, 마지막으로 딸 조이의 아찔했던 사건이 무었이었는지 등등을 함께 알아볼게요. 



 1  올해 나이 만 38살, 배우이자 힙합 가수 양동근

양동근은 본명이구요. 1979년 6월 1일 서울에서 태어나서, 2017년 8월 기준 올해 나이 만 38세 양띠입니다.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일대학 연륵영화과, 용인대학교 연극학과를 모두 중퇴했습니다.


키는 172cm에 몸무게는 60kg대 중반에서 70kg는 넘지 않도록 운동으로 관리를 해주고 있다고 하며, 종교는 개신교,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얼마전인 2016년 8월 경 SBS 안현모 기자와 결혼 발표를 한 라이머가 대표로 있는 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과 협업을 발표하며 가수로서의 활동 역시 다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2  아역배우 출신의 배우 양동근

잘 알려졌다면 잘 알려진 사항인데요, 양동근은 아역 배우 출신입니다. 5살 때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을 펼쳤는데요. 양동근의 아역 배우 첫 출연 드라마는 1987년도에 방영된  KBS 송년특집극 '탑리'이고, 이후 '서울뚝배기', '형', 최강희, 안재모, 장혁 등을 탄생시킨 '학교'에서도 아역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근데 아역배우 시절부터 연기만 해오다 보니까 일반 또래 친구들이 느끼는 것들을 공유하지 못해 외로움을 많이 느꼈다고 합니다. 특히 전혀 슬프지 않고 울고 싶지 않은 상황에서 억지로 담배연기를 눈에 갖아 대어 우는 연기르 해야했는 등등, 아역 배우 시절에 말수도 적었고, 이후 스스로 방어적으로 변해가기 시작했다고 하는 안타까움 사연도 있었죠.



 3  '논스톱'에서의 코믹 캐릭터 양동근으로 시청자들에게 크게 어필

양동근은 2000년 시트콤 '뉴 논스톱'에 출연하면서부터 성인 연기자로 시청자들에게 크게 어필합니다. (헷갈리실까봐 알려드리는건데, 원래 이전 '논스톱'은 이름만 같고 별개의 시트콤이라 차별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 2000년에 방영된 논스톱은 '뉴 논스톱'이라는 이름으로 방영이 되었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논스톱 시리즈는 바로 이 '뉴 논스톱'부터 시작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쨌듯 양동근은 지난 2000년 7월부터 2002년 5월까지 MBC에서 방영됐던 청춘 시트콤 '뉴 논스톱'에서 조인성, 박경림, 장나라, 이제니, 정다빈 등과 함께 출연해서 청춘 스타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군대 통신병들이 쓸 것 같은 커다란 양동근표 핸드폰이 전매특허였죠!)


하지만 논스톱이 양동근에게는 일종의 기회이자 한계였던 것이 너무 논스톱의 양동근 코믹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진지하게 랩을 해야 하는 가수활동에서도 지장이 없지 않았고, 그래서 논스톱 이후에는 웃기는 연기는 절대 하지 않고 시종일관 정극 이미지 메이킹에만 집중하게 되기도 합니다.  



 4  양동근 인생작 '네 멋대로 해라'

인정옥 작가의 레전드 작품이자 전과 2범의 소매치기 고복수로 분한 양동근이 신구, 윤영정 등의 대배우들에 비해서도 떨어지지 않는 최고의 인생 연기를 펼쳤다는 작품이 바로 '네 멋대로 해라'입니다. 


출생의 비밀, 삼각관계, 불치병 등 아침 드라마 소재로나 쓰일 내용으로 색다른 전개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최초의 폐인 드라마이자  두고 두고 다시 보는 한국 드라마의 원조로 손꼽히기도 하는 작품이 바로 '네 멋대로 해라'입니다. 


원래 제작진들은 '네멋대로 해라'의 주인공 고복수 역에 차태현을 원했으나, 차태현이 영화 '연애소설'로 거절해서 양동근이 들어간 것인데요. 차태현은 후일 '네 멋대로 해라'에 출연하지 못 한 것이 자신의 배우 인생 최대의 실수였다고 얘기하기도 했답니다.



 5  작가주의 플로우의 랩퍼 양동근

양동근은 1996년 Will이라는 그룹에서 랩을 담당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후 하이킥 시리즈의 김병욱 감독이 연출을 맡았던 2001년작 SBS '좋은 친구들'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래퍼가 되는 코너에 출연한후 1집 'Yangdonggeun AKA Madman (양동근 AKA 미친놈)'이라는 1집을 발매했지만 그다지 임팩트는 없었죠. 


하지만 양동근은 랩은 빠르고 영어가 섞여야 한다는 선입견을 2000년대 초반부터 다르게 해석하는 작가주의가 돋보인 랩퍼로 평가받습니다. 


흐물흐물 그저 웅얼거리는 것 같은 가사 속에서도 노랫말이 제대로 전달되고, 유행하는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만의 다양한 가사를 쓸 수 있다는 장점으로 한국 랩에서 작가주의 플로우로 인정을 받게 되는 랩퍼의 탄생이 바로 이 시점입니다. 



 6  '해적, 디스코왕 되다' OST 수록곡 '골목길'이 큰 인기

그렇다면 래퍼로서의 양동근의 대표작은 무엇일까요? 그게 좀 아쉬운 감이 없지 않는게 양동근의 대표작은 과거에서나 지금이나 단 한 곡 2002년의 '해적, 디스코왕 되다' OST 수록곡 '골목길'이 전부라는 것이 단점입니다. (아래 영상)


<양동근 골목길>


하지만 특유의 양동근만의 랩 스타일로 다른 사람이라면 절대 이렇게 이 노래를 소화하지 못 할 것 같은 독특함으로 많은 인기를 끈 양동근의 대표곡입니다. 



 7  랩보다 춤을 먼저 했을 정도로 만능 댄스머신

'논스톰' 시절의 코믹 연기자 양동근을 보면 연기자 치고 춤을 잘 추는 편이 아니라, 전문 댄스 가수들과 비교해서도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 댄스 실력을 선보이곤 했는데요. 


이후 양동근의 히트작인 '골목길'에서도 느릿한 곡에 맞춰 마이클 잭슨 댄스를 선보이는 양동근을 보면, 어떻게 말투나 심지어는 랩도 느린 양동근이 저렇게 춤은 손발이 안 보이게 빨리 추는지 의아할 정도로 생경하면서도 놀라운 느낌을 안겨줄 정도로 양동근은 만능 댄스머신으로도 유명합니다. 



 8  2011년 열애설 이후 2013년 결혼, 양동근 아내 박가람 누구?

양동근의 열애설은 그 유명한 디스패치를 통해 지난 2011년 8월 경에 공개된 바 있는데요. 당시 디스패치는 양동근의 히트곡 '골목길'을 패러디해서, 양동근이 일반인 여성과 열애중이라면 "♬혼자 있는 이 길이 난 아직도 쓸쓸해~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 ♪" 하며 특종을 보도했는데요. 


당시 디스패치에서 보도된 일반인 여성에 대해 친한 교회오빠라고 부인했지만,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양동근은 이 여성과 임신 사실과 함께 혼인신고를 했다는 사실을 공개하게 됩니다. 바로 지금의 아내 박가람 씨이구요, 당시 뱃 속에 있던 아이가 장남 양준서입니다. 



이후 양동근과 박가람 부부는 결혼 이후 2년 여 후인 2015년 딸 양조이 양을 얻었고, 그리고 지난 2017년 4월에는 셋째 아들을 품에 안으며 2남1녀 연예계 다둥이 아빠 대열에 합류하게 됩니다. 


양동근 아내 박가람 씨는 한 때 캠페인송 등을 부르기도 했던 배우, 가수 지망생이었다고 하는데요. 양동근과는 양동근이 군대에 있을 때, 군 자살방지 교육 프로그램을 찍다가 만났고, 개그 동아리 출신이기도 했던 외향적인 성격의 아내가 다소 내향적인 자신과 의외로 잘 맞아서 적극적으로 대시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9  '슈퍼맨이 돌아왔다' 다둥이 아빠로 출연중인 양동근

이런 다둥이 아빠 양동근을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이 그냥 놔둘리 없겠죠. 양동근은 지난 2016년 4월 경부터 배우 인교진, 오지호 가족과 함께 KBS 2TV 육아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 고정 출연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첫 장면 역시 방송 당시로부터 6개월 여 전인 딸 조이가 태어나던 시절이었고, 당시 방송에서 양동근은 딸 조이의 출산을 앞둔 아내 박가람 씨의 분만실을 방문해서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10  양동근 딸 조이 심정지 질식사 사건 무엇?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배우나 가수가 아닌 딸바보 아빠로서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 양동근에게는 정말 몇 개월간 팬들에게 공개할 수 없었던 가슴 아픈 사연이 있었습니다. 차마 입에도 담기 힘들 정도로 고통스러웠던 순간이었을 것입니다. 


지난 2017년 8월 11일에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편에서 불씨를 만들기 위해서 나뭇가지르 를 건네는 김병만은 양동근에게 아기 다루듯 하면 된다는 말을 했는데, 양동근은 작은 불씨를 살리려 애를 쓰다 불씨가 점차 살아올라오는 장면을 보며 딸 조이가 생각났다며 벌컥 눈물을 보이게 됩니다. 


원래 양동근은 지난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 편에 합류하기도 했었는데, 2017년 4월 5일 출발을 앞둔 바로 며칠 전, 딸 조이가 질식을 하는 사고가 있었고, 그때 양동근이 아이를 품에 안아 들었는데 딸 조이가 축 쳐져서 순간 숨이 끊어졌다 싶어서 크게 놀랐던 것이랍니다. 



혹자는 질식한게 아니라 열이 많이 나서 처진 상태인 돌발진 열경련으로 미세하게 숨을 쉬긴 하겠지만, 아이가 힘이 없어 축 처진 상태를 숨이 끊어진 것으로 생각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기도 했는데, 부모 마음으로 아이가 죽은듯 축 쳐져 있는 것을 보았을 때 얼마나 미칠 것 같은 심정이었는지 정말 그 심정이 이해가 가네요. 


그래도 이후 별 다른 후유증 없이 딸 조이가 잘 지내고 있다니 정말 불행중 다행인데요. 건강하게 잘 자랄 거니까 너무 걱장하지 마세요. 앞으로도 쭈욱 건강할 거에요. 멋진 가장이자 멋진 아빠로서 가수로서도 배우로서도 멋진 활동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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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조이 앞으로도 쭈욱 건강할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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