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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슈퍼히어로 특집

로건 전야개봉 흥행 대박 예감! 영화 로건 줄거리, 로건 네이버, 로튼 토마토 평점, 로건 국내외 후기 모음

드디어 오늘 2017년 3월 1일 3.1절에 '로건'이 개봉합니다. '엑스맨' 스핀오프로서 휴 잭맨 '울버린' 시리즈의 최종편이라는 긴장감과, 휴 잭맨이 울버린으로서 모든 얘기를 다 하고 떠나라는 배려로 과감하게 청불 등급으로 제작되었다는 든든함이 돋보입니다. 


개봉 하루 전날 전야개봉 성적이 무척 좋게 나왔는데요, '로건'의 전야 개봉 성적을 통한 흥행 예상, 영화 '로건'을 감상하기 위한 스포없는 간단 '로건' 줄거리, 그리고 국내외 평론가와 관객들의 영화 '로건' 후기를 모았습니다. 


 

1. '로건' 전야개봉 '엑스맨'도 '데드풀'도 제꼈다! 

휴 잭맨의 울버린 은퇴작인 '로건'의 전야개봉 성적이 놀랍네요. 3.1절 하루 전날인 2017년 2월 28일 전야개봉한 영화 '로건'은 개봉 7시간 만에 98,03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합니다. 


'로건'의 전야 개봉 성적은 지난 2014년 5월 전야 개봉했던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관객수인 88,658명을 뛰어넘은 수치로 '엑스맨' 시리즈 최고 성적이며, 같은 비교 등급인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최고 전야 개봉 관객수를 기록한 2016년 '데드풀'의 96,248명도 뛰어넘었고, 한국 영화 최고 전야 개봉 기록인 '내부자들'의 91,947명도 넘은 성적이라고 합니다. 


 

2. 로건 뮤턴트 멸종을 막아라! 영화 '로건' 줄거리 

2024년 근 미래 알 수 없는 이유로(원작 코믹스 '올드맨 로건'에서는 스칼렛 위치 때문이긴 합니다만) 뮤턴트들의 출생률이 현저하게 감소하기 시작했고, 정부는 트렌스젠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뮤턴트들을 살인병기로 만드는 작업에 착수합니다. 


트렌스젠 프로그램의 일환인 웨폰X의 수장 젠더 라이스 박사는 수많은 돌연변이들을 연구했고, 그 과정에서 울버린의 DNA에서 소녀 울버린인 X-23이 탄생하게 되고, 온몸이 기계로 이루어진 뮤턴트를 혐오하는 리버스 용병집단의 리더이자 사이보그 도널드 피어스가 뮤턴트들을 사냥하면서 뮤턴트 멸종위기가 대두됩니다.


한편,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는 힐링팩터를 잃어가면서 떠돌아 다니던 울버린 로건은 살인병기로 키워진 로나 킨니/X-23을 만나게 되고, 알츠하이머로 죽어가는 프로페서 X/찰스 자비에와 함께 뮤턴트 멸종을 막기 위해 정부의 트렌스젠에 맞서게 된다는 스토리가 영화 '로건'의 줄거리입니다. 



3. 로건 네이버, 로튼 토마토 평점 

영화 '로건'은 휴 잭맨의 울버린 은퇴작에 걸맞는 이야기를 풀어내기 위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마음껏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화면에 녹여낸 작품입니다. 그래서 슈퍼히어로 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베를린 영화제 프리미어 행사에 초대되며 호평을 받았고, 또한 국내외 관객, 평론가들의 평점 역시 우수한 편입니다. 


국내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는 관람객 평점과 네티즌 평점 모두 9.11과 9.30으로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8.21이나 엑스맨 리부트 시리즈 중 평점이 높은 편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8.87, 심지어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9.05보다도 높은 점수로 '로건'의 청소년 관람불가 제작이 얼마나 주요하게 들어맞았는지를 짐작케 합니다.


로건 국내외 평점 역대 엑스맨 시리즈중 최고!


또한 토마토의 신선도 점수로 영화의 완성도를 평가하는 로튼토마토 사이트에서의 '로건'의 평점은 무려 신선도 지수 94%로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52%, '엑스맨: 탄생 울버린'의 38%의 최악의 로튼토마토 점수를 기록했던 점과 완전 대조적입니다. 


엑스맨 시리즈중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가 높았던 리부트 시리즈와 비교해도 '로건'의 평점은 좋은 편인데요. '로건'의 로튼 토마토 94%의 신서도 지수는 2011년의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87%의 신선도와 2014년에 개봉해서 역대 엑스맨 최고 평가를 받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91%보다도 뛰어납니다. 

 

 

4. 로건 이동진 "기존 슈퍼히어로 영화의 피로감을 씻어주는 수작!", '로건' 후기 모음

'로건'에 대한 국내외 후기는 정말 한 마디로 쩐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로건의 마블의 다크니이트였다", "히어로물에 지치신 분들이 한번쯤 쉬어가는 차원에서 보는 명작', "가장 인간미 넘치는 엑스맨, 시작은 물론 끝도 최고다" 등등 로건을 전야 개봉으로 관람한 국내 팬들은 최고의 후기를 남겼습니다. 


그중에서도 "로건은 마블의 다크나이트"였다는 평가는 20세기폭스가 데드풀에 이어 '로건'으로 마블 스튜디오 못지 않게 얼마나 대단한 작업을 해냈는지를 다시 일깨워주는 후기인듯 하네요. 



또한 비평가들의 평가 역시 호평입니다. 특히 믿고보는 영화평으로 유명한 이동진 평론가는 "로건은 생각보다 훨씬 더 재미있는 영화. 울버린이라는 캐릭터의 고독감과 로라라는 소녀 아이의 액션이 제대로 버무러진 수작"이라는 평가로 로건을 치켜세웠습니다. 


특히 이동진 평론가 역시 '로건'이 슈퍼히어로 영화에 대한 장르적 피로감이 쌓여있는 상황에서 이야기의 본령으로 돌아가서 영화적 재미를 추구한 '로건'의 성과는 눈부시다는 후기를 내놓으며, 로건이 기존의 슈퍼히어로 영화들과는 다른 차별점을 부각시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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