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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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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폐인 양산 SF 드라마 '배틀스타 갤럭티카' 영화 제작 확정! But 2004년 드라마판이 아닌 1978년 오리지널을 리부트 ㅠㅠ 거의 40년 전인 1978년에 '배틀스타 갤럭티카'는 처음으로 방송을 탔습니다. 그 전 해에 개봉되어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스타워즈' 프랜차이즈 첫 편의 TV판 응답이라고나 할까요? '6백만불의 사나이'를 집필했던 글렌 라슨의 손에서 탄생한 '배틀스타 갤럭티카'는 비록 21개의 에피소드밖에 방영되지 않았지만, 사이파이 계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며 거대한 팬덤을 형성했습니다. #미드 폐인 양산 #배틀스타 갤럭티카 리메이크 부활이나 영화화에 대한 팬들의 요구가 끊이지 않았던 '배틀스타 갤럭티카'는 오랜 세월이 흐른 2003년에 미니시리즈로 만들어졌고, '타임 매거진'은 이 미니시리즈를 'TV 역대 최고 100편의 쇼'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이듬해 2004년에는 4시즌을 이어간 본격 시리즈 드라마로 사이파이..
엘리자베스 홈즈 테라노스 창립자 스토리 여자 주인공 제니퍼 로렌스 확정! 아담 맥케이 감독은 제니퍼 로렌스에게 두 번째 아카데미를 안겨줄까? 제니퍼 로렌스는 오스카 값어치가 있는 영화를 보는 눈이 탁월한 배우죠. 1990년생인 로렌스는 아카데미에 벌써 세 번 노미네이트되었고, 그중 한 번은 수상을 했습니다. 제니퍼 로렌스는 2011년 '윈터스 본'으로 첫번째 아카데미에 도전한 이후 겨우 2년, 단 두 번 만에, 역대 두 번째 최연소 수상자라는 타이틀과 함께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꿰찼습니다. 1990년생 22살의 어린 나이의 여배우가 명실공히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자리에 오르는 순간이었습니다. #제니퍼 로렌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수상 블록버스터면 블록버스터, 오스카가 사랑하는 영화면 영화, 착오를 모르고 달려온 제니퍼 로렌스, 그녀가 네 번째 노미네이션, 아니면 수상까지 가능한 작품을 찾아냈는지도 모..
엘리자베스 올슨의 '스칼렛 위치' 솔로 무비 제작되나? 영리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이 내건 단 하나의 전제 조건은? 마블은 페이즈 1에서부터 시작해서 긴 길을 걸어왔고, 캡틴 아메리카와 아이언맨 같은 원년 히어로들의 존재감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여전히 강력하지만, 이미 그들 외에도 다양한 히어로 로스터를 구축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바로 앤트맨, 비전, 스파이더맨, 그리고 스칼렛 위치/완다 막시모프가 그 중심에 있는 캐릭터들입니다. 그들 모두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이미 중요한 역할을 한 캐릭터입니다. 최근 허핑턴포스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엘리자베스 올슨은 앙상블 영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도 좋지만, 솔로 무비도 굳이 마다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거야 당연하지요. 하지만 조건을 달았다고 합니다. #엘리자베스 올슨 #스칼렛 위치 #솔로 무비 만들까..
'컨저링 2' 북미 흥행 성공! 제임스 완 '컨저링 3' 늑대인간 만들까? 제임스 완 감독의 '컨저링 1' '컨저링 2'에서 에드와 로레인 워렌 부부의 수사는 악령에 씌인 사람들, 장소, 물건들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악령을 쫓아내는 부부의 역사에는 다양한 사건이 많이 있고, 추후 전개될 '컨저링' 시리즈의 이야기 방향은 다른 쪽으로 흘러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제까지와는 다른 스토리로도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은 에드 워렌이 1991년에 '베어울프: 악령에 씌인 자의 실화'라는 책을 출간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 시점에서는 '컨저링 3'가 베어울프 이야기를 그릴 것인지 확정되지 않았지만, 제임스 완 감독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제임스 완 #컨저링 3 #늑대인간 다룰까? 제임스 완은 인터뷰 중에 '컨저링' 프랜차이즈을 보다 흥미롭게 끌어나가..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중국 흥행 초초초 대박!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북미 흥행 참패에도 후속편 제작 이상없이 진행될까? 비디오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성공을 거두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북미 개봉 첫 주말에 흥행 참패를 했고 비평적으로도 좋은 평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비디오게임 기반의 영화에 새로운 지평을 열지도 모릅니다. 바로 중국에서 거둔 성적 덕분입니다. 중국 개봉 첫 주말에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단 나흘 동안 1억 4천 5백만 달러라는 무시무시한 수입을 거둬들였습니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중국 흥행 초초초대박 이게 얼마나 어마어마한 액수인가 하면, 중국에서 3억 9천만 달러를 벌어들인 '분노의 질주 더 세븐'보다 더 빠른 흥행 속도이고, 미국 첫 주말 수입 2천 7백만 달러 다섯 배가 넘는 금액입니다. '워크래프트'는 1억 6천만 달..
사람들은 왜 슈퍼히어로 영화를 좋아하는 것일까? '쏘우' '컨저링 2'의 천재 공포영화 감독에서 DC '아쿠아맨' 연출을 맡은 제임스 완 감독이 답한다! 작금의 할리우드는 슈퍼히어로 영화들이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제 코믹북 원작의 영화들은 그 어떤 블록버스터 영화보다도 할리우드에서 이윤을 가장 많이 내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슈퍼히어로 영화들은 시각적으로 너무도 근사하고 특수효과도 즐겁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타이츠 위에 빤스를 입은 남자들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모습이 사랑을 받는다는 건 참 희한한 일처럼 보입니다. #사실 좀 많이 유치하긴 하죠 ^^ 그렇다면 우리는 왜 그토록 슈퍼히어로 영화에 열광하는 걸까요? '쏘우', '컨저링' 시리즈의 천재 공포영화 감독에서 DC 익스텐디드 유니버스의 '아쿠아맨'으로 슈퍼히어로 감독에 입성하게 된 제임스 완 감독이 답했습니다. 제임스 완은 사람들이 슈퍼히어로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과거에는 슈..
마블이 스칼렛 요한슨 이전에 블랙 위도우로 점찍었던 배우, 2016년 할리우드 캐스팅 1순위 여배우 에밀리 블런트 요즘 여기저기 영화 뉴스를 보고 있으면, 할리우드의 진정한 대세는 남자 배우는 이드리스 엘바이고 여자 배우는 에밀리 블런트가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마블의 여자 캡틴 아메리카급인 '캡틴 마블'을 비롯해 온갖 빅 타이틀 영화에서 러브콜을 받고, 최근에 50여 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오는 '메리 포핀스 리턴즈'의 메리 포핀스로 확정된 에밀리 블런트입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앤 헤서웨이와 함께 확 떠서, 그 이후로 10년을 너무도 열심히 일하고 할리우드의 사랑도 한 몸에 받으며 필모그래피를 채워온, 하지만 당순히 잉글리시 로즈라는 말로는 표현이 부족한 이 영국 배우의 매력을 알아보겠습니다. 1.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혹독한 다이어트 몸매 에밀리 블런트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출연할..
마블 코믹콘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2' 미공개 영상 쏜다! 세계 최대 코믹스 축제 샌디에이고 코믹콘 어떤 행사? 코믹콘을 아시나요? 코믹콘은 만화책과 관련된 모든 예술 작품과 대중문화를 포괄하는 대규모 박람회를 말하는데, 혼자 만화를 그리거나 소설을 쓰는 개인에서부터 메이저 영화사에서 블록버스터 실사 영화를 만드는 영화감독까지 온갖 콘텐츠 제작자들이 참가하는 박람회입니다. 코믹콘 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큰 코믹콘이 바로 매년 여름에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코믹콘인데, 만화나 영화 속 인물처럼 분장하는 '코스프레'를 하는 팬들을 앞에 두고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 영화로서는 가장 팬심이 두터운 이들에게 자사의 최신작을 어필하곤 합니다. #어벤져스 #2012 샌디에이고 코믹콘 어벤져스 예고편이 최초 공개된 곳도 샌디에이고 코믹콘이었고, '스타트렉' 리부트 영상이 처음 공개된 곳도 바로 이 샌디에이고 코믹콘이었..
20세기 폭스의 차세대 울버린 '갬빗' 제작 총체적 난국! '갬빗' 감독 교체설에 주연 배우 채닝 테이텀 하차설까지 혼돈의 도가니 이유는? MGM, 파라마운트, 워너브라더스, 20세기 폭스, 소니의 5대 영화사 중에 그래도 최고 중의 최고는 20세기 폭스였습니다. 20세기 폭스의 그 유명한 팡파레 오프닝은 할리우드를 상징하는 오프닝이기도 했습니다. 20세기 폭스로서는 '데드풀'이 막대한 성공을 거두었고,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잘해내고 있긴 합니다만, 하지만 전작인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비하면 박스오피스에서 선전하지 못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20세기 폭스 #엑스맨 아포칼립스 흥행 실패?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국내에서도 아직 300만 명에 이르지 못하고 있고, 영화관에서 많이 내려가고 있어서 더 성적이 나오기는 힘들 것으로 보이고, 월드와이드 역시 그다지 상황이 다르지 않습니다. '데드풀' 이후 연타석 홈런이 없습니..
'슈퍼맨',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등등 존 윌리엄스 영화 음악 베스트 10 음악 감독으로만 60여 년 현역 생활을 이어오는 동안 오리지널 '스타워즈', 'E.T.', '쉰들러 리스트'로 아카데미 영화음악상을 세 차례 수상했고, 후보에 오른 것은 30편이 넘을 정도의 할리우드 영화음악계의 살아있는 신이 바로 존 윌리엄스입니다. 존 윌리엄스의 재능은 영화음악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1984년 미국 LA 올림픽 테미곡, 1988년 서울 올림픽 테마곡, 1996년 미국 애틀랜타 올림픽 테마곡 등 여러 차례 올림픽과도 인연이 있었고, 미국 NBC 저녁 뉴스 오프닝 테마곡을 만들었으며, 보스턴 팝스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역임했을 정도로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질을 선보인 작곡가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좌) #존 윌리엄스 (우) 특히나 존 윌리엄스는 '죠스'로 시작해서 '인디아나 존스..
'토르: 라그나로크' 헐크와 브루스 배너가 분리된다고? 루머가 현실로 헐크 브루스 배너 분리 어떻게 가능? 여러 가지 버전이 있는 마블 코믹스 '헐크' 원작에는 닥터 둠이 헐크와 브루스 배너의 인격을 서로 분리시키는 수술 장면이 나오는데, 이 수술이 성공해서 헐크와 브루스 배너는 한 몸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두 명의 개체로 분리가 됩니다. 다만 헐크는 아무 이상없이 몬스터 그 자체로 분리가 되어 지하 세계에서 괴물을 사냥하며 지내지만, 브루스 배너는 총명한 과학자에서 정신이상자에 가까운 광기에 사로잡힌 과학자로 변모가 되어 헐크 사냥에 나서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재까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헐크와 브루스 배너는 서로 다른 존재로 두 자아가 한 공간에 위치할 수는 없었습니다. 헐크는 헐크고 브루스 배너는 브루스 배너일 뿐이었습니다. #어벤져스 #헐크 하지만 팬들은 늘상 헐크와 브루스 배너의 인격이 분..
'수어사이드 스쿼드' 2개월 만에 TV 예고편 두 편 연속 공개! DC 악당판 저스티스 리그 '수어사이드 스쿼드' 개봉일 언제? '수어사이드 스쿼드' 개봉일이 하루하루 다가오고 있지만 2개월 여 전에 공식 예고편을 내놓은 이래, 워너 브라더스사는 좀처럼 맛뵈기를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TV 광고 예고편 두 편이 연속해서 나왔습니다. 아만다 월러에서 할리 퀸, 조커, 플로이드, 릭 플래그, 배트맨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요소를 모두 담아서 잘 편집한 스팟 광고 같네요. 30초짜리 광고에 이제까지 보아온 트레일러들과 딱히 새로운 내용이 담겨 있지는 않지만 흥분되는 톤으로 다가오는 DC의 새 영화에 기대감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한 듯합니다. 광고는 데드샷이나 할리 퀸에 중점을 두면서 그들이 주요 역할을 할 것임을 암시하고, 자기들이 죽이고 난장판을 만드는 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는 배드 가이들, 악당들임을 계속 강조하면서 반전의 효과를 노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