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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뉴스

배트맨 솔로 무비 데스스트록 배우 찾았다! 데스스트로크 배우 조 맨가니엘로 누구? 배트맨 솔로 무비 악당 데스스트로크 능력은?

'배트맨' 솔로 영화의 주연이자 감독을 맡은 벤 애플렉은 최근에 개인 페이스북 페이지에 DC 코믹스의 빌런이자 안티히어로인 데스스트로크에 관한 영상을 포스팅하면서 세상을 놀라게 한 바가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마스크를 쓰고 있는지는 드러나지 않았죠.

 

이제 답이 나왔습니다. 조 맨가니엘로가 데스스트로크 a.k.a. 슬레이드 윌슨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 뉴스는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나왔는데요. DC 엔터테인먼트의 사장인 제프 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캐스팅 소식이 밝혀졌습니다.

 


코믹북 작가이자 DC 영화 제작자인 제프 존스는 제목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배트맨' 영화의 캐스팅과 캐릭터의 역할을 확인해주었습니다. '배트맨' 솔로 무비는 아직 개봉일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벤 애플렉과 제프 존스는 현재 시나리오 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적어도 2018년도는 지나야 '배트맨' 솔로 영화를 보게 될 듯합니다. 제프 존스는 데드스트로크가 잭 스나이더가 감독 중인 '저스티스 리그'에 등장할 수도 있느냐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데스스트로크 역의 배우 조 맨가니엘로


데스스트로크는 DC 유니버스에서 가장 치명적인 캐릭터 중 하나로, 보통 암살자와 용병으로서 활동합니다. 1980년대 초반에 DC 코믹스에 처음 등장했고, 배트맨뿐만 아니라 그린 애로우와 틴 타이탄들의 적수로 활동했습니다.


한쪽 눈이 총에 맞아 눈을 하나밖에 쓸 수 없는 것으로 유명하고 주황색과 검은색으로 된 코스튬을 입습니다. 벤 애플렉이 페북에 포스팅한 영상이 결국은 조 맹가니엘로가 데드스트로크를 연기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미드 애로우에서의 데스스트로크

 

조 맨가니엘로가 데스스트로크가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렸죠. 2015년 3월부터 맨가니엘로가 슬레이드 윌슨 역을 맡는다는 소문이 퍼졌고, 데이빗 에이어의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출연한다는 소문까지 돌았습니다. 조 맨가니엘로는 이 소문을 100퍼센트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죠.  그러고는 이제 데스스트로크 역할을 맡는 것이 확정되었네요.


조 맨가니엘로는 HBO 드라마 '트루 블러드' 시리즈와 '매직 마이크' 영화 시리즈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배우입니다. 또 '배트맨'이 첫 코믹스 영화가 아니고, 지난 2001년 최초의 '스파이더맨' 영화에서 나쁜놈 플래시 톰슨으로 잠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데스스트로크 역할을 무게감이 훨씬 크죠. 조 맨가니엘로의 데스스트로크,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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