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한 블랙 팬서 솔로 무비에 리부트 '판타스틱 4'의 휴먼 토치 역의 배우 마이클 B. 조던이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할리우드리포터 보도에 따르면, 2018년 개봉할 영화 솔로 무비에 '블랙팬서'에 배우 마이클B.조던이 합류할 것으로 보이며, 흑인 위주의 캐스팅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블랙 팬서' 솔로 무비로서는 꽤 괜찮은 배우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흑인 휴먼 토치로 인종차별에 시달렸던 마이클 B 조던>
아직까지 마이클B.조던이 맡게 될 역할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블랙 팬서'의 메인 빌런을 맡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보통 캐스팅 수순이 주연 배우가 결정되면 그 다음이 메인 빌런이 나와야 스토리를 구성하기가 용이하잖아요.
앞서 '블랙팬서' 솔로 무비에는 '노예 12년'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루피타 뇽이 캐스팅 물망에 오르기도 했으나, 루피타 뇽은 메인 빌런이 아닌 다른 역이었던 것 같습니다.
<블랙 팬서 메인 빌런 마이클 B 조던?>
마이클 B 조던의 '블랙 팬서 합류는 거의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만약 마이클 B 조던이 블랙 팬서에 합류하면, 마이클 B 조던은 두 편의 서로 다른 슈퍼히어로 영화에 출연한 배우라는 재미난 기록과 함께 크리스 에반스와 더불어 '판타스틱 4'의 휴먼 토치를 맡았다가 마블 영화에 출연한 배우라는 특이한 기록을 작성하게 되겠네요.
한편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함께 마블의 페이즈 3를 대표하는 솔로 무비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블랙팬서'는 록키의 스핀오프 '크리드'의 각본과 감독을 맡았던 라이언 쿠글러가 연출을 맡습니다. 2018년 2월16일 북미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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