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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스타 특집

할리우드 대표 쌍둥이 엄마, 아빠들.zip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올해 나이 56세에 부인 아말 클루니와의 사이에서 딸, 아들 쌍둥이를 출산하며 쌍둥이 아빠가 됐습니다. 이름은 엘라 클루니와 알렉산더 클루니라고 하네요. 2014년 두 사람이 결혼식을 올린지 3년 만인데요. 그래서 정리해 봤습니다. 할리우드 유명 스타들 중 조지 클루니처럼 쌍둥이 부모들을요. 함께 볼게요.



 1  줄리아 로버츠와 대니 모어

할리우드 최고의 여배우 줄리아 로버츠는 2002년 촬영 감독 대니 모더와 결혼해서 2004년 12월 딸 아들 이란성 쌍둥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얼마전까지 대니 모더의 전 부인과의 관계 때문에 불화설이 돌기도 했었는데 현재 12살 피넬과 헤이즐 쌍둥이와 9살 아들 헨리와 함께 다시 좋은 관계로 돌아갔다는 얘기가 심심찮게 돌고 있네요. 



 2  제니퍼 로페즈와 마크 앤서니

할리우드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는 2011년 동료 가수 마크 앤서니와 결혼 7년만에 이혼을 했는데, 두 사람 사이에는 딸 아들 쌍둥이 마리벨과 데이비드 자녀가 있었죠. 최근 제니퍼 로페즈는 공개 연애중인 메이저리그 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즈와 결혼 얘기가 오고 가고도 있다는데, 두 사람 아주 잘 어울리는데, 알렉스 로드리게즈의 쌍둥이 아빠 완전 지지합니다.



 3  사라 제시카 파커와 매튜 브로데릭

'섹스 앤 더 시티' 스타 사라 제시카 파커는 지난 1997년 배우 매튜 브로데릭과 결혼식을 올리고 아들 하나를 낳았지만, 이후 계속된 임신 실패로 추가로 자녀를 얻지 못 하다 2009년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딸을 얻게 되었죠. 다자녀 대가족을 꿈꾸는 사라 제시카 파커인지라 현재도 계속 자녀를 더 갖기를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4   줄리 보웬

미드 '모던 패밀리'에서 클레어 던피 역을 맡아 유명한 배우 줄리 보웬 역시 쌍둥이 엄마입니다. 1970년 생으로 올해 나이 47살인데요, 부동산 투자자인 스콧 필립스와 2004년 결혼해서 2007년에 장남 올리버를 낳고, 2009년 또 다시 아들 쌍둥이를 낳아 세 아들의 엄마로 살고 있다고 하네요. 



 5   안나 파킨과 스테픈 모이어

영화 '피아노' 아역으로 유명해졌다가 HBO 미드 '트루 블러드'에서 동료 배우이자 지금의 남편 스테판 모이어와 지난 2010년 결혼식을 올린 안나 파킨은 2년 뒤 쌍둥이 부모가 됩니다. 스테판 모이어가 전 부인과의 사이에 낳은 두 명의 아들 딸까지 모두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네요.



 6   멜 깁슨

마크 월버그 넷, 브루스 윌리스 다섯, 로버트 드니로 여섯, 케빈 코스트너 일곱, 에디 머피 여덟 등 할리우드에는 자녀를 여럿 둔 스타들이 허다하지만, 멜 깁슨의 경우는 입양이나 재혼으로 가족을 합친 사례 없이 출산만으로 아홉 명의 자녀를 두었다는 점에서 단연코 압도적인 할리우드 다산왕입니다.


11명의 아이중 여섯 째로 대가족 집안에서 자란 멜 깁슨은 이혼한 전 부인 로빈 무어와의 사이에서 6남 1녀를 두었는데 그 중 둘이 쌍둥이이고, 2010년 전 여자 친구 옥사나와 사이에서 한 명의 딸을 낳았고, 얼마 전 2017년 1월 23일 현 여친인 로잘린 로스와의 사이에서 9번째 아들을 얻기도 했습니다.  멜 깁슨의 첫째 딸 한나 깁슨과 무려 36살 차이가 나는 늦늦둥이라고 하죠.



 7   덴젤 워싱턴과 폴레타 피어슨

아카데미상을 두 번 수상한 유일한 흑인 배우인 덴젤 워싱턴은 1983년 폴레타 피어슨과 결혼해서 네 명의 자녀를 두고 현재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비버리힐즈에 사로 있는데요, 그 중에는 1991년 태어난 올리비아와 말콤 딸 아들 쌍둥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8   레이 로마노

미드 '에브리바디 러브스 레이몬드'의 시트콤 스타 레이 로마노는 극중에서처럼과 동일하게 쌍둥이 아빠입니다. 심지어 '에브리바디 러브스 레이몬드'의 제작진은 극중 쌍둥이의 이름을 레이 로마노의 실제 아들 쌍둥이와 동일하게 그레고리와 매튜로 하려고 했다가 나중에 제프리와 마이클로 변경하기도 했답니다. 


'에브리바디 러브스 레이몬드'에서 주인공 레이 로마노의 두 쌍둥이 아들 중 제프리 바론 역을 맡았던 배우 소이어 스위튼은 지난 2015년 집에서 총기를 사용 자살을 한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죠. 



 9   닐 패트릭 해리스와 데이비드 버트카

할리우드의 가장 유명한 동성애자 중 한 명인 닐 패트릭 해리스는 지난 2010년 오랜 남자친구인 데이비드 버트커와 함께 대리모를 통해 쌍둥이 아빠가 되었습니다. 미드 '천재소년 두기'로 스타덤에 올라 최근까지도 CBS 미드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의 바니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죠.



 10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뭐니 뭐니 해도 쌍둥이 부모로 할리우드에서 제일 유명한 커플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죠. 브란젤리나 커플은(이제는 과거형이지만) 매독스, 팍스, 자하라, 샤일로, 비비안과 녹스까지 모두 여성 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데요. 그 중 비비안과 녹스가 직접 낳은 그 유명한 브란젤리나의 쌍둥이죠. 



여섯 명의 자녀들에 대한 양육비만 한 해 100억원이 넘어간다고 한다네요. 자녀들과 엄마 안젤리나 졸리가 전세계를 이동하는데 소요되는 전용기 운행 비용이 매년 50억 이상이 소요되고, 전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아이들 교육을 책임지는 가정교사 선생님에게 한 해 10억 이상을 쓴다고 알려져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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