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은 지난 2016년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어벤져스의 일원으로 합류했고, 2017년 올해에는 첫 번째 솔로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개봉합니다.
따라서 '어벤져스' 시리즈 3편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당연히 등장하지 않을까 싶죠. 하지만 아직 톰 홀랜드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스파이더맨 출연은 아직까지 확정이 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어벤져스 3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그런데 드디어 톰 홀랜드가 자신의 스파이더맨이 '인피니티 워'에 등장할 것이라는 확정적인 암시가 톰 홀랜드 본인의 입에서 나왔습니다.
톰 홀랜드는 최근에 이탈리와 '보그' 지와 인터뷰를 나누었는데, 인터뷰 중에 톰 홀랜드는 앞으로 4년 동안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 3편에 출연을 하게 될 것이라는 얘기를 했다는 것입니다.
톰 홀랜드 향후 4년 동안 3편의 마블 영화에 출연한다!
톰 홀랜드가 지난 2016년 11월 마블과 모두 6편의 영화에 계약을 했다고 공식 발표를 한 상태이니, 앞으로 4년이라면 2020년까지의 출연작인데, 이 출연작은 제작 확정이 난 '스파이더맨 2'를 포함해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4'일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합니다. (토르 3나 블랙팬서, 캡틴 마블일 가능성은 거의 없죠.)
이건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어벤져스 3편과 4편에 출연이 사실상의 확정과 다름이 아닙니다. 마블 스튜디오가 공식적인 확정만 짓지 않았을뿐 톰 홀랜드의 어벤져스 시리즈 출연은 확정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시리즈 출연 사실상 확정
스파이더맨이 솔로 영화까지 갖게 되며 어벤져스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 만큼 '인피니티 워'에 나오지 않는 게 이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톰 홀랜드가 3세대 스파이더맨으로 등장하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 스파이더맨 솔로 무비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2017년 올해 7월 7일에 개봉합니다. 로다주의 아이언맨까지 뒤로 받쳐주니 역대 최강의 '스파이더맨' 솔로 영화가 될 것임을 기대해볼 수 있겠죠.
그 외 '스파이더맨: 홈커밍' 후속편인 마블의 '스파이더맨 2'는 2019년 7월 5일, 어벤져스 3편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2018년 5월 4일에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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