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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슈퍼히어로 뉴스

마블 스파이더맨 2, '스파이더맨: 홈커밍 2' 제작 확정!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3 인피니티 워' 출연 못하나?

소니의 품을 떠나 마블로 온 '스파이더맨'에 대한 마블의 자신감이 대단합니다. 아직 개봉도 하기 전의 작품에 대한 속편 제작이 이미 착수된 상태라고 하니까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주연 배우인 톰 홀랜드의 인터뷰 발언에 따르면, 마블은 이미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후속편에 대한 자세한 논의가 진행중이라고 하네요.

 

 

여기서 자세한 이야기라는 것은 마블이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속편에 대한 논의 단계가 속편 제작을 할지 안할지 제작 유무를 결정하는 단계가 아니라, 이미 속편 제작은 기정 사실이고, 나아가서 스토리상 누가 다음 빌런이 될지 등을 논의하는 단계라는 것입니다.

 

기공개됐다시피,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빌런은 메인 빌런인 벌처를 포함해서 틴커러와 허먼 슐츠/쇼커까지 멀티플 빌런이 등장하는 영화입니다.

 

마블은 이런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스토리 라인을 염두에 두고, 다음 속편에서 어떤 빌런을 등장시킬지, 스파이더맨 원작 코믹스에서 어떤 빌런을 데리고 나와 스파이더맨 스토리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녹여낼지를 고민중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속편 제작 이미 확정됐다

 

또한 이번 인터뷰에서 톰 홀랜드는 상당히 놀라운 발언을 했는데요. 아직 스파이더맨이 '어벤져스 3 인피니티 워'에 등장할지가 최종 확정되지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소니에서 마블로 건너온 스파이더맨 캐릭터에 대한 복잡한 저작권 문제 때문인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 스파이더맨의 전례에서 보았을 때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도대체 '어벤져스 3 인피니티 워'에 스파이더맨의 저작권이 복잡해질 이유가 무엇인지 상당히 궁금하네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 등장했던 스파이더맨

 

마블의 새로운 스파이더맨인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2017년 7월 7일 개봉 예정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서 떡밥이 던져졌듯, 아이언맨의 등장도 확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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