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콜터가 전하는 '루크 케이지'에 관한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 모음

마블과 넷플릭스의 '제시카 존스'에 등장한 후 '루크 케이지'가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는데요. 팬들은 오매불망 기다렸고, 드디어 루크 케이지의 솔로 모험이 드러난 것이지요.

루크 케이지를 연기한 배우 마이크 콜터가 최근에 하퍼 바자 지와 인터뷰를 나누면서 '루크 케이지'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 몇 가지를 공개했습니다. '루크 케이지'를 보면서 염두에 두고 기대할 만한 것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총알도 뚫지 못하는 강철 피부 루크 케이지

마이크 콜터는 스토리라인이 더없이 복잡하고 해괴한 동시에 재미 있고도 유머 감각이 넘칠 수 있는지 놀랍다고 전했습니다. 루크 케이지는 '제시카 존스'에서 상당히 진지한 캐릭터로 나왔지만 정작 '루크 케이지'는 지나치게 심각하지는 않다는 게 마이크 콜터의 말입니다.

마이크 콜터는 심각한 드라마가 연출되는 순간이 있지만, 동시에 즐거움을 주는 순간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야기는 원래대로 전달하는 것, 마블을 독특하게 만드는 그 능력이 '루크 케이지'가 잘 해낸 일이라며 쇼를 홍보했습니다.

마이클 콜터에 따르면, '루크 케이지' 시즌 1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에피소드 5와 13이라고 합니다. 루크 케이지가 시청자들에게 아주 깊은 인상을 남길 만한 두어 개의 순간, 혹은 대사가 있는데, 그 부분이 루크 케이지라는 캐릭터들을 요약해줄 것이라고 합니다.

'제시카 존스'에서의 일 이후 뉴욕 할렘을 배경으로 한 이유에 대해서도 뿌리가 그곳에 있고 그의 비밀을 지켜줄 편안한 가족과 친구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생의 나락에 있을 때 털고 일어나도록 도와줄 가족이 있는 곳에 정착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하지만 알고 보면 부드러운 남자 마이크 콜터

방탄 몸을 가진 사나이의 이야기 '마블 루크 케이지'는 지난 2016년 9월 30일에 총 13부작으로 넷플릭스에서 일괄 스트리밍 서비스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넷플릭스가 정식 서비스되고 있기에 한 달 무료 시청으로 감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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