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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미드 뉴스

FX 채널 베터 씽즈, 애틀랜타, 쇼타임의 다이스, NBC 슈퍼스토어, 영국 iTV 빅토리아 2시즌 제작 확정

FX 채널의 2016년 가을 신작 미드 '베터 씽즈'와 '애틀랜타', 쇼타임의 '다이스', NBC '슈퍼스토어', 영국 iTV의 '빅토리아' 등등의 신작 미드의 2시즌 제작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모두 방영 이전부터 기대를 받았던 작품이었던지라 제몫을 해냈다는 평가네요.

 

먼저 FX 채널의 신작 미드 '베터 씽즈'와 '애틀랜타'는 예상보다도 훨씬 이른 시점에 다음 시즌 제작 소식이 들린 셈인데요. 원래 VOD와 DVR 시청률까지 합산한 성적을 기반으로 다음 시즌 제작을 결정하기 때문에 시즌 중반에 나왔어야할 결과가 벌써 나온 것입니다.

 

 

특히나 댄 하몬 연출의 NBC 인기 시트콤 '커뮤니티'의 배우이자 주요 작가이며, 차일디시 감비노라는 이름의 뮤지션으로도 유명한 도날드 글로버가 제작에 주연을 맡아 자신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풍성하게 들려줄 것으로 기대됐던 코미디 뮤직 드라마 '애틀랜타'는 초반부터 좋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빠른 추가 시즌 제작을 이끌어냈습니다.

 

아울러 '베터 씽즈'는 '루이'의 루이스 C.K.가 제작을 맡을 작품으로, 세 딸을 키우며 이혼한 여배우로 살아가는 지난한 삶을 '루이'에서 작가겸 제작자 주연 여배우로 나왔던 파멜라 애들론이 연기했는데, 광고 단가를 결정하는 18-34세 시청자층의 70% 이상이 여성 시청자로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베터 씽즈 2시즌 제작 확정>

 

쇼타임의 신작 미드 '다이스' 역시 2시즌 제작을 확정지었는데요, 왕년의 잘 나가던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었떤 앤드류 다이스의 별볼일없는 현재 삶을 코믹하게 그린 코미디로, 시청률이 좋지는 않았지만 쇼타임 코미디 라인의 희소성 때문에 시즌 연장이 결정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NBC 코미디 '슈퍼스토어' 역시 2시즌 제작이 확정되었습니다. '어글리 베티'의 아메리카 페레라 주연의 코미디로, 대형마트 직원들의 일상을 쫓는 오피스 코미디입니다. 2시즌은 22개 풀 에피소드로 방영이 확정되었네요.

 

<아메리카 페라라 주연의 슈퍼스토어>

 

마지막으로 영국 iTV에서 '닥터 후'의 제나 콜먼을 주인공으로 만든 시대극 '빅토리아' 역시 2시즌 제작이 확정되었습니다.

 

영국 최장기 집권 여왕인 빅토리아 여왕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16년 8월 방영 이후 평균 시청자 8백만 이상으로, 2016년 현재까지 iTV에서 방영된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는지라 시즌 연장은 당연했습니다.

 

<영국 iTV 빅토리아>

 

'빅토리아'는 높은 인기 덕에 최근 시리즈를 종영한 인기 드라마 '다운튼 애비'의 일요일 방영시간대를 꿰차고 들어갈 확률이 높으며, 미국에서도 PBS를 통해 '다운튼 애비' 후속작으로 방영이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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