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6년 동안 무려 18,000번이나 입양을 거부당했던 못생긴 개가 '트랜스포머 5'에 출연한 이후 가족을 만나게 되어 화제입니다. (애견인 블로거의 입장에서 이런 미담 스토리, 훈훈 감동 에피소드를 그냥 지나칠 수야 없죠!)
영국 스태퍼드셔의 동물 보호소에 사는 프레야라는 이름의 불 테리어 종 암컷 개 프레야는 지난 6년 동안 동물 보호소에서 무려 18,000번이나 입양을 거부당한 전력이 있는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개입니다.
불 테리어 종 자체가 사납고 공격적인 투견으로 많이 알려져 있기도 하고, 프레야가 인상이 그렇게 좋아보이지도 않는 탓에, 훈련이 아주 잘 되어 있고 온순한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프레야는 그렇게도 엄청난 횟수로 가족을 찾는데 실패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개 프레야가 가족을 찾는다는 애틋한 사연이 영국 언론에 소개가 되었고, 마침 영국 런던에서 촬영중이던 '트랜스포머 5'의 감독 마이클 베이가 프레야의 입양을 위해 '트랜스포머 5'에 출연을 시키겠다는 약속을 하게 됩니다.
<전용기로 애견을 데리고 다닐 정도의 할리우드의 소문난 애견인 마이클 베이>
"프레야의 입양이 확정되면 프레야를 트랜스포머 5에 출연시키겠다"는 애견인 마이클 베이의 약속, 그리고 기적같이 6년 동안 무려 18,000번이나 입양을 거부당했던 프레야는 드디어 가족을 만나게 됩니다.
마이클 베이가 약속을 지켰냐구요? 당연하죠!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개 프레야는 영국 런던에서 촬영중인 '트랜스포머 5'에 멋진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그것도 무려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대배우 안소니 홉킨스와 함께요!
<트랜스포머 5 런던 촬영장에서의 안소니 홉킨스와 프레야>
현재 프레야는 마침내 만난 가족과 함께 영국 런던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트랜스포머 5'가 개봉을 해서 자신의 멋진 모습을 만방에 드러낼 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공개된 바대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인 '트랜스포머 5: 마지막 기사'는 2017년 6월 23일 개봉을 하게 됩니다. 아래 트랜스포머 5 런던 촬영 영상입니다. 안소니 홉킨스의 손에 이끌려 열일하는 프레야의 모습 확인해보세요. 뭉클하네요.
'트랜스포머 5' 런던 촬영장에서의 프레야 동영상 보기 - 링크 클릭'
☞ 관련글: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 메르세데스 벤츠 AMG GT R, 쉐보레 카마로 2016 등등 '트랜스포머 5: 최후의 기사' 오토봇, 디셉티콘 차량 총정리
재밌게 읽으셨다면 공감버튼 ♡ 클릭 부탁드려요
로그인 없이도 누르실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