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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뉴스

'패신저스' 공식 예고편 공개!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의 우주판 타이타닉 블록버스터 '패신저스' 어떤 영화?

현재 이견의 여지가 없는 할리우드 최고 대세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근 2년 사이에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쥬라기 월드' '매그니피센트 7'에 이르기까지 하는 영화마다 빵빵 터지며 30대 대표 남자배우로 우뚝 선 크리스 프랫 주연의 '패신저스'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 '패신저스'는 냉동인간 상태로 120년 동안 새로운 행성으로 여행을 가는 5천여 명의 승객들 중에 크리스 프랫의 짐과 제니퍼 로렌스의 오로라가 여행을 시작한 지 60년째에 원인 모를 이유로 갑자기 깨어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리는 영화입니다.

 


두 사람은 다시 동면 상태에 들어갈 수 없음을 알고 둘만이 깨어 있는 우주선에서 서로를 의지하고 사랑에 빠지는데요. 한편으로는 60년이 남은 여행 동안 우주선 안에서 막막하기만 합니다.


이런 플롯만 봐서는 SF 로맨스 영화로 보이지만 이번에 공개된 '패신저스'의 첫 트레일러는 이 영화가 생각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일 것임을 짐작케 합니다. 일단 영화가 우주선 공간 내부 안에서만 벌어지지 않을 것임은 확실해졌습니다.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의 우주판 타이타닉 '패신저스'>


두 승객은 아발론이라는 이름의 우주선에 승선했다가 냉동 수면에서 깨어나 사랑에 빠지는 한편으로 잠들어 있는 승선을 선택받은 승객들이 수행해야 할 미션을 지키기 위해 악전고투를 벌여야 합니다.


이 와중에 트레일러에는 로렌스 피쉬번과 앤디 가르시아도 보이는데, 이 두 사람도 아발론에 승선한 장교들일까요? 그리고 크리스 프랫의 짐이 마지막 부분에 제니퍼 로렌스에게 네가 일찍 일어난 이유가 있다고 말하는 장면으로 보아 짐은 오로라보다 사정을 더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SF 타이타닉 '패신저스' 한글 예고편 보기 - 링크 클릭>


올해 사이파이 영화들이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았음을 감안할 때 '패신저스'에 기대가 흠뻑 가네요. 2008년 앤 해서웨이와 패트릭 윌슨의 동명 영화 '패신저스'에서와 같은 애틋한 로맨스와 더불어 노아의 방주 같은 이 우주선 안에서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넘쳐나길 기대해봅니다. 개봉은 올해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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