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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뉴스

11년만에 돌아온 할리우드판 사다코 '링스'와 호러 걸작 '13일의 금요일' 리메이크 개봉일 연기

일본의 인기 공포 영화 '링'을 할리우드에서 다시 제작하는 할리우드판 사다코 '링스'와 클래식 호러 걸작 '13일의 금요일'의 리메이크 영화 개봉일이 또 다시 연기되었습니다.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11년만에 돌아오는 호러 영화 '링스'의 개봉일이 다시 내년 2월 3일로 미뤄졌고, '13일의 금요일' 리메이크 역시 2017년 1월 13일에서 2017년 10월 13일로 개봉이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링스'는 한 때 아시아 호러영화 리메이크 붐을 타고 '그루지'에 이어 동명의 일본 유명 호러 영화 '링'을 시리즈 2편까지 리메이크했으나 이후 인기가 식어 명맥이 끈겼다, 이번에 11년만에 다시 '링스'라는 타이틀로 돌아온 것입니다.

 

이전 시리즈들에서 13년 후를 배경으로 이메일로 전송된 저주받은 영상을 보게 된 줄리아가 스토리의 중심이 되며, 일본에서의 사다코 역인 사마라와 관련해서 밝혀지지 않은 또 다른 비밀이 밝혀질 것으로 예고된 바 있습니다.

 

<링스 이번에는 복수다!>

 

재밌는 것은 제목이 '링 (Ring)'이 아닌 '링스 (Rings)' 복수로 바뀐 것이 혹시나 대량으로 저주가 확산되는 내용을 담고 있지 않을까 추정해보기도 합니다.

 

원래는 2015년 11월에 개봉 예정이었으나, 이후 2016년 4월 1일로 개봉일이 한 차례 연기된 바 있고, 이번에 북미 지역의 할로윈인 2016년 10월 28일 개봉할 예정으로 포스터까지 나왔으나, 또 다시 개봉일이 내년으로 연기된 것입니다.

 

<살인마 제이슨이 다시 돌아온다>

 

또한 '13일의 금요일' 리메이크는 '라스트 위치 헌터'의 브렉 에이즈너 감독이 리메이크를 맡은 작품으로 살인마 제이슨의 기존에 없던 새로운 오리지널 스토리가 내용이 될 것으로 예고되며 '13일의 금요일' 팬들을 긴장시킨 바 있습니다.

 

13일의 금요일 리메이크 역시 원래 2017년 1월 13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2017년 10월 13일로 개봉일이 많이 연기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2017년 북미 할로윈 시즌을 겨냥해서 아예 날짜를 조정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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