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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뉴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스타 로드 크리스 프랫이 가장 만나고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캐릭터는 퍼니셔! 퍼니셔 어떤 캐릭터?

2018년 개봉되는 어벤져스 3편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마블 팬들이 가장 기다리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과 어벤져스들과의 만남입니다.

 

마블 팬들이라면 MCU에서 캡틴 아메리카와 스타로드가 한담을 나누는 장면, 로켓 라쿤이 버키의 메카닉 팔을 훔치려드는 장면 등의 유머를 너무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는 MCU에서 스타로드 역의 크리스 프랫이 가장 연결되고 싶은 캐릭터, 가장 만나고 싶은 캐릭터는 누구일까요?

 

 

위갓디스커버드 보도에 따르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의 주인공 스타로드/크리스 프랫이 MCU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캐릭터는 퍼니셔라고 하네요.

 

크리스 프랫은 어린 시절부터 퍼니셔의 팬이었고, 그 때부터 지금 현재 스타로드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중요한 캐릭터가 된 지금까지도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바로 퍼니셔라고 하네요.

 

크리스 프랫이 가장 만나고픈 마블 캐릭터는 퍼니셔

 

퍼니셔의 본명은 프랭크 캐슬로, 원래는 미국 해병대 소속 군인이었다가 가족과 함께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피크닉을 즐기다 갱조직의 총격전에 아내와 아이들을 잃고 복수의 화신으로 변한 어둠의 히어로입니다.

 

퍼니셔는 이미 빅스크린에는 몇 번 등장한바 있습니다. 2004년 토마스 제인이 분한 퍼니셔가 제작되었고, 2008년에는 레이 스티븐슨이 퍼니셔로 분해 전세계 관객들을 만난 바 있습니다.

 

빅 스크린에만 등장했던 것도 아닙니다. 최근 넷플릭스의 '데어데블' 시즌2에서도 '워킹데드' 쉐인 역으로 유명한 배우 존 번탈이 퍼니셔를 연기해서 스몰 스크린 데뷔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기도 하며, 넷플릭스에서 퍼니셔 단독 스핀오프 드라마를 제작할 계획을 세우고 있기도 합니다.

 

넷플릭스 데어데블에 등장했던 존 번탈의 퍼니셔

 

다만 아쉬운 것은 퍼니셔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의 크로스오버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넷플릭스의 '디펜더스'와 어벤져스의 크로스오버가 계획이 없듯, 퍼니셔 역시 마블 빅스크린 크로스오버 데뷔는 계획이 잡혀 있지 않다고 하네요.

 

하지만 뭐 저렇게까지 크리스 프랫이 퍼니셔의 강렬한 팬이라면, 어쩌면 사진이나 소품과 같은 형식으로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에 스쳐 지나가듯 카메오 출연을 하는 것 역시 불가능하지만은 않을 것 같기도 하네요. 어린 꼬마 크리스 프랫의 영웅 퍼니셔의 MCU 출연 살짝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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