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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뉴스

앤 해서웨이 캣우먼 복귀 원한다 발언 화제! 벤 애플렉 앤 해서웨이 캣우먼 배트맨 솔로 영화에 등장시킬 가능성은?

2017년에 개봉 예정인 '원더우먼' 캐릭터는 그간 영화로 제작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놀랍지만 사실입니다.

 

현재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부터 '수어사이드 스쿼드'까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 한 상태에서, '저스티스 리그' 역시 어떤 작품이 될지 작품성과 재미에 대한 믿음을 주지 못 하고 있는 상태에서, DC의 구세주는 단연코 원더우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DC의 여성 슈퍼히어로 구세주는 원더우먼 말고도 또 다른 중요한 캐릭터가 있습니다. 바로 캣우먼입니다. 캣우먼이라면 DC가 원더우먼과 함께 최고의 흥행 카드로 단독 솔로 영화화를 시도해볼법도 한 인기 캐릭터입니다.

 

2004년에 이미 할리 베리의 캣우먼으로 단독 솔로 영화화가 된 적도 있고, 그 외 몇 명의 배우들이 캣우먼을 연기한 적이 있지만, 그러나 많은 슈퍼히어로 팬들이 가장 캣우먼다운 캣우먼으로 기억하는 배우는 바로 앤 해서웨이입니다.

 

앤 헤서웨이 캣우먼 컴백 강력 희망한다 화제

 

 

데일리슈퍼히어로닷컴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나이트' 시리즈에서 캣우먼으로 활약했던 앤 헤서웨이가 캣우먼으로 돌아오고 싶다는 강력한 희망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아카데미까지 수상한 배우이기도 한 앤 헤서웨이는 캣 우먼과 DC 슈퍼히어로 유니버스를 사랑한다고 말합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유니버스가 현재 DCEU의 배트맨 유니버스와는 다른 세계일지라도 방법이야 찾을 수 있지 않겠냐며, 정말로 캣우먼으로 돌아오고 싶은 열망이 가득하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고 합니다.

 

레미제라블로 아카데이를 수상했던 배우 앤 헤서웨이

 

물론 언젠가는 캣우먼이 DCEU에 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은 상당히 높습니다. 하지만 앤 헤서웨이의 캣우먼 복귀가 가능할지는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무엇보다도 과거 잭 스나이더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크리스토퍼 놀란 '다크나이트' 시리즈의 배트맨 역 배우인 크리스찬 베일을 배트맨이 아닌 다른 역에 캐스팅하고 싶었던 전력이 있었고, 마찬가지로 현재 밴 애플렉이 주도하고 있는 배트맨 솔로 무비 역시 과거 크리스토퍼 놀란의 '다크나이트'와는 선을 긋고 싶어하는 점이 역력하니까요.

 

하지만 그래도 중요한 것은 티켓 파워이고 흥행에 대한 가능성이겠지요. 만약 배트맨 솔로 무비가 제작되는 시점에서 앤 헤서웨이가 누구보다도 관객들이 원하는 캣우먼이고, 앤 해서웨이의 캣우먼이 가장 큰 캐시카우라면 DC 경영진도 어찌해볼 수 없게 되겠죠. 모든 것은 앤 헤서웨이에 달렸다고도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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