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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스타 특집

눈을 뗄 수가 없네! 할리우드 미녀 스타들의 리즈 시절 영화 톱10

지금도 여전히 아름다움을 유지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도 있고, 한때 반짝반짝 빛나고 사라진 스타들도 있습니다. 아름다운 여자 배우들이 가득한 할리우드에서 손꼽히는 미녀 스타 10인의 리즈 시절 영화를 꼽아보려고 합니다. 만 나이 기준으로 1976년 생이 마흔이고, 1967년생이 마흔아홉 살입니다. 그녀들의 리즈 시절 영화입니다. 

 

 

 10  카메론 디아즈 - 마스크 (1994)

모델이었던 카메론 디아즈는 데뷔작 '마스크'로 그야말로 하루아침에 스타가 되었습니다. 모델답게 큰 키지만 시원하면서도 귀염성 있는 얼굴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줄리아 로버츠 이후 최고의 로코퀸이 되었죠. '마스크' 외에도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과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의 20대 시절 카메론 디아즈는 사랑스러움 그 자체였죠.

 

 

 9  줄리아 로버츠 - 귀여운 여인 (1990)

1980년대 고만고만한 청춘 스타였던 줄리아 로버츠는 1990년 '귀여운 여인'으로 만인의 연인이 되었습니다. 카메론 디아즈와 함께 1990년대 로맨틱 코미디를 양분하는 스타였죠. '노팅힐' '런어웨이 브라이드' '멕시칸'까지 로코퀸으로서 멈추지 않는 질주를 한 한편으로, '에린 브로코비치'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연기력의 소유자이기도 하죠.

 

 

 8  소피 마르소 - 라붐 (1980)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는 드문 배우들 중 하나지만 소피 마르소 하면, 그냥 '라붐'이죠. 전세계 소년들을 심쿵하게 했던 소피 마르소는 '라붐'만한 히트작은 안타까운 일이지만 결코 갖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유 콜 잇 러브'에서 스키 고글과 마스크를 벗던 순간의 숨막히는 아름다움은 비단 상대역 캐릭터만 느끼는 게 아니었죠.

 

 

 7  안젤리나 졸리 - 툼 레이더 (2001)

안젤리나 졸리는 로맨틱 코미디보다는 어떤 영화에 어떤 역할을 맡더라고 항상 어딘가 전사적인 이미지를 드러내는 배우죠. 안젤리나 졸리의 리즈 시절이 담겼다고 할 만한 영화는 뭐니 뭐니 해도 '툼레이더'가 아닐까 싶네요. 지금처럼 마르지도 않고 탄탄하게 근육 잡힌 몸으로 능숙하고도 화려한 액션을 구사하던 앤젤리나 졸리였습니다. 액션으로는 원톱으로 가장 성공한 여자 배우라고 할 만하겠죠.

 

 

 6  니콜 키드먼 - 투 다이 포 (1995)

드레드펌에 가까운 꼽슬 붉은 머리를 한 여자가 이렇게 예쁠 수가 있나 생각하게 했던 영화가 니콜 키드먼의 '폭풍의 질주'와 '파 앤드 어웨이'였죠. 하지만 세상에 그보다도 더 예쁠 수가 있구나 싶은 또 하나의 영화가 있느니 바로 '투 다이 포'의 수잔 역입니다. 악녀지만 미모로 모든게 용서가 되었죠. 니콜 키드먼 역시 '디 아워스'의 버지니아 울프 역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탈 만큼 연기력 또한 출중한 배우입니다.

 

 

 5  케이트 윈슬렛 - 센스 앤 센서빌리티 (1995)

'타이타닉'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되기 전에 케이트 윈슬렛은 피터 잭슨의 '천상의 피조물'로 10대 후반의 나이에 데뷔했습니다. 피터 잭슨이 아직 할리우드에 진출하기 전, 뉴질랜드에서 찍은 영화로, 이 영화에 나왔던 케이트 윈슬렛은 신비롭고 개성 있는 분위기로 단박에 영화광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세계적으로 뜬 건 '타이타닉'으로였지만, '천상의 피조물'과 '센스 앤 센서빌리티' 때가 미모로는 케이트 윈슬렛의 리즈 시절이 아니었나 합니다. 

 

 

 4  제니퍼 애니스톤 - 프렌즈 (1995)

제니퍼 애니스톤은 '프렌즈'를 찍을 때부터 꾸준히 영화에서도 작업했고 딱히 실패했다고 할 수 없을 만한, 꽤 준수한 성적을 쌓아왔습니다. 하지만 '프렌즈'라는 금자탑을 넘어설 만한 영화는 하나도 없었죠. '프렌즈'의 제니퍼 애니스톤은 철이 없어도 사랑스럽기만 했고 목소리조차 더 예뻤답니다!

 

 

 3  샤를리즈 테론 - 이탈리안 잡 (2003)

'몬스터'의 얼굴까지 뒤집어놓은 여자 시리얼 킬러 역으로 역시 아카데미상을 탔던 샤를리즈 테론도 어지간히 세월이 무색한 배우입니다. 그래도 미모로 따지면 조연으로 활약하던 깜찍한 미니 쿠퍼 자동차들을 눈요기감으로 돌린 2003년 '이탈리안 잡'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10년이 넘은 세월이 흘러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보여준 외팔이 여전사 모습으로 제2의 리즈 시절을 구가하고 있죠.

 

 

 2  밀라 요보비치 - 레지던트 이블 (2002)

'제5원소'의 밀라 요보비치는 야생성을 가지고 있으면서 삐삐롱스타킹 같은, 다 자라지 않은 듯한 다분히 소녀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제5원소'의 밀라 요보비치는 모습은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충격의 완성은 2002년 '레지던트 이블'에서 완성이 되죠. 밀라 요보비치의 빨간색 드레스는 정말 잊혀지지가 않는 그녀의 리즈 시절 아이콘입니다.

 

 

 1  제니퍼 코넬리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1984)

끝내 만개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제니퍼 코넬리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면 충분합니다. 빈 극장의 무대에서 발레를 하던 그녀의 모습은 정말 말도 안 되게 아름다웠습니다. 어린 누들스와 마찬가지로 보는 관객들도 아마 다 숨을 죽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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