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할리우드 뉴스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의 우주 여행기 영화 '패신저스' 어떤 작품? '패신저스' 개봉일 언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2'가 아닙니다. 그전에 크리스 프랫이 출연하는 또 하나의 우주 오디세이가 먼저 개봉을 하죠. '패신저스'입니다. 크리스 프랫과 제니퍼 로렌스의 조합이라니, 정말 끝내주는 사이파이를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죠!

 

개봉이 몇 달 남지 않았음에도 별다른 소식이 없던 '패신저스'가 크리스 프랫과 제니퍼 로렌스가 함께 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크리스 프랫의 우주복도 그렇지만, 제니퍼 로렌스의 자태가 확 눈에 들어오는 사진이네요.

 

제니퍼 로렌스 (좌), 크리스 프랫 (우), 영화 '패신저스' 스틸컷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최근에 공개한 이 사진은 다가오는 사이파이 어드벤처 '패신저스'의 제대로 된 최초의 사진입니다. 사진에서 크리스 프랫은 우주복을 입고 입고서 제니퍼 로렌스가 분한 오로라와 뭔가 심각한 얘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패신저스'의 기본적인 플롯은 듣기만 해도 불안을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미래를 배경으로 해서 '패신저스'는 수천, 수만 명의 승객을 싣고서 저 멀리 떨어진 낯선 행성으로 나릅니다.

 

캣니스와 스타로드의 만남 '패신저스'


원래는 90년간 여행을 하게 되어 있는데, 우주선의 기계가 뭔가 당연히 잘못되고, 두 명의 승객이 극저온 냉동 수면에서 60년이나 일찍 깨어나고 말죠. 그 두 승객이 제니퍼 로렌스의 오로라와 크리스 프랫의 짐이라는 것은 벌써 짐작이 가셨을 테구요.

 

영화의 전제가 이렇다 보니, 마이클 쉰이나 로렌스 피시번 같은 강한 조연진이 받쳐주고 있기는 해도 영화가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의 연기에 강하게 의존할 것임도 짐작이 가는 바죠. 하지만 연기와 매력은 믿고 보는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이고 스토리라인을 어떻게 흥미롭게 끌고 갈지가 궁금해지네요.

 

패신저스 두 주인공 오로라와 짐


지난 몇 년 사이에 크리스 프랫과 제니퍼 로렌스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나가는 셀렙 중 두 명이 되었습니다.

 

크리스 프랫은 시트콤 코미디 연기를 뿌리로 해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에서도 유머감각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의외의 대박을 쳤고 '쥬랴기 월드'까지 승승장구 이어나갔고, 제니퍼 로렌스는 이 젊은 나이에 지난 5년간 오스카상 후보에 네 번을 오르고 한 번을 수상하는 그야말로 괴력의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입니다.


'인터스텔라' '마션' 등 사이파이 장르가 몇 년간 몹시도 붐을 맞이하고 있는 요즘, '패신저스'는 어떤 스토리와 내용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스타파워는 이미 장전, 2017년 아카데미를 노릴 만큼의 주제적 진지함도 갖춘다는 얘기가 들리는 '패신저스'는 2016년 12월에 개봉합니다.  

 

관련글:

섹시, 연기, 블록버스터에서 상복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는 할리우드 최고 쿨녀 제니퍼 로렌스

 

재밌게 보셨다면 공감버튼  클릭 부탁드려요

로그인 없이도 누르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