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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뉴스

'트랜스포머 5: 최후의 기사' 확 달라진 메가트론 모습 전격 공개! '트랜스포머 5' 화려한 로봇 검술 액션 선보일까?

'트랜스포머' 시리즈 5편인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그간 작품 속에서 팬들이 사랑했던 트랜스포머들을 많이 되가져다 놓을 예정입니다. 이번에 제작진이 모습을 공개한 로봇은 메가트론입니다. 옵티머스 프라임의 이 오래된 숙적이 '트랜스포머 5'에 다시 돌아옵니다. 그것도 꽤나 달라진 모습으로요.

 

사실 메가트론은 시리즈 1편 이후에도 '트랜스포머' 프렌차이즈를 실제로 떠난 적은 없었습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 4편인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서는 갈바트론에게 그의 정신이 이식되었구요.

 

'트랜스포머 4'의 갈바트론

 

메가트론이 어떤 방식으로 돌아올지 디테일이야 지금으로서는 당연히 확실하지 않지만, '최후의 기사'에 돌아온다는 것만은 확실히 알려져 있었죠. 마이클 베이가 '트랜스포머 5'에서 가장 먼저 얼굴을 공개한 것도 메가트론이었구요.


그리고 이제 메가트론 캐릭터의 새로운 버전의 모습을 보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얼굴샷이 아닌 완전한 모습에 구체적 스펙까지 담겼습니다.

 

'트랜스포머 5' 메가트론이 확 달라졌다!

 

그간에 등장했던 모습과는 상당히 달라진 모습입니다. 사실은 메가트론의 모습이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메가트론의 정신을 갈바트론에게 주입해 갈바트론이 되었다면, 그의 정신을 주입한 이 새로운 로봇도 메가트론이 아닌 다른 무엇인가로 불러야 되는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입니다.


어쨌거나 이 새로운 메가트론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처음으로 예상되는 것은 검투입니다. 우리는 이미 새로운 홍보자료 몇몇에서 검을 들고 있는 옵티머스 프라임의 모습을 보았죠. '최후의 기사'라는 부제답게요.


사진에서 보는 메가트론은 기다란 자루의 도끼같이 생긴 무기와 방패를 모두 뽐내고 있네요. 로봇 전투에서 검과 도끼가 맞붙는 백병전을 보게 되리라는 의미입니다.

 

'트랜스포머 5; 최후의 기사' 화려한 검술 액션 선보일까?

 

한편 메가트론은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에 돌아오는 여러 캐릭터들 중 하나입니다. 조시 더하멜과 타이리즈 깁슨이 '트랜스포머' 첫 트릴로지에서 맡았던 역을 그대로 맡아 돌아옵니다. 샤이아 라보프가 세 번째 영화 후로 프랜차이즈를 떠났을 때, 다음 영화였던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에서 인간 캐릭터들은 완전히 갈렸죠.


새로운 트릴로지를 모색하고 있었던 것만큼 말이 되는 얘기였지만, 이제 '트랜스포머 5: 최후의 기사'는 팬들에게 새로운 것으로 나아가기보다는 오래된 것들을 상기시키려고 하는 듯합니다.

 

울트론 (좌), 트랜스포머 5 새로운 메가트론 (우)


이를테면 메가트론은 상당히 달라진 모습이지만 뭔가 오래된 것을 떠올리게 하는 구석이 있네요. 뭘까요... 머리 구조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어벤져스 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울트론을 떠올리게 하지 않나요? 저만 그런 생각인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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