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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스타 특집

파파라치샷에도 굴욕 없는 옷 잘 입는 남자, '스타트렉: 비욘드'의 젊은 커크 선장 훈남 배우 크리스 파인

'스타트렉' 탄생 50주년을 맞이하여 제작되는 '스타 트렉' 리부트 시리즈 3편 '스타트렉: 비욘드'가 드디어 국내 개봉을 시작합니다. USS 엔터프라이즈호의 선장 제임스 T. 커크 역을 맡고 있는 배우 크리스 파인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1. 3대가 모두 배우 출신 가족 크리스 파인

1980년 8월 26일 미국 LA 출신의 배우 크리스 파인은 영화배우인 앤 그윈과 배우 겸 제작자 맥스 M. 길포드의 손자이면서, 배우 로버트 파인과 그윈 길포드의 아들로 3대가 모두 배우 출신인 전통있는 배우 집안입니다. 맥컬린 컬킨과 생년월일이 같다고 하네요.

 

 

2. 영문학 전공에 연극판에서 잔뼈가 굵은 기본기 탄탄한 배우

버클리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으로 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잉글랜드의 리즈 대학교와 샌프란시스코의 아메리칸 컨저버토리 극단에서 연기를 배운 기본기가 탄탄한 배우입니다.

 

 

3. 새로운 해리슨 포드 크리스 파인, 결혼은 아직 생각없고 열애설도 클린!

2008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선정 30대 이하 유망주 배우 30명 중 27위에 뽑혔으며, 같은 해 보그 매거진이 선정한 전도유망한 젊은 배우 1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으며, US 위클리 매거진은 크리스 파인을 두고 '새로운 해리슨 포드'라고 칭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연기와 결혼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배우 생활에 푹 빠져 있는 타입으로, 심지어는 잘 나가는 할리우드 스타 치고도 열애설 등으로부터 상당히 클린한 편으로 알려져 있는 배우입니다.

 

 

4. 스타트렉 역대 주인공 중 최연소 배우

크리스 파인은 2009년 '아바타'의 제이크 설리 역에 오디션을 봤으나 잘 알려졌다시피 샘 워딩턴에게 패합니다. 크리스 파인 당시의 기억을 세상 최악의 오디션이었다고 기억한답니다. 하지만 같은 해 크리스 파인은 마이크 보겔을 물리치고 '스타트렉' 리부트 시리즈 1편 '스타트렉: 비기닝'에서 제임스 T. 커크 선장 역을 따냈습니다. '스타트렉' 시리즈에서 주연 배우를 맡은 배우 중 최연소였답니다. 크리스 파인의 나이 스물여덟 살 때의 일이었죠.



5. 취미는 클레이 슈팅

'스타트렉' 리부트 시리즈의 공동 주연인 칼 어번, 재커리 퀸토, 존 조, 사이먼 페그와 가까운 친구 사이입니다. 물론 안톤 옐친과도 친했구요. 제이슨 사레이바, 존 메이어, 사만사 론슨 등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의 로저 룸이라는 바를 즐겨 찾는다고 하네요. 취미는 클레이 슈팅이라고 합니다.


 

 

6. 스칼렛 요한슨, 브래드 피트, 마크 러팔로 등이 이웃집 배우들

현재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장 트렌디하게 잘 나가는 로스 펠리즈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웃은 보 바렛, 스칼렛 요한슨, 브래드 피트, 라이언 레이놀즈, 마크 러팔로, 크리스틴 스튜어트 그리고 로버트 패틴슨 등이 있습니다.

 

 

7. '스타트렉 비욘드' 크리스 파인의 눈가 멍은 분장이 아닌 진짜! 

영화 막판 마지막 싸움 씬에 크리스 파인이 멍든 눈을 하고 나타나는데, 이드리스 엘바에 의하면 크리스 파인의 멍든 눈은 분장이 아니라고 합니다. 촬영이 좀 너무 격해지다 보니 실제로 멍이 들었다고 합니다!

 

 

8. '스타트렉: 칸의 분노' 안경 장면에 대한 오마주 어떤 장면?

'스타트렉 비욘드'에서는 맥코이와 커크 선장이 이른 생일을 맞이하여 함께 술을 한 잔 나누면서 맥코이가 완벽한 시력에게 건배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은 1982년 '스타트렉: 칸의 분노'에서 맥코이가 커크에게 생일선물로 안경을 선물한 것에 대한 레퍼런스입니다.

 

 

9. 스타트렉 50주년 기념 영화 '스타트렉 비욘드'에 윌리엄 샤트너 등장할까?

오리지널 시리즈의 커크 선장 윌리엄 섀트너는 프랜차이즈 50주년을 맞아 '스타트렉: 비욘드'에 카메오 출연을 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할 생각도 없고 요청을 받은 적도 없다고 다소 퉁명스럽게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CBS에서 새로 제작되는 스타트렉 드라마 시리즈 '스타트렉 디스커버리'의 함선을 디자인한 랄프 맥쿼리가 커크의 죽음을 되돌릴 수 있다면 다시 출연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윌리엄 샤트너는 흔쾌히 출연을 약속했다는 점으로 봐서는 '스타트렉 비욘드'에서 초대 선장 카메오에 대한 예우가 부족함에 맘이 상하지 않았나 싶은 의심도 듭니다.

 

 

10. 비스티 보이즈의 '사보타지'

외계 우주선과의 싸움을 그린 장면에서 나오는 비스티 보이즈의 '사보타지'는 2009년 스타트렉 리부트 시리즈 1편인 '스타트렉 더 비기닝'에서 젊은 제임스 커크가 양아버지의 컨버터블을 몰고 갈 때 카 스테레오에서 나온 노래이기도 합니다.

 

'스타트렉 비기닝' 비스티 보이즈 '사보타지'



11. 원더우먼의 연인 크리스 파인


크리스 파인은 최근 '스타트렉' 시리즈의 커크 선장만큼 중요한 배역을 맡았는데, 바로 '원더우먼' 최초의 빅 스크린 솔로 영화에서 원더우먼의 연인 스티브 트레버입니다. 원더우먼에서 크리스 파인은 원더우먼의 연인 스티브 트레버 역 이외에도 스티브 트레버의 할아버지 역을 동시에 맡아 1인 2역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12. 옷 잘 입는 남자 크리스 파인의 패션 센스 파파라치 샷에서도 굴욕 없음!

크리스 파인은 할리우드 배우 중에서도 베스트 드레서로 손꼽히는 배우입니다. 공식 석상에서는 물론이거니와 파파라치 샷에서도 굴욕없는 완벽한 패션 센스를 선보이기로 유명합니다. 아래 크리스 파인의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사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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