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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슈퍼히어로 특집

슈퍼 파워 없어도 무적인 슈퍼히어로 TOP 5

히어로의 세계에는 꼭 슈퍼 세럼이 주입되었거나, 아니면 지구인이 아닌 외계 초능력자거나, 혹은 방사능에 노출되어서 슈퍼파워를 갖게 된 히어로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슈퍼 파워가 없어도 수련과 기술, 지능, 수완으로 수퍼히어로가 된 캐릭터들이 있죠. 간단한 장치에서부터 무술 연마, 테크놀로지 아머, 부단한 의지로 슈퍼 파워 없이 슈퍼히어로가 된 캐릭터 TOP 5를 꼽아보았습니다.


 

5. 힛-걸 

'킥애스'에서 힛걸은 비록 보조적인 플레이어로 출발했으나 어느새 제목의 캐릭터보다 더 무시무시해졌습니다. 평생을 슈퍼히어로로 수련 받아온 그녀는 상처한 아버지의 지도와 감독 아래 기술을 연마하고 무술과 무기, 또 무자비함의 대가가 되죠! 미국의 국민 여동생 클로이 모레츠가 가면과 코스튬 뒤로 예쁜 모습을 감추고 있는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4. 블랙 위도우

블랙 위도우는 마블 코믹스 원작에서는 여러 형태로 나타났지만,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어벤져스'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나타샤 로마노프죠. 본디 러시아 스파이 출신으로서, 그녀는 미국에 투항해 쉴드와 어벤져스의 일원이 됩니다.

 

코믹스 일부 버전에서 생명공학을 통해 힘을 증강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개는 체조 선수 저리 가라 할 정도의 아크로바틱함과 민첩함, 무술, 사격술 등으로 제 존재를 슈퍼히어로의 자리에 올려놓습니다. 스파이다운 자잘한 소도구 정도는 용납이 되어야겠죠.

 

 

3. 퍼니셔 

퍼니셔만큼 위험한 자경단원도 없을 겁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죽었을 때 복수심에 불타 범죄에 대한 전쟁을 선포하는 그는 물불을 가리지 않으며 후회를 모릅니다. 무기를 사용하는 기술도 뛰어나지만, 순전한 힘, 특수요원으로서 받은 훈련, 고통을 참는 능력 등이 그를 특히 터프한 히어로로 만들어줍니다.

 

그간 퍼니셔는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영화화가 되었는데, 특이하게도 세 작품은 연결이 되지 않는 개별 작품입니다. 1989년에 돌프 룬드그렌이 처음으로 퍼니셔를 맡았고, 두 번째는 2004년의 토마스 제인이, 마지막으로 2008년에는 레이 스티븐슨이 주인공을 맡아 영화화되었습니다.

 

그리고 2016년 넷플릭스의 미드 '데어데블' 시즌2에 다시 퍼니셔가 등장한다고 확정되었는데, 굳이 구분해서 4대 퍼니셔라는 명칭을 쓴다면, '워킹데드' 시리즈 초반에 릭의 절친 쉐인으로 등장했던 배우 존 번탈이 4대 퍼니셔를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랍니다.

 

 

2. 배트맨

브루스 웨인은 최고가 되기 위해 수십 년간을 갈고 닦아왔고, 거기에 결연한 의지야말로 그에게 힘을 주는 원천입니다. 물론 똑똑하고 힘 세고 기지 있고 돈 버는 재주도 뛰어나지만, 격렬한 긴장을 늦추지 않는 성격과 자세가 그를 무적으로 만듭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평범한 인간 배트맨을 슈퍼맨과 맞짱을 뜰 정도의 슈퍼히어로로 만든 배트 아머가 등장했고, 앞으로도 DC와 워너가 슈퍼맨보다도 더욱 가열차게 밀어주는 캐릭터다 보니 배트맨의 무궁무진한 능력 발전사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1. 아이언맨

날 수도 있고, 슈퍼휴먼의 힘을 가졌고, 어지간한 악당들은 몸에 스크래치 하나 낼 수 없는 아이언맨이 슈퍼파워 없는 슈퍼히어로라니 좀 의아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아이언맨은 아머를 벗으면 엄연히 그저 평범한, 머리 좋고 싱거운 말을 쉴 새 없이 쏟아내는 부유한 비즈니스맨일 뿐입니다.

 

그래서 평범한 복장의 토니 스타크가 위험에 처했을 때 늘상 주변 사람들이 묻는 말이 '수츠' 챙겨왔느냐는 말이었고, 이런 질문에 개연성을 부여하기 위해 토니 스타크는 주인을 찾아 스스로 비행해와 장착이 가능한 아이언맨 수츠를 개발해내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토니 스타크/아이언맨은 배트맨과 더불어 평범한 인간, 슈퍼 파워가 없는 슈퍼히어로의 대명사입니다. 이 모든 능력을 갖춘 아머를 창조해내고 그것을 완벽하게 이용하는 것이 아이언맨의 능력이죠. 아이언맨이 슈퍼파워가 없어도 최고의 슈퍼히어로인 이유는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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