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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뉴스

이혼남 토비 맥과이어 '라라랜드' 엠마 스톤에 반해 전화번호 땄다고? 찌라시 주의보 발효해야 하는 강력 이유?

원조 스파이더맨 토비 맥과이어가 '라라 랜드'로 할리우드 대스타로 발돋움한 엠마 스톤에게 반해서 작업을 걸었다는 보도가 터져나왔습니다. (뭔가요 이거? 엠마 스톤이 '라라랜드'로 뜨니까, 오리지널 스파이더맨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그웬 스테이시인 엠마 스톤에게 맘이 있었다는 전형적인 낚시 기사 냄새가 술술 풍기죠?)


라이프 앤 스타일이라는 매거진에 따르면, 토비 맥과이어는 LA의 럭셔리한 호텔 샤토 마몬트에 갔다가 엠마 스톤을 보았고, 엠마 스톤이 자기를 알아봐 주기를 바라며 능글맞은 눈빛으로 계속 힐긋거렸으며, 결국은 엠마 스톤에게 다가가 할리우드가 그녀를 어떻게 사랑하게 되었는지에 관한 느끼한 찬사를 늘어놓으며 전화번호 교환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토비 맥과이어의 이런 구애에 엠마 스톤은 그다지 관심이 없는 것 같았지만 마지못해 전화번호를 주며 언제 커피나 한잔 하자고 하고는 서둘러 자리를 떴다고 '내부자'라고 하는 사람은 밝혔다는 보도죠. 


최근 연이은 찌라시들의 습격, '라라랜드' 엠마 스톤


하지만 할리우드 가십이나 루머를 밝혀내는 가십캅닷컴에 따르면, 토비 맥과이어와 가까운 지인이라는 믿을 만한 소식통이 라이프앤매거진 기사는 찌라시가 꾸며낸 얼토당토한 일이라며 그런 일은 일어난 적이 없다고 합니다.


라이프 앤 스타일은 얼마전 엠마 왓슨이 '라라랜드'의 흥행에 분개하고 있고 마일즈 텔러는 출연료 문제로 '라라 랜드' 출연이 불발되었다는 기사로 논란을 일으킨 페이지식스와 비슷하게 아무 말이나 하는 찌라시성 기사로 악명이 높은 매체입니다.


허어엌ㅋ~ 저, 그런 적 없다구요!


라이프 앤 스타일은 또 얼마전에 라이언 고슬링의 아내인 에바 멘데스가 '라라 랜드'에 함께 출연한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과의 우정을 질투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기사를 던져 엠마 스톤 팬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한 적도 있습니다.


미국이나 다른 나라들도 찌라시로 많은 문제가 일어나기는 마찬가지인 듯합니다. 소셜 미디어를 비롯해 요즘에는 너도 나도 팩트를 말하고 있다고 자처하는 인터넷 내의 행태에 자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엠마 스톤


한편 토비 맥과이어는 빅 스크린 최초의 '스파이더맨' 영화의 주인공이죠. 즉 제1대 스파이더맨입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사장의 딸인 제니퍼 마이어와 결혼했다가 지난해 가을 이혼했습니다. 직후에 데미 무어와 열애설이 퍼지기도 했습니다.


엠마 스톤은 토비 맥과이어에 이은 제2대 스파이더맨 앤드류 가필드와 함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그웬 스테이시 역할을 했었죠. 토비 맥과이어와 인연이 있다면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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