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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슈퍼히어로 뉴스

'원더우먼' 2주간 재촬영 확정 이유는? '원더우먼 2' 갤 가돗 할리 베리 연인 희망한다?

DC의 반격이자 희망인 '원더우먼'이 재촬영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티저 예고편에 이어 얼마전 공식 예고편을 공개한 '원더우먼'이 줄곧 순항의 이미지만을 보인 상태에서 나온 재촬영 소식이라 그 이유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원더우먼'은 영국 리베스텐 스튜디오에서 약 2주 가량 재촬영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각의 우려와는 달리, 이번 '원더우먼'의 재촬영은 의례적인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미진한 부분을 위한 후반 보강 촬영이라고 합니다. 스토리나 촬영에 심각한 문제가 있어서는 아니라고 합니다.

 

일례로 DC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나 '수어사이드 스쿼드' 역시 '원더우먼'과 같은 수순의 재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원더우먼 2주간 재촬영 들어간다

 

특히나 그간 공개된 '원더우먼'의 톤은 '수어사이드 스쿼드'와는 달리 시종일관 밝고 명랑하고 유머러스한, 기존 DC의 색깔과는 상당히 거리를 유지한 다소 마블스러운 느낌도 없지 않아 기대를 모으기도 했기에, 재촬영은 그런 '원더우먼'의 내실을 더욱 튼튼하게 하기 위한 방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갤 가돗이 코믹스 사이트 코미코서티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반인반수 양성애자인 원더우먼이 '원더우먼 2'에서 다른 여자들과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 역시 구상이 되고 있다고 하며, 그 대상으로 갤 가돗이 원하는 배우는 과거 캣우먼을 연기했던 할리 베리라고 하네요.

 

갤 가돗 '원더우먼 2'에서 할리 베리 파트너로 원한다 발언 화제!

 

한편 DC의 희망 '원더우먼' 솔로무비는 원더우먼의 고향인 데미스키라, 1차 세계대전의 런던과 현대를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코니 닐슨이 원더우먼 다이애나 프린스의 어머니이자 여왕인 히폴리타 역을 맡았고, '하우스 오브 카드'의 로빈 라이트가 원더우먼을 세상 밖으로 나가라고 권유하는 이모이자 장군인 안티오페 역을, 리사 로벤 콩슬리가 안티오페의 부하 메날리페 역을 맡았습니다.

 

원더우먼의 연인인 스티브 트레버 역은 '스타트렉' 리부트 시리즈의 커크 선장 크리스 파인이 맡았으며, 개봉일은 2017년 6월 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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