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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슈퍼히어로 뉴스

'원더우먼' 크리스 파인 스티브 트레버 일인 다역 아니다 확정! DC의 희망 '원더우먼' 2017 개봉일 언제?

'원더우먼'이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다는 사실은 이미 확인이 되었지만, 영화 중 일부가 현재 혹은 심지어 다른 시간대를 그리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떠돌았습니다. 또 따라서 크리스 파인이 스티브 트레버와 그의 손자인 스티브 트레버 주니어 등 여러 역할을 하리라는 루머까지 떠돌았죠.


하지만 크리스 파인은 최근에 허핑턴 포스트와 나눈 인터뷰에서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못 박았습니다. 인터뷰어가 '원더우먼'에서 여러 역할을 맡느냐고 묻자, "아니오" 단 한마디로 망설임 없이 답했다고 하네요.

 

 

크리스 파인이야 이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얼굴 중 하나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워너 브라더스 사가 그에게 DC 익스텐디드 유니버스로 돌아올 가능성이 작은 캐릭터를 연기하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팬들은 크리스 파인이 DCEU에서 할 조단 a.k.a 그린 랜턴을 맡기를 바라기도 했었죠.


또 코믹스 '뉴 52'에서 스티브 트레버는 저스티스리그와 중요한 관계를 맺기도 했으므로 크리스 파인이 스티브 트레버의 오늘날 후손으로 등장해서 DCEU의 장래 영화들에 나온다고 해도 크게 이상할 것은 없습니다.

 

크리스 파인 원더우먼 촬영장 이미지

 

하지만 크리스 파인이 이렇게 빼도 박도 못하게 단언을 했으니 더 이상 가능성이 없는 얘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인터뷰 중에 크리스 파인은 '원더우먼'을 촬영한 경험에 대해서도 얘기했습니다.


갤 가돗과 사랑에 빠지는 일은 재미있었고, 코미디와 액션을 두루 섞는 연기도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사랑, 코미디, 액션 등 두루두루 섞어야 하는 연기였으므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입니다. 크리스 파인은 액션 영화 한복판에 러브 스토리가 있다는 게 흥미롭고 색달랐다고 밝혔습니다.

 

원더우먼 공식 예고편 

 

예고편 트레일러만 봐도 크리스 파인과 갤 가돗의 케미스트리가 심상치가 않았죠? 2017년 6월 2일에 개봉하는 영화에서도 예고편의 케미가 고스란히 전달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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