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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스타 특집

왜 하필 유모랑? 이해불가 선택으로 파경을 맞은 할리우드 남자 스타들

사랑이란 참으로 요상하고 희한한 것이죠. 아름답고 능력 있는 배우자들을 놔두고 고개가 갸우뚱거려지는 상대를 택해서 바람을 피우는 일은 아주 많다고는 하지 못해도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뭐 하나 모자랄게 없는 할리우드의 슈퍼 리치 유명 스타들이 사랑의 콩깍지가 씌워져서, 혹은 알다가도 모를 마귀에 홀렸는지, 이유를 알 수 없는 선택으로 파경에 이르게 된 사례를 모았습니다. '이해불가 선택으로 파경을 맞은 할리우드 남자 스타 톱10'입니다. 함께 보시죠.

 

 

10. 에디 머피

에디 머피는 1997년 샬로마라는 이름의 복장도착자 매춘부 때문에 말도 안 되게 아름다운 아내 니콜 머피와 결혼생활의 위기를 초래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에디 머피와 자동차 안에서 섹스 스맨들이 있었던 매춘부는 게다가 성전환 트랜스젠더여서 더 큰 충격을 주기도 했죠.

 

 

9. 라이언 필립

아내의 그늘에 가려져 산 시간이 좀 길었던 탓일까요? 미국의 국민 여동생이었으며 아카데미까지 수상한 리즈 위더스푼을 두고, 라이언 필립은 상대적으로 무명이었던 배우 애비 코니시와 바람을 피우면서 파경에 이르렀습니다.

 

이때부터 아카데미 아카데미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면 애인이나 배우자와 헤어지게 된다는 여우주연상의 저주라는 것이 등장하는데, 리즈 위더스푼 이외에도, 산드라 블록이 그 경우죠.  

 

 

8. 찰스 왕세자

첫 정이란 무섭고 질긴 것인가 봅니다. 다이애나 왕세자비는 신혼여행에서 찰스 왕세자가 카밀라 파커 볼스와 바람을 피운 것을 알았다고 하죠.

 

카밀라 파커 보울스는 찰스는 두 사람이 결혼하기 전에 찰스 왕세자의 연인이었습니다.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비운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나서 두 사람은 결국 결혼을 했습니다.

 

 

7. 에단 호크 

남자들은 하필이면 왜 아내와 비슷하되 못한 버전의 여자들과 바람을 피우는 것일까요? 에단 호크는 자기 가정의 유모였던 라이언 쇼휴즈와 바람이 나서 그 멋진 우마 서먼과 헤어졌죠. 에단 호크와 우마 서먼의 이혼은 2005년에 최종적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에단 호크와 라이언 소휴즈는 2008년에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현재까지는 에단 호크는 라이언 소휴즈는 우마 서먼과 헤어진 일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지만, 우마 서먼의 생각은 아주 다르답니다. 에단 호크는 할리우드 바람둥이 연애사에서도 아이들의 유모와 연애를 하고 결혼까지 간 정말 특이한 케이스죠.

 

 

6. 로빈 윌리엄스

언제까지나 위대한 배우로서 기억될 명배우 로빈 윌리엄스도 에단 호크와 마찬가지로 가정부와 바람을 피우고 결혼까지 한 케이스입니다.

 

로빈 윌리엄스는 1988년에 첫째 아내인 발레리 벨라디와 이혼했고, 1989년에 마샤 그레이시스와 결혼했습니다. 마샤 그레이시스는 윌리엄스의 아들인 잭의 베이비 시터였습니다.

 

마샤 그레이시스는 결혼 당시 로빈 윌리엄스와 함께 낳은 두 아이 중 장녀인 젤다 윌리엄스를 임신 중이었습니다. 로빈 윌리엄스와 마샤 그레이시스는 2010년에 이혼했습니다.

 

 

5. 타이거 우즈 

타이거 우즈는 섹스 스캔들이라고 할 정도로 엄청난 파문을 불러 일으킨 불륜의 주인공입니다. 2009년 11월 25일 타블로이드 신문 내서널 인콰이어리가 뉴욕의 클럽 매니저 레이첼 유기텔과 타이거 우즈의 불륜을 보도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골프 스타가 너무도 아름다운 스웨덴 모델 출신의 아내인 엘렌을 두고 바람을 피웠다는 보도였는데, 충격이 커진 이유는 그로부터 연쇄적으로 십여명에 이르는 타이거 우즈의 상대였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이 계속적으로 증장하며 타이거 우즈는 엄청난 색골로 낙인이 찍힌 것이죠.

 

 

4. 제시 제임스 

제시 제임스는 아름답고 잘 나가는 배우인 아내 산드라 불록을 문신 모델인 미셸 '밤셸' 맥기 때문에 배신했습니다. 그것도 샌드라 불록이 제시 제임스가 얼마나 멋진 남편인지 오스카상 시상식에서 감동적인 수상 소감을 말한 지 얼마 안 가서 말입니다. 알고 보니 맥기 말고도 숱한 여자들과 바람을 피운 제시 제임스였죠. 

 

 

3. 주드 로 

저 아름답고 재능 넘치는 배우 시에나 밀러를 두고 유모와 바람을 피운 주드 로는 일생일대의 실수를 저질렀죠. 주드 로와 시에나 밀러와의 로맨스는 너무도 유명했고, 아름다운 커플로 사랑 받았기에 주드 로가 아이의 유모 데이지 라이트와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주드 로는 불륜 사실을 인정하면서 자신이 일으킨 고통에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고 싶다며 시에나 밀러에게 용서를 구하기도 하며, 두 사람은 스캔들을 극복하는 듯 보였으나 결국 2006년 11월에 갈라섭니다. 세계 최고의 모델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 시에나 밀러를 두고 왜 저런 선택을 했는지 도무지 알 길이 없습니다.

 

 

2. 아놀드 슈왈제네거 

TV 앵커 출신의 마리아 슈라이버라는 아름답고 재력 있는 여자 뒤에서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가정부와 바람을 피우고 무려 아들까지 낳았습니다. 게다가 10년을 가정부로 일했던 밀드레드 바에나는 아돌드 슈왈제네거의 아들을 낳고도 10년을 가정부로 더 일했습니다.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조강지처 마리아 슈라이버는 종교적인 이유로 공식적인 이혼을 하지는 않았지만, 팬들에서부터 호사가들 모두 도대체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어쩌다 저런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를 도무지 알 길이 없다는데 입을 모으고 있으며, 그 일로 지금도 하루하루 위기 속에서 살아가는 전직 캘리포니아 주지사입니다.  

 

 

1. 휴 그랜트

휴 그랜트는 엘리자베스 헐리와는 도무지 찾아볼래야 찾아보기도 힘든, 조금도 비슷한 구석이 없는 디바인이라는 이름의 창녀와 바람을 피우다가 무려 13년간의 결혼을 망쳐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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