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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스타 특집

에미넴, 셰일린 우들리, 루이스 C.K. 제니퍼 로렌스 등등, 컴퓨터도 모르고, SNS는 경멸하는 할리우드 쿨남쿨녀 톱10

할리우드에도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스타들이 아주 많이 있죠. 하지만 소셜 미디어를 전혀 하지 않는 스타들도 있고, 심지어는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스타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배우 크리스토퍼 월큰은 한 인터뷰에서 이 컴퓨터로 하는 피학적인 짓은 하고 싶다는 유혹이 든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가령 자기 자신을 구글링 해보다든지 하는 짓이요.


더 단순했던 시절에 머물러 사는 것, '소셜 미디어는 인생의 낭비다'라고 설파한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과 같은 생각에 완벽하게 만족하며 살아가는 셀렙들을 모아보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인터넷 거부, SNS 안 하는 할리우드 스타 톱10'

 


10. 루이스 C.K.

롤링스톤 매거진 선정 2016년 미국에서 가장 웃기는 코미디언인 루이스 C.K.는 최근 투나잇 쇼에서 지미 펄론에게 한 달 동안 인터넷을 끊었고, 앞으로도 계속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고 살 계획이라고 공언했습니다.

 

또한 루이스 C.K.는 이전에도 코난 오브라이언 쇼에 출연해서, 공감하고 슬퍼하는 능력을 무너뜨린다면서 휴대폰의 지속적인 사용은 좋지 않다고 말한 적도 있답니다. '루이'같은 잔잔하면서도 공감어린 작품은 루이스 C.K.의 이와 같은 세계관에서 나온 것인가 보네요.

 

 

9. 위노나 라이더

2010년의 인터뷰에 따르면 위노나 라이더는 인터넷을 전혀 하지 않고, 컴퓨터 자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블랙베리로 겨우 이메일을 확인만 하는 정도고 블로그 같은 건 전혀 읽지를 않는다고 하네요.

 

최근 화제의 넷플릭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의 주연으로 발탁되었을 때도, 위노나 라이더는 넷플릭스가 뭔지도 몰랐고, 제작진이 설명을 해주고 나서야 인터넷으로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시스템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다고 하네요.



8. 크리스토퍼 월켄

악역 연기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연기파 배우 크리스토퍼 월켄은 컴퓨터를 사용하지도 않을뿐더러, 심지어는 휴대폰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크리스토퍼 월켄은 영화를 찍을 때마다 제작진이 그에게 전화를 주고, 영화가 끝나면 월켄은 핸드폰을 그대로 돌려준다고 합니다.



7. 엘튼 존

2015년 엘튼 존은 한 5년 동안 세상 사람 누구도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공공연하게 주장한 적이 있습니다. 온라인에서의 불법 공유와 커뮤니케이션으로 음악 산업이 너무도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입니다. 핸드폰을 손에 쥐고 SNS를 하거나, 집안 구석에 들어앉아 인터넷을 하는 대신에 거리로 나가 행진을 하고 시위를 하자고 엘튼 존은 선동했습니다.



6. 조지 클루니

조지 클루니도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소리 높여 반대하는 할리우드의 유명인입니다. 페이스북에 가입하느니 TV 생방송에서 직장 내시경을 하겠다는 것이 조지 클루니의 생각입니다. 트위터에 대해서는 트위터를 하는 유명인은 병맛이라고 밝힌 적도 있습니다.

 

 

5. 제이크 질렌할

제이크 질렌할은 사람들이 같이 있는 사람들과 어울리기보다 손에 쥔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데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모두 아래만 보고 눈을 들어올리지 않는다구요. 팬들은 그의 셀카를 원하지만, 그는 스크린 밖을 떠나서까지 팬들에게 관심을 받는 스포트라이트는 사양한다고 공공연하게 말하는 스타랍니다.

 

 

4. 에미넴

스핀 지와의 인터뷰에서 에미넴은 컴퓨터를 배우지 않는 이유에 대해 컴퓨터를 배우면, 컴퓨터로 자기 이름이나 검색해서 자신에 대한 악플이나 하루 종일 보고 있는 멍청이가 될 것 같아서랍니다. 그러면 사람이 미치지 않겠느냐구요.

 

 

3. 셰일린 우들리

이 리스트의 최연소 셀렙이네요. '다이버전트' 같은 사이파이 히트작에 나온 어린 배우 치고 인터넷을 하는 일이 좀체로 없고, 휴대폰도 없으며 테크놀로지와 거리가 먼 배우라고 합니다.

 

셰일린 우들리는 길을 모를 때 스마트폰의 지도 앱을 열기보다는 가던 사람을 멈추고 물어보는 편을 더 선호한다구요. 온갖 테크놀로지 난장판에서 멀어질수록 더 큰 자유를 얻을 것이라는 게 쉐일린 우들리의 생각이라고 합니다.

 

 

2.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2011년에 안젤리나 졸리는 USA 투데이와 나눈 인터뷰에서 인터넷 서점 아마존을 처음으로 들여다 본 적이 있는데 선택지가 너무도 많아 뭘 어쩔 줄을 몰라 했다고 합니다. 뇌가 뒤죽박죽이 됐다구요. 그냥 카탈로그나 계속 보겠다는 말입니다. 심지어 몇 년 전까지도 컴퓨터를 켤 줄도 몰랐다고 합니다.

 

또한 브래드 피트도 부창부수였답니다. 브래드 피트 역시 트위터, 페이스북같은 SNS는 당연히 하지 않을 뿐더러, 집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법도 모르고, 심지어 인터넷은 자기 자신을 파는 공간이며 그런 공간에서는 평화를 누릴 수 없다는 생각을 지녔다고 합니다.

 

근데,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부부는 공식적으로 인터넷 전문가가 고용했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어떤 일을 했냐구요? 인터넷 상에서 자신들을 포함한 여섯 자녀들까지 모든 험담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는 일을 하는, 이른바 인터넷 보디가드를 고용했었다고 하네요. 참 재밌는 커플이었는데 이혼을 하다니 안타깝네요.

 

 

1. 제니퍼 로렌스

제니퍼 로렌스는 BBC 라디오와 나눈 인터뷰에서 소셜 미디어와 테크놀로지가 당혹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이메일도 잘 못 읽는데 트위터는 생각조차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런 제니퍼 로렌스가 인터넷에 대해 더욱 부정적인 생각을 가졌던 것이 2014년에 있었던 누드 사진 해킹 사건이었죠. 겨우 아이폰으로 사진 찍어 인스타그램 정도나 가끔 사용하는 제니퍼 로렌스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당해 누드 사진이 유출되었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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