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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뉴스

애플 리얼리티 TV 쇼 만든다! 제시카 알바, 기네스 펠트로 등 출연 앱 개발자들 이야기 애플의 방송 진출작 '플래닛 오브 앱스' 내용은?

제시카 알바가 스몰 스크린으로 돌아옵니다. 애플의 리얼리티 쇼 '플래닛 오브 디 앱스'입니다. (제목이 영화 혹성탈출의 원제인 'Planet of the Apes'의 패러디네요!) 제시카 알바로서는 2000년의 '다크 앤젤' 시리즈 이래로 참으로 오랜만에 TV로 돌아오네요.


버라이어티 지는 제시카 알바가 윌.아이.앰, 기네스 팰트로 같은 다른 셀렙들과 함께 쇼에 출연한다는 뉴스를 터뜨렸습니다. 하지만 일부 테크놀로지 광들은 이 결정에 길길이 분노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출연진 중 누구도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심지어 앱스토어의 새로운 앱에 관한 성장 전략에 대해 얘기를 나눌 만한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고 말입니다. 휘트니 울프, 에반 스피겔, 앤 우즈치키, 케빈 시스트롬, 줄리아 하츠, 데니스 크로로울리, 에밀리 와이스, 파블 유로프도 없는 테크놀로지 쇼가 뭐냐는 항변입니다.


2017년에 프리미어를 할 '플래닛 오브 디 앱스'는 비즈니스 프로그램인 '샤크 탱크'와 음악 경연 쇼인 '더 보이스'를 섞은 컨셉을 표방하는 쇼입니다. 개발자들이 킬러 어플리케이션을 내놓으려고 경쟁하는 쇼죠. 심사위원이 가장 될 법한 아이디어들을 뽑고 제시카 알바나 기네스 팰트로가 '멘토어' 역할을 해서 그들을 코치한다는 것입니다.

 

제시카 알바 애플 리얼리티쇼 출연한다


그 때문에 테크놀로지 광들이 반발을 하는 것일 텐데요. 하지만 애플의 '플래닛 오브 앱스'는 테크놀로지 전문가, 혹은 전문가 수준의 지식을 갖춘 사람들이 아니라 평균적인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한 쇼라는 점입니다. 즉 애플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애플의 디지털 제품을 사게 하려는 의도인 것이죠.


그런 경우에는 유명한 사람들을 쓰는 게 리얼리티 쇼의 스펙터클에 사로잡힌 시청자들에게는 좋은 전략이 되겠죠. 앱을 만들어본 경험이 없다는 건 중요한 게 아니란 거죠. 그들은 유명하고, 유명한 그들이 상찬하는 앱은 다운로드될 가능성이 더 높아질 테구요.

 

애플 리얼리티쇼 플래닛 오브 디 앱스 제작한다


여하튼 '카풀 가라오케'가 미셸 오바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출연시켜 즉각 바이럴 히트를 친 것처럼 '플래닛 오브 디 앱스'도 셀렙들의 등장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볼지 역효과가 날지 2017년 공개되는 '플래닛 오브 디 앱스'에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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