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할리우드 뉴스

메이즈 러너 3편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촬영 재개! '메이즈 러너 3' 줄거리 및 개봉일 언제?

큰 예산이 드는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제작상 일정이 차질을 빚는 일은 비일비재합니다. 하지만 '메이즈 러너' 프랜차이즈의 3편인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딜레이되었던 사정은 참으로 안타까웠죠. 주연배우인 딜런 오브라이언의 큰 부상이 원인이었으니까요.

 

딜런 오브라이언은 살아난 게 기적이고 천만다행일 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 바람에 영화의 제작과 개봉이 1년 미루어졌죠. 안타까운 소식과 함께 연기에 들어갔던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이번 겨울에 촬영을 재개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2017년 2월부터 촬영을 재개한다고 합니다. 원래는 훨씬 앞서서 올해 5월에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딜런 오브라이언에게 회복한 시간을 더 주기 위해 일정을 양해해준 것으로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워너브라더스사는 '데스 큐어'의 개봉일을 2017년 2월에서 2018년 1월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딜런 오브라이언의 토머스가 WCKD로부터 정확하게 어떻게 친구들을 구출해낼 계획인지 알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린다는 얘기죠.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와 연관된 모든 사람들이 딜런 오브라이언이 3월에 당한 심각한 사고 이래로 살얼음판을 걸었습니다. 이 젊은 유망주 배우는 기차의 뒷칸처럼 만들어놓은 세트에서 떨어져 뒤이어 차에 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딜런 오브라이언의 부상을 알리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 원작자 제임스 대쉬너


영화 제작이 상당 기간 미뤄질 만큼 심각한 부상이었다고 하나, 정말 다행스럽게도 시간이 걸리기는 해도 완전히 회복할 수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시간이 좀 걸릴 뿐이지, 영구적인 후유증은 없을 거라는 소식입니다.


요즘 또 하나의 유행이 청소년/젊은 성인을 위한 소설들을 각색한 영화죠. 하지만 '헝거 게임' 프랜차이즈가 이룩한 자질을 보여주는 영화는 매우 드문 가운데, '메이즈 러너' 시리즈는 그 몇 안 되는 설득력 있는 내러티브의 영화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스턴트를 직접 해 내는 딜런 오브라이언


딜런 오브라인이 스토리와 스턴트에 전념을 다하고 있는 것이 성공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거의 모든 스턴트를 스스로 해내고 있고, 주연배우가 스턴트를 직접 하는 것만큼 액션 씬을 진실되게 보이게 만드는 것도 없죠.


딜런 오브라이언의 부상과 그에 따른 제작 지연은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의 기대감이 줄어드는 건 아니죠. 아니, 오히려 딜런 오브라이언의 부상 투혼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가 입소문이 나면서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져만 갑니다.


2017년 2월에 제작 재개에 들어가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2018년 1월에 개봉합니다. 이제 슬슬 자세한 소식들이 흘러나오겠네요. 업데이트, 잊지 말고 지켜봐 주세요! 

 

관련글:

소녀시대 제시카와 메이즈러너 이기홍 글로벌 호텔 체인 단편 영화 '투 벨맨 3'에서 부부로 출연 예정 화제

 

재밌게 읽으셨다면 공감버튼  클릭 부탁드려요

로그인 없이도 누르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