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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뉴스

'스파이더맨 홈커밍' 세컨드 빌런 틴커러 등장 확정. 마이클 키튼 벌처, 마이클 서너스 틴커러 등등 스파이더맨 홈커밍 등장 악당들 누구?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동료 히어로들과 대판 싸우고 나서 스파이더맨은 내년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불처를 상태로 진땀 나는 한판을 벌여야 합니다. 벌처는 마이클 키튼이 연기할 것으로 예상되는 메인 빌런이죠.

 

벌처가 첫째가는, 최고의 빌런이 되는 건 스토리의 일관성에서도 중요하고 자연스럽죠. 코믹스 유니버스에서도 최초의 적들 중 하나니까요. 그런데 벌처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유일한 빌런은 아닌 듯 보입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MCU 최초의 거미줄 쏘는 사나이의 이야기에 틴커러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데드라인은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의 배우 마이클 서너스가 젊은 시절의 파이니어스 메이슨 a.k.a  틴커러로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틴커러는 마블 유니버스의 최상급에 속하는 과학 천재이고, 1962년 코믹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권에서 데뷔했습니다. 벌처도 이 호에서 최초로 등장했죠. 스파이더맨의 A-리스트 빌런이었던 적은 없지만, 천재적인 엔지니어링 공학기술을 이용해서 다른 수퍼빌런들에게 무기를 공급하는 것으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스파이더맨 홈커밍 틴커러 출연 확정


틴커러가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처음으로 돈 건 지난 5월의 일이죠. 벌처가 메인 빌런이 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지 얼마 안 가서 나온 소식이었습니다.


틴커러가 연루가 되는 만큼, 그가 온갖 종류의 진기한 가젯과 무기를 선보일 생각에 벌써부터 들뜨는군요. 자기가 쓸 것이든지, 무기상으로서 다른 범죄자들이 쓸 것이든지 상관없이 말이죠. 스파이더맨과 맞붙게 되면 테크놀로지가 어떻게 하면 악에 쓰일 수 있는지 더 열을 내며 보여주겠죠.

 

스파이더맨 홈커밍 틴커러 벌처에 무기 공급자?


앞서 말씀드린 대로 틴커러 역으로 캐스팅되었다고 알려진 마이클 서너스는 넷플릭스 미드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으로 가장 잘 알려진 배우이고, '본 레거시' 등의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존 와츠가 감독하는 가장 어린 버전의 스파이더맨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2017년 7월 7일에 개봉합니다. 지난 2016년 7월에 애틀랜타 주에서 촬영이 시작되었다고 하니 많은 소식이 들려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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