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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스타 특집

톰 하디, 제라드 버틀러, 윌 스미스 등등 할리우드 액션 스타들의 기적의 몸만들기 16

얼굴은 타고 날 수 있지만, 몇 십 킬로그램의 근육은 저절로 생겨나는 게 아닙니다. 맡은바 배역을 연기하기 위해 아래 리스트의 할리우드 스타들이 무슨 짓까지 했는지 알면 모골이 송연해질 정도입니다.

 

'나는 지쳤다고 멈추지 않는다. 모든 것을 다 끝마쳤을 때 멈춘다'라는 무하마드 알리의 경구를 그야말로 실천해서 몸을 만든 열여섯 명의 배우들을 모아보았습니다. '할리우드 16명 액션 스타들의 기적의 몸만들기!!!'

 

 

1. 크리스 프랫

시트콤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의 덜 떨어진 띨띨이가 이렇게 될 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크리스 프랫은 인터뷰에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스타 로드의 몸은 한 달 만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여덟 달, 아니 1년, 아니 평생을 노력해야 가질 수 있다고 밝힙니다.

 

다이어트를 하는 중에 술을 마시거나 외식을 할 수는 없었지만, 제대로 된 식사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네요. 몸을 만들고 나서 자기 자신에 대해 기분이 좋고, 무엇보다도 그 결과로 아들을 낳았다구요^^

 

 

2. 제이크 질렌할

복싱 영화 '사우스포'에서 라이트 헤비급 복싱 세계챔피언 빌리 호프로 변신하기 위해 제이크 질렌할은 하루에 10킬로미터 이상씩 달리고, 웨이트에서 스트롱맨까지 하루에 두 번씩 꾸준한 훈련을 했습니다. 재미 없고 힘들 때도 많았지만, 규율은 자유의 또 다른 면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자기 자신과 싸우고 운동했다고 하네요.

 

 

3. 마크 월버그

2013년 '페인 앤 게인'에서 보디빌더 역을 맡은 마크 월버그는 8시에 자고 3시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7주간 20킬로그램의 근육을 늘렸다고 합니다. 가장 끔찍한 음식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닭이라고 대답합니다. 닭이라면 쳐다보기도 싫은데, 이런 몸을 계속 유지하려면 피할 수가 없겠죠.

 

 

4. 크리스 햄스워스

크리스 헴스워스는 일부러 체중을 줄여야 했던 상황이 아니면 비만이거나 몸의 쉐이프가 무너진 적은 없지만 좀 말랐다 싶은 어린 시절을 걸쳐 '토르' 시리즈까지 이르며 엄청나게 벌크업을 했습니다. 칼로리와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며 일주일이면 7일 밤을 운동에 매진한 결과라고 하네요.

 

 

5. 톰 하디

톰 하디도 변화가 놀라운 배우입니다. 데뷔 초창기에는 어찌나 말랐는지, 가슴이 34인치밖에 안 됐었네요. '다크나이트 나이즈'에서 베인 역을 연기하기 위해 톰 하디는 음식도 많이 섭취하고 밤낮으로 웨이트 트레이닝, 격투기 훈련을 받으며 몸을 키웠습니다. 몸을 만드니 타투마저도 섹시함이 이렇게 달라보인다는게 신기하네요.

 

 

6. 마이클 B. 조던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에서 풋볼 선수로 남았던 만큼 그의 몸은 항상 아름다웠습니다. 하지만 '크리드'의 복서로 돌아온 그의 몸은 차원이 달라졌습니다. 유제품도 먹지 못하고 구운 닭고기와 엄청난 양의 물을 마시며 견뎌냈다고 합니다. 영화의 파이팅 씬을 다 찍고 나서는 다음 촬영에 갈 힘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7. 잭 에프론

잭 에프론은 몸을 불리기 위해 하루에 6천 칼로리를 섭취하고 다섯 개의 닭가슴살, 엄청난 양의 야채를 먹어야 했다고 합니다. 그도 물론 새벽 3시 반이면 일어나 아침을 먹고 운동을 하고, 5시 반에 두 번째 아침을 먹으며 이 몸을 만들었습니다.

 

 

8. 제라드 버틀러

'300'의 제라드 버틀러의 몸을 보고 사람들은 CGI가 아니냐고 했습니다. 그 질문에 제라드 버틀러는 바디 수트라고 농담을 했죠. 아니, 그는 그런 몸을 만들기 위해 하루에 4시간씩 트레이닝을 해야 했고, 세트장에서도 덤벨을 놓지 않았습니다.  

 

 

9. 크리스 에반스

호리호리하던 크리스 에반스도 캡틴 아메리카가 되면서 몸을 엄청 키워야 했습니다. 실제 생활에서는 수퍼 솔저의 세럼을 먹는다고 저런 몸이 되지는 않거든요. 먹기도 많이 먹어야 했는데, 치즈 버거 같은 걸 먹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만, 그냥 퍽퍽한 닭가슴살 같은 걸 어마어마하게 먹어야 해서 그 부분이 가장 힘들었다고 하네요. 끝도 없이 계속되는 운동은 잔인할 정도였다고 하구요.

 

 

10. 윌 스미스

윌 스미스는 어렸을 적에 아주 마른 편이었고, '나쁜 남자들'을 찍으면서 몸을 만들어야 했는데 운동 쪽으로 타고 나지 않아서 하루 여섯 시간의 훈련이 굉장히 고됐다고 합니다. 운동은 연기가 아니고, 오로지 싸움이었다고 합니다. 결국은 무하마드 알리까지 연기를 하게 되죠.

 

 

11. 휴 잭맨

휴 잭맨의 옷장에는 뚱뚱할 때 입는 옷, 정상일 때 입는 옷, 말랐을 때 입는 옷이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벌크업을 한 지금은 입을 옷이 없다고 합니다. 식단은 술은 안 되고 설탕도 안 되고 단백질, 단백질, 단백질 셰이크로 채워야 했는데, 하루에 적어도 세 시간은 운동을 해야 했답니다. 휴 잭맨이 바벨을 들고 웨이트를 하는 영상도 참 많이 돌아다녔죠.

 

 

12. 브래드 피트

브래드 피트는 몸이 망가진 적은 없습니다만, 데뷔 시절인 '델마와 루이스' 때는 어좁이에 가까웠다면 '파이트 클럽' '트로이' 등등 세월이 흐르면서 만들어간 몸은 정말 멋집니다. 브래드 피트에게도 이런 몸이 저절로 떨어진 것은 아니죠. 운동과 식단 조절이라는 피나는 노력의 결실이 얼굴만큼 멋진 몸으로 탄생했습니다.

 

 

13. 라이언 레이놀즈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 몸을 만들기 위해 당시 매일 4시 반에 일어나 두 시간 동안 운동을 하고 하루종일 일하러 가는 게 쉽지 않은 일이었다고 털어놓습니다. 단백질 보충제로 배를 채워야 했고, 근육이 3~4킬로만 불어도 거대해 보이는데, 자신은 20킬로그램 가까이를 불리느라 아주 애를 먹었다고 하네요.

 

 

14. 헨리 카빌

'맨 오브 스틸' 헨리 카빌은 슈퍼맨을 연기하기 전에 데드리프트를 110킬로그램 남짓 들었다고 합니다. 슈퍼맨이 되기 위한 훈련 끝에 헨리 카빌은 데드리프트를 무려 200킬로그램을 넘게 들게 됩니다. 트레이너에게 조용히 욕설을 지껄일 정도로 힘들었지만, 운동이 좋아져서 계속 짐으로 돌아가게 되었다고 털어놓네요. 아주 미치광이처럼 운동을 했다고 합니다.

 

 

15. 조 맹가니엘로

조 맹가니엘로는 몸을 만들기 위해 일주일에 6일, 하루에 두 번씩 운동을 했습니다. 당분, 탄수화물은 금하고 근육을 다듬기 위해 정말로 아주 많은 단백질을 섭취해야 했다고 합니다. 스테로이드와 성장촉진제 없이 근육을 만들기 위해 정말이지 지난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구요. 그리고 자기가 할 수 있다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할 수 있다고 용기를 북돋아주네요.

 

 

16. 크리스찬 베일

고무줄 몸무게의 대표 주자 크리스천 베일은 다크 나이트에 캐스팅될 당시 너무도 깡말라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워너브라더스 사에 어떻게 설득을 해야 할지 알지를 못했답니다. 영화 '레스큐 돈'을 찍기 위해 60킬로그램이 채 되지 않은 몸무게였거든요. 하지만 크리스천 베일이 누구입니까? 몸을 너무 불려버려서 나중엔 좀 덜어내야 할 정도였다고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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