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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뉴스

'캡틴 마블' 여주인공 브리 라슨 공식 확정! 마블 최초의 여성 슈퍼히어로 캐롤 댄버스/캡틴 마블 브리 라슨 누구?

마블 최초의 여성 슈퍼히어로이자 차세대 어벤져스의 리더가 될 '캡틴 마블'의 주인공이 공식 확정되었습니다. 영화 '룸'으로 2016년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브리 라슨입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는 블랙 팬서의 채드윅 보스만과 새로운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닥터 스트레인지의 베네딕트 컴버배치까지 많은 슈퍼히어로가 확정되었는데, 그간 주연 배우를 찾지 못 하며 공석으로 남겨졌던 '캡틴 마블'의 캐롤 댄버스/캡틴 마블의 주인공이 드디어 확정이 된 셈이네요.

 

 

브리 라슨은 2016년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룸'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입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안소니 홉킨스에서부터 마이클 더글라스, 토미 리 존스 등등 여러 명의 아카데미 수상배우가 있는데, 이제 브리 라슨까지 또 한 명의 아카데미 배우가 마블을 선택했네요.

 

브리 라슨 마블 '캡틴 마블' 공식 확정

 

브리 라슨은 영화 '룸'에서 17살에 납치를 당한 뒤 이어진 감금생활 도중 얻게 된 아들과 함께 탈출을 하는 엄마 조이 역으로 오스카를 거머쥐었는데요, '룸'은 18살의 나이에 아버지에 의해 24년 동안 지하실에서 갇혀 지내다 아이 7명을 낳았던 오스트리아에서 실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브리 라슨의 연기가 돋보였던 작품입니다.

 

마블 최초의 히로인을 연기해야 하는만큼 연기력은 기본으로 지니고 있는 배우, 거기에 마블이 늘 뉴 페이스를 발굴한다는 점에서도 브리 라슨이라는 캡틴 마블은 딱 마블다운 선택이라고 느껴집니다.     

 

Call me Captain Marvel

 

'캡틴 마블'은 2019년 3월 8일로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로써 캡틴 마블의 어벤져스 3 출연에서부터 솔로 영화 제작까지 모든 과정이 이제 착착 진행이 되겠네요.

 

개인적으로도 에밀리 블런트나 제시카 차스테인 같은 빅스타 초이스가 아닌, 브리 라슨같은 배우가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같은 뉴 페이스 지명을 받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하게 된 점이 무척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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