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 어딘가에는 자신과 꼭 닮은 도플갱어가 있다고 하죠. 하지만 어디 멀리 갈 것도 없이 할리우드에만도 쌍둥이라고 해도 믿길 법한 서로 똑 닮은 유명 스타들이 즐비합니다.
화장술의 발달이니, 의학의 기술 덕이니,라고도 말 못할,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법한, 기막히게 똑같이 생긴 할리우드 스타 40인'의 사진을 모았습니다. 진짜 신기방기하네요.
1. 하비에르 바르뎀, 제프리 딘 모건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유일한 스페인 배우이자, 페넬로페 크루즈의 남편이기도 한 하비에르 바르뎀과 AMC 인기 미드 '워킹데드' 시즌6 마지막회에 등장해서 시청자들을 경악에 빠뜨렸던 네간 역의 배우 제프리 딘 모건, 정말 어린 시절 헤어졌던 쌍둥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똑같이 생겼네요.
2. 키이라 나이틀리, 나탈리 포트만
데뷔 때부터 똑닮은 두 여배우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키이라 나이틀리와 나탈리 포트만입니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최근 존 카니 감독의 성품론 비판에 시달렸고, 나탈리 포트만은 '토르 3: 라그나로크' 캐스팅 탈락으로 뉴스가 된 바 있습니다.
3. 레이튼 미스터, 민카 켈리
미드 '가십걸'의 스타 배우 레이튼 미스터와 역시 미드 '프라이데이 나잇 라이츠'로 떠서 과거 양키즈 캡틴 데릭 지터의 연인으로도 유명했던 민카 켈리 두 사람도 어지간한 눈썰미로는 구분 못 할 정도로 비슷하네요.
4. 스칼렛 요한슨, 앰버 허드
개인적으로는 두 사람이 닮았다고 단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우와 이렇게 붙여놓고 보니 진짜 닮았네요. 블론드 헤어에 푸른 눈, V자형 얼굴형까지, 두 사람 다 아주 흔한 얼굴은 아닌데도 똑닮은게 무척 신기하네요. 스칼렛 요한슨은 마블의 '블랙 위도우'역을, 엠버 허드는 DC의 '아쿠아맨'에서 아쿠아맨의 아내인 아틀란티스의 여왕 메라 역을 맡아 경쟁중입니다.
5. 톰 하디, 로건 마샬 그린
이제는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가 된 톰 하디의 닮은꼴은 최근 마블의 '스파이더맨: 홈커밍'에 서브 빌런 팅커러 역을 맡아 화제가 된 로건 마샬 그린이네요. 톰 하디는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고, 로건 마샬 그린은 2001년 HBO '밴드 오브 브라더스'로 데뷔해, 2012년 영화 '프로메테우스'의 찰리 할러웨이 역으로 얼굴이 알려진 배우입니다.
6. 헬렌 헌트, 릴리 소비에스키
1998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로 제70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헬렌 헌트는 '잔다르크', '헤븐스 폴' 등의 영화에 출연한 미국 배우 릴리 소비에스키와 꼭 닮은꼴이네요.
7. 애비게일 브레슬린, 클로이 모레츠
'미스 리틀 선샤인'으로 한때 할리우드 최고의 기대주로 관심을 모았던 배우 애비게일 브레슬린은 '킥애스'시리즈로 미국의 국민 여동생이 된 클로이 모레츠와 완전 닮았네요. 나이도 한 살 차이에 데뷔연도도 비슷한 두 사람이네요.
8. 사라 힐랜드, 밀라 쿠니스
미드 '모던 패밀리'의 첫째 딸 사라 힐랜드도 평범한 페이스는 아닌데, 그러고보니 닮은 꼴이 바로 밀라 쿠니스였네요. 밀라 쿠니스도 1990년대 미드 '요절복통 70년대 쇼'로 뜬 미드 스타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네요.
9. 윌 아넷, 패트릭 윌슨
FOX의 전설적인 미드 '어레스티드 디벨롭먼트'의 주연배우 윌 아렛과 최근 '컨저링 2'로 다시 호러 무비 팬들을 찾은 패트릭 윌슨 역시 Ctrl+C, Ctrl+V 처럼 똑같네요. 두 배우 모두 미드에서 자주 등장하는 페이스인데, 이거 헷갈려서라도 같은 드라마에는 절대 같이 캐스팅을 못하겠네요.
10. 제시카 차스테인,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이거 뭐 시골에서 언니 보러 동생이 뉴욕에 놀러왔나요? '인터스텔라', '마션'의 유명 배우 제시카 차스테인은 '쥬라기 월드'의 닥터 클레어 역의 배우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와 똑같이 생겼네요.
11. 조쉬 홀로웨이,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
2011년에 HBO에서 '왕좌의 게임' 방영을 시작했을 때, "이야 왕좌의 게임에 로스트의 쏘이어 나오네!"라고 생각하셨던 분들 많으시겠죠? 미드 '로스트'의 쏘이어 역으로 유명한 배우 조쉬 홀로웨이는 '왕좌의 게임'의 제이미 라니스터 역의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와 쌍둥이네요.
12. 테오 제임스, 제임스 프랑코
영화 '다이버전트' 시리즈의 배우 테오 제임스의 닮은꼴은 '127 시간',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의 배우 제임스 프랑코네요. 두 사람 다 탄탄한 연기력의 소유자로도 유명합니다.
13. 제이미 프레슬리, 마고 로비
'애비 인 더 썸머', '로스트 인 오스틴' 등 주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 많이 출연한 제이미 프레슬리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으로 차세대 섹시 스타를 예약한 마고 로비와 닮은꼴이네요. 이른바 강아지상 배우들이죠.
14. 재커리 퀸토, 일라이 로스
리부트 '스타트렉' 시리즈의 스팍 역의 배우 재커리 퀸토의 닮은꼴은 '클라운' '그린 인페르노' '라스트 엑소시즘: 잠들지 않는 영혼' 등 주로 공포영화 주연으로 잘 알려진 배우 일라이 로스네요.
15. 아론 폴, 톰 펠튼
'브레이킹 배드'의 제시 핑크맨 역의 배우 아론 폴은 영국 배우 톰 펠튼과 똑닮았네요. 톰 펠튼이 누구냐구요? 바로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말포이랍니다. 톰 펠튼은 CW 채널의 인기 미드 '플래시' 시즌3에 베리 알렌의 경찰청 동료로 캐스팅됐다는데 연기가 기대가 되네요.
16. 이안 소머헐더, 체이스 크로포드
미드 '로스트'의 분 칼라일 역으로 유명해진 배우 이안 소머헐더는 미드 '가십걸'의 네이트 아치볼트 역의 배우 체이스 크로포드랑 진짜 똑같이 생겼네요. 이안 소머헐더는 한때 수지의 이상형으로도 유명했고, 체이스 크로포드는 '가십걸'이 한창 인기를 끌던 2009년 미국 연예전문지 피플이 선정한 가장 섹시한 싱글남 1위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17. 러셀 크로우, 벤자민 맥켄지
이건 아버지와 아들이라고 해도 믿겠네요. '글레디에이터'의 베테랑 배우 러셀 크로우는 미드 스타 벤자민 맥켄지와 완전 닮은꼴이네요. 러셀 크로우는 최근 '미이라' 리부트에 캐스팅됐고, 벤자민 맥켄지는 배트맨 스핀오프 드라마인 FOX 미드 '고담'에서 젊은 고든 형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18. 엘렌 드제너러스, 에디 팔코
미국의 유명 토크쇼 진행자인 엘런 드제너러스는 '소프라노스'의 안방 마님이자 '너스 재키'로 에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연기파 배우 에디 팔코와 똑같이 생겼네요. 나이는 엘렌이 1958년생으로 에디 팔코보다 7살 많네요.
19. 크리스찬 베일, 데이비드 베컴
할리우드 배우 관련 포스팅을 하면 이래도 저래도 빠지지 않는 단골 목록 크리스찬 베일의 닮은꼴은 유명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이네요. 크리스찬 베일 성질이 진짜 개라고 하던데요, 베컴이 그 점은 닮지 않았기를 바래요.
20. 다니엘 레드클리프, 일라이저 우드
우리의 해리 포터 다니엘 레드클리프는 '반지의 제왕'의 프로도 일라이저 우드와 눈, 코, 입, 머리통 등등 모든 것이 똑같이 생겼네요. 실제로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한 인터뷰에서 "나랑 일라이저 우드는 언젠가 한 번은 형제로 출연을 해야 한다고" 말했을 정도랍니다.
☞ 추천글: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 앨리슨 브리,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등등, 빠져들 것 같은 푸른 눈이 매력적인 할리우드 섹시 스타 10선
재밌게 읽으셨다면 공감버튼 ♡ 클릭 부탁드려요
로그인 없이도 누르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