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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뉴스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2' 공식 줄거리 공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끝나고 다음 마블 스튜디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개봉까지 4~5개월이 남았습니다. 영화는 닥터 스티븐 빈센트 스트레인지와 함께 마블 코믹스의 세계에서 알아둘 만한 몇몇 캐릭터들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소개하게 되죠. 

 

2017년에 개봉하는 마블의 세 영화의 스타트를 끊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2'에서도 MCU의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많이 등장한다고 합니다.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 #공식 줄거리 공개

 

'닥터 스트레인지'가 스티븐 스트레인지의 오리진 스토리를 그리면서 그가 새로운 소서러 수프림이 되어가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면,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볼륨 2'는 MCU의 우주 쪽을 담당하며 팬들이 사랑하는 오합지졸 그룹을 다시 규합합니다.이번 편에서는 크리스 프랫 분 스타로드의 아버지를 찾아나서는 여행을 그리게 된다고 하네요.

 

마블 스튜디오는 최근에 두 영화의 간략한 플롯을 새로 발표했습니다. 확실하지만, 딱 감질맛 나는 정도로만요. 또 마블 스튜디오에서 직접 밝히는 것이니 스포일러를 심히 걱정할 정도는 아니겠지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컨셉 아트

 

먼저 마블이 밝히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시놉시스입니다.

 

이 영화는 실력 있는 신경외과 의사 스티븐 스트레인지의 이야기를 따라갑니다. 오만하고 속물스럽지만 비극적인 가족사를 지닌 스티븐 스트레인지, 동생의 비극적인 자동차 사고 후에 잘나가는 외과의사의 자존심은 접어두고 신비주의와 얼터네이트 디멘션이라는 숨겨진 세계를 찾아내려고 애씁니다.

 

(코믹스에서는 동생이 자동차 사고를 당하고 동생을 살리려고 비의의 세계로 투신하는 것으로 그려지지만, 영화에서도 사고를 당하는 사람이 동생인지, 동생을 살리려고 신비주의에 빠져드는지 여부를 마블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뉴욕 시의 그리니치 빌리지에 살던 닥터 스트레인지는 실제 세상과 그 뒤에 놓인 세상의 중재자 역할을 하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보호하기 위해 아주 광범위한 형이상학적 능력과 갖가지 마술 도구를 써야만 합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촬영장 #점프 짤 ㅋㅋㅋㅋㅋ

 

이번에는 마블 스튜디오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2'에 대해 밝힌 내용입니다.

 

이번에도 옛 팝송들을 담은 믹스테이프가 예상한 대로 등장합니다. '어썸 믹스테이프 #2'죠. 이 음악들을 배경으로 해서 별에별 희한한 별종이 다 모인 팀의 모험이 계속됩니다. 우주를 가로지르면서 가디언들은 새로 찾아낸 그들의 가족을 지키기 위한 싸움을 해야 하고, 더불어 피터 퀼의 진짜 아버지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내야 합니다.

 

오랜 적들이 새로운 동맹이 되고,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클래식 코믹스에서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들이 새로 등장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확장해 나가게 됩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명장면 #그루트 화분

 

마블의 발표는 예상할 만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이야기는 오리진 스토리가 될 것으로 많이 예상되었던 바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2'가 아버지를 찾아나서는 스토리라는 점은 새롭네요.

 

'닥터 스트레인지'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2'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14번째, 15번째 영화입니다. 영화가 많이 쌓여간다고 해서 MCU가 기름이 다 떨어져 간다는 의미는 아니죠. '닥터 스트레인지'는 노르웨이 신화와 전설의 수퍼 솔저와 맥을 연결하는 형이상학적인 개념과 얼터네이트 디멘션을 소개할 참입니다. 신선한 소재가 될 만하죠.

 

#영원히 달려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가디언즈'는 스타로드의 아버지를 찾아가면서 MCU의 오주 오페라를 확장해 나갈 테구요. 공개된 출연진을 보면 누군지 감이 올 듯도 하고 말인데요. 그리고 또 한 번의 죽이는 사운드트랙도 기대하게 됩니다. 또 그루트의 댄스도 좀 더 보았으면 하는 희망도 듭니다!

 

'가디언즈 볼륨 2'는 최근에 촬영을 마쳤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번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는 좀 더 제대로 된 티저를 기대할 수 있겠죠? 샌디에이고 코믹콘에 가시는 분들은 '닥터 스트레인지'와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볼륨 2' 두 영화 모두 촬영분이 공개되니 놓치지 마세요~

 

#2013 샌디에이고 코믹콘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공개될 티저에서 팬들이 아주 사랑하는 그 캐릭터들도 등장을 하게 될까요?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알게 되겠죠.

 

'닥터 스트레인지'가 스토리가 공식처럼 되어가고 있다는 우려를 최근 들어 종종 듣고 있는 MCU에 새로운 솔로 영화로서 신선한 바람과 생기를 불어넣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쨌거나 무조건 기다려집니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개봉할 2016년 11월과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볼륨 2'가 개봉할 2017년 5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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