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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뉴스

'토르' 감독 케네스 브래너 안젤리나 졸리 주연으로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리메이크한다!

사람들에게 '고전'으로 자리 잡은 영화를 리메이크하는 일에는 대단한 능력, 그리고 용기가 요구됩니다. 이미 완벽한 작품으로 여겨지며 아이콘이 된 영화를 리메이크하려면 말이죠.

 

오스카를 수상했던 1974년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이 리메이크됩니다. 그리고 제작진이 가장 원하는 주인공 역의 배우가 안젤리나 졸리라고 하네요.

 

 

20세기 폭스사와 앤젤리나 졸리는 현재 애거서 크리스티 원작의 이 고전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리메이크에 출연하는 문제로 논의 중에 있다고 합니다.

 

현재 출연이 유일하게 확정된 배우는 푸아로 형사 역을 맡은 케네스 브래너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 역시 케네스 브래너입니다. 제작자는 리들리 스콧과 '엑스맨' 시리즈의 사이먼 킨버그입니다.

 

#토르 #신데렐라 감독 #케네스 브래서 주연+감독

 

안젤리나 졸리가 어떤 캐릭터로 협상 중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평단에서도 찬사를 받고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둔 1974년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에는 주요 여자 캐릭터가 몇 명 등장합니다.

 

이 영화로 아카데미상을 받은 잉그리드 버그만, 로렌 바콜, 재클린 비셋 등이 출연했죠. 안젤리나 졸리는 그중 하나의 캐릭터를 연기하게 될 텐데요. 잉그리드 버그만이 맡은 역은 지금 졸리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역할이었기에 가능성이 낮지만, 리메이크란 나이까지 포함해서 여러 모로 각색이 가능하기에 또 모를 일이죠.

 

#1974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출연진

 

아직까지는 케네스 브래너와 안젤리나 졸리 정도로 얘기가 되고 있지만, 오리지널 영화만큼이나 올스타가 포진하는 영화가 될까요?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기대되는 리메이크입니다. 소식 나올 때마다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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