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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뉴스

'캡틴 마블' 캐롤 댄버스 주인공 급부상 배우 브리 라슨 누구? 에밀리 블런트,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캐서린 윈닉, 제시카 차스테인 등등 캡틴 마블 후보 총집합!

마블의 페이즈 3 영화에서는 여러 명의 새로운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이미 첫 선을 보인 채드윅 보스만과 톰 홀랜드는 블랙 팬서와 스파이더맨 역을 맡았고, 앞으로 몇 달 후에 닥터 스트레인지로 등장할 베네딕트 컴버배치 역시 마블의 뉴 페이스입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의 많은 캐릭터와 배우들이 확정이 되었는데, 단 한 명만이 아직도 주인공을 배역을 맡을 주연 배우를 찾지 못 하고 있습니다. 바로 '캡틴 마블'의 캐롤 댄버스/캡틴 마블의 주인공입니다.

 

<캡틴 마블 브리 라슨 후보 급부상>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도 여러 명의 할리우드 스타급 배우들이 거론이 되었던 캡틴 마블/캐롤 댄버스 역에 아카데미에 빛나는 배우 브리 라슨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브리 라슨은 2016년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룸'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입니다. 영화에서 브리 라슨은 17살에 납치를 당한 뒤 이어진 감금생활 도중 얻게 된 아들과 함께 탈출을 하는 엄마 조이 역으로 오스카를 거머쥐었습니다.

 

<오스카 수상 배우 브리 라슨 캡틴 마블 될까?>

 

'룸'은 18살의 나이에 아버지에 의해 24년 동안 지하실에서 갇혀 지내다 아이 7명을 낳았던 오스트리아에서 실제 벌어진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레니 에이브러햄슨 감독이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현재까지 '캡틴 마블/캐롤 댄버스' 역으로 거론되었던 배우들은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여전사 에밀리 블런트를 포함해서, '트리 오브 라이프', '인터스텔라', '마션'의 제시카 차스테인, '쥬라기 월드'의 클레어 역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미드 '바이킹스'의 헤로인 캐서린 윈닉 등등 모두 쟁쟁한 배우들입니다.

 

브리 라슨은 아카데미 수상 이전에도 당해년도 아카데미의 실측 지표로 통하는 골든 글로브에서도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어떻게 보면 마블 최초의 헤로인을 연기해야 하는만큼 연기력은 기본이겠고, 마블이 늘 뉴 페이스를 발굴한다는 점에서도 브리 라슨이 캡틴 마블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말은 단순 루머만은 아닐 것입니다.

 

<브리 라슨 이런 매혹적인 모습?

 

현재 주연 여배우 캐스팅과 함께 제작이 차곡 차고 진행중인 '캡틴 마블'은 2019년 3월 8일로 개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어벤져스' 시리즈 3편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파트1'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파트2'사이에 샌드위치처럼 껴 있는 상황이네요.

 

캡틴 마블/캐롤 댄버스 역이 빨리 확정이 돼야지 마블 페이즈 3의 모든 주연 배우들이 완성이 되면서 '어벤져스 3'를 향한 최종 페이즈 3 마무리의 큰 그림이 그려지겠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에밀리 블런트나 제시카 차스테인도 빅스타 초이스겠지만, 이번 라슨같은 배우가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같은 뉴 페이스 지명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에밀리 블런트>

 

<제시카 차스테인>

 

<캐서린 윈닉>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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