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출처: Birth. Movies. Death
지난 번에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 역을 그만두는 것을 그 어떤 상황에서도 번복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차기 007 제임스 본드 역 물망에 오른 여러 명의 후보자들을 소개했습니다.
그 중 한 명인 히들이 톰 히들스턴이 차기 007 후보로 유력하다는 기사입니다. 그저 유력하다가 아니라 이미 도박사들이 차기 007 후보를 놓고 벌인 도박이 너무 톰 히들스턴에 몰려서 도박이 무용지물이 됐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내가 바로 007! 하지만 표정관리 ㅇㅎㅎ>
그렇다면 도대체 톰 히들스턴은 25번째 007 영화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도대체 얼마나 007 역에 근접했는지, 유력하다면 어느 정도 유력한 것일까요?
버쓰.무비스.데쓰 닷컴 보도에 따르면, 톰 히들스턴과 친분이 있는 유력한 관계자가 이미 톰 히들스턴이 차기 007 역에 대해서 승락을 했으며, 현재 구체적인 조건을 협의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현재 톰 히들스턴이 그에 관해 아무런 언급이 없는 이유는 관례적인 비밀 유지 조항 때문이라는 것이죠.)
<아 진짜 이거 좋아 죽겠는데 말할 수도 없고>
이미 톰 히들스턴은 공개적으로 자신이 차기 007 자리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음을 천명한 바 있고, 또한 그에 걸맞는 자격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톰 히들스턴은 로키라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빌런을 꿰차고 있고, 또한 '나이트 매니저'나 '하이 라이즈'와 같은 작품에서 제임스 본드 분위기에 어울리는 내면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내면 연기, 이런 거?>
톰 히들스턴은 현재 다른 후보자들에 비해서도 007이라는 상징과 전통에 가장 부합되는 후보자로 평가받고도 있는데, 제작진으로서도 톰 히들스턴은 가장 안전한 선택이면서도 최고의 선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제 공식 발표만 기다리면 되는 것일까요? 두근 두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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