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출처: Deadline
'트랜스포머 5'는 혹시 중세로 가는 것일까요? 물론 잠시 스토리적인 유기성을 설명하기 위해 그런 설정이 가능하긴 해도 무대가 중세가 될 일은 없을 것입니다만, 어쨌든 마이클 베이의 변신 로봇 시리즈 다섯 번째 영화인 '트랜스포머 5'의 부제는 '최후의 기사'로 확정되었습니다.
'트랜스포머 5'의 공식 인스타그램 보도, 그리고 인스타그램 사진 릴리즈 이후 곧바로 언론에 공개된 파라마운트 보도 자료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5'의 공식 제목은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Transformers: The Last Knight)'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트랜스포머 5'는 감독으로 시리즈 백전 노장 마이클 베이가 자리를 잡고 있으며, '트랜스포머 4'편부터 출연했던 마크 월버그가 케이드 이거 역으로 돌아옵니다.
<트랜스포머 5 부제는 최후의 기사>
여자 주인공으로는 시리즈 4편에서 마크 월버그의 딸로 나왔던 니콜라 펠츠는 하차하고 새로운 여주인공으로 이사벨라 모너가 합류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니콜라 펠츠 백치미가 보여서 참 좋아했는데, 근데 어찌 무리수를 둬가면서까지 미드 '베이츠 모텔'에 다시 출연하고 그럴 때부터 영화판에서 적응이 힘드나 이런 생각이 들긴 했어요 ^^)
이사벨라 모노는 2001년 태생, 미국 나이로 겨우 14살인지라 그간 영화 출연작이 거의 전무한 신인인데, 그나마 가장 많이 알려진 작품이 미국의 청소년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니켈돈 채널의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해야 할 100가지 일들'이라는 프로그램이며, 2013년에 '더 하우스 댓 잭 빌트'라는 공포 영화에 출연하며 영화 배우로 데뷔를 했습니다.
7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한 아역 배우 출신이고, 10살 때 브로드웨이에서 에비타로 뮤지컬에 데뷔했다고 하니 노래 솜씨가 보통이 아닌가 보네요. SNS 살펴보니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열심히 트랜스포머 5를 홍보하는 SNS를 좋아하는 평범한 10대 소녀네요.
<트랜스포머 5 여주인공 이사벨라 모너>
한편 트랜스포머 5편인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의 제작은 2016년 6월부터 디트로이트에서 시작되며, 아직까지 공식 스토리가 공개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옵티머스 프라임이 다른 로봇 생명체를 찾기 위해 우주로 떠났고, 마크 월버그가 시리즈 4편보다 훨씬 더 험난한 여정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언맨의 매트 홀로웨이와 블랙 호크 다운의 켄 놀란이 각본을 맡았으며, 2017년 6월 23일로 개봉일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아래 이사벨라 모너 사진입니다. 주로 이런 귀여운 이미지네요.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