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데이 이슈

라디오스타 배우 김지우 남편 레이먼 킴의 독설에 매력 느껴 결혼한 사연

최근 뮤지컬 활동에 치중 중인 배우 김지우가 새로운 무술년 1월 3일에 방영되는 '라디오 스타'에 출연합니다. 이제는 유명 셰프 레이먼 킴의 아내로 너무 잘 알려졌지만, 결혼 후에도 워킹맘으로서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하고 있는 김지우랍니다.


이번 라스 주제가 '나 오늘 집에 안 갈래' 워킹맘 특집이라고 하는데요. 이윤지, 정시아, 정주리, 김지우 등 네 명의 워킹맘 중에서 오늘은 김지우에 관해 몇 가지 알아볼게요. 



 1  배우 김지우 누구?

김지우는 1983년 11월 23일에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김지우는 본명이 아니라 예명이구요. 본명은 김정은이랍니다. 왜 예명을 쓰게 됐는지는 다 짐작이 가시겠죠?^^ 고등학교 때 데뷔해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나왔답니다.


연예계에서 활약을 펼치는 1983년생 스타들을 궁금하니까 좀 알아봅시다. 이규형, 이특, 별 등이 김지우와 마찬가지로 뮤지컬 무대에 서는 배우들이구요. 박해진, 김동욱, 온주완, '워킹 데드'의 스티븐 연도 김지우와 같은 1983년생 스타들입니다.



 2  발랄 이미지의 배우 김지우

김지우는 이미지가 발랄하고 좀 코믹한 데가 있어서 그런지 시트콤과 코믹 드라마, 그냥 드라마에서도 통통 튀고 코믹한 역할을 많이 맡았던 것 같아요. '두근두근 체인지'와 '논스톱 5' 같은 시트콤에 출연했구요.


아마 얼굴을 크게 알린 첫 드라마는 2003년 히트 드라마 '내 인생의 콩깍지'였을 거예요. 그후에 '구미호 외전' '직장연애사'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고, tvN 초창기 가장 큰 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중 하나인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 출연해 결혼 적 마지막 TV 작품을 장식했죠.



 3  레이먼 킴과의 결혼, 뮤지컬 배우로서의 김지우

레이먼 킴과 김지우는 한 쿠킹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해 2013년에 결혼을 합니다. 레이먼 킴이 쿠킹 쇼에서 독설이 심한데, 연인이 되고 나서도 잦아들지 않는 자신을 향한 독설에 오히려 더 매력을 느꼈다는 김지우, 하지만 집안에서는 그러지 마시기를;;


두 사람은 결혼한 이듬해인 2014년에 딸 루아나리를 출산하죠.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대지의 여신 루아와 레이먼킴 친누나의 아명인 한글 이름 나리를 함께 조합한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근데 많이 어렵네요. 



여하튼 딸을 출산하고도 김지우는 뮤지컬 배우로 일하며 워킹맘이 되었는데요. 김지우가 소셜 미디어에 "여자는 일, 살림, 육아까지 하면서도 죄인이야"라는 글을 올려 잠깐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지우는 라스에서 회식 자리에서 옆 테이블에 있던 다른 사람들이 워킹맘을 폄하하는 말을 듣고서 분노가 치밀어 글을 올렸다고 말했다는데요. 맞는 말 했구만, 논란이 될 정도의 글은 아닌 것 같습니다.


또 김지우는 노래 실력이 빼어나 결혼 전부터 뮤지컬 활동도 간간히 했죠. 출산을 했다고 그 끼가 어디 사라지겠습니까. '닥터 지바고'의 라라,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사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 오하라 등 다작은 아니어도 아주 굵직한 역할을 도맡아 한답니다. 멋진 뮤지컬 배우, 당당한 워킹맘 김지우, 응원할게요!


관련글:

라디오스타 이윤지 결혼식장에서 남편보다 가수 박현빈이 더 큰 화제된 이유?

라디오스타 모델 한현민 17살 나이에 베컴 아들과 함께 타임지에 실린 사연

라디오스타 김부선 남편 10억 거짓말에 딸과 함께 우롱당했던 사연? 김부선 남편 이정길 루머, 영화배우 딸 이미소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