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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스타 특집

가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꿈을 이룬 할리우드 여배우들

Source: usmagazine

할리우드는 아메리칸 드림의 그저 드라마틱한 상징입니다. 할리우드를 꿈의 공장이라 부르는 이유는 관객들에게 꿈과 환상의 판타지를 심어주며 그네들을 위로해준다는 점도 있지만, 지독히도 어렵고 곤궁했던 삶을 단 한순간에 화려하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인생으로 탈바꿈시킬 수도 있는 기회의 땅이기 때문인 점도 있습니다.

 

 

엄마가 교도소 수감 중에 태어나서 사회복귀 훈련시설에서 자랐던 '가십걸'의 스타 배우 레이튼 미스터에서부터, 실직한 아버지를 대신해서 학교를 그만두고 수위로 일하며 가족과 함께 밴에서 생활해야 했던 짐 캐리까지. 가난과 역경을 극복하고 할리우드 드림을 이뤄냈던 여배두들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1  데미 무어 

데미 무어가 트레일러 파크, 즉 이동식 주택 주차장에서 자랐다는 게 상상이나 가나요? 그녀의 어머니와 의붓아버지는 매우 가난했고, 온 미국을 이사 다니며 살았다고 합니다. 데미 무어는 어떻게든 지긋지긋한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모델 일을 하려고 고등학교를 중퇴했으며, 그리고 드디어 ABC 인기 메디컬 소프 오페라인 '제너럴 호스피털'에서 재키 템플턴 역을 맡아 안착합니다.

 

 

 2  케이트 윈슬렛

케이트 윈슬렛의 아버지는 배우였지만, 말 그대로 집에 베이컨 하나 변변히 가져오지 못하는 처지의 무명 배우였습니다. 케이트의 어린 시절 내내 그녀의 아버지는 투 잡, 쓰리 잡을 뛰며 생계비를 충당해야 했는데, 케이트 윈슬렛은 어렸을 물려받은 옷만 입었을 뿐, 새 옷 구경도 하지 못 했다고 합니다. 집안 차도 고장나기가 일쑤여서 먼 거리를 걸어다니기 일쑤였다고 하네요.

 

 

 3  레이튼 미스터

'가십 걸'에서 뉴욕 최상류층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은 다 보여주었던 레이튼 미스터도 지난한 어린 시절에서 살아남아 오늘날의 부유한 할리우드 스타가 된 경우입니다. 레이튼 미스터는 엄마가 감옥에서 형을 복역하던 도중 세상에 태어났고, 나중에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되기까지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사회복귀훈련 시설에서 자란 케이스.

 

 

 4  나오미 와츠

나오미 와츠는 어린 시절에 위탁가정에 들어가는 것을 가까스로 모면했을 정도로 불우했다고 합니다. 이혼한 어머니는 엄청나게 이사를 많이 다녔고, 모녀는 가까스로 조부모의 도움 덕분에 빈민원에 들어가는 신세를 면하고 살았다고 하네요.

 

 

 5  사라 제시카 파커

'섹스 앤 더 시티'의 얼굴이 되기 전까지 사라 제시카 파커는 오하이오에서 성장한 그저 가난한 아이였을 뿐이었습니다. 부모님은 이혼했지만, 어머니는 재혼해서 네 명의 아이를 더 낳았습니다. 입이 그렇게나 불어났으니 돈도 얼마나 더 들었을까요?! 사라 제시카 파커는 유명해지기 전까지 '섹스 앤 더 시티'에서 노래를 부르던 것의 몇 백분의 일 가격도 못 되는 옷이나 구두도 꿈 속의 희망사항이었을 뿐이습니다.

 

 

 6  힐러리 스왱크

'소년은 울지 않는다'와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아카데미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배우 힐러리 스웽크는 어찌나 가난하게 자랐던지, 집에 돈이 없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17살 때 엄마와 함께 단돈 8만 4천원을 들고 워싱턴을 떠나 LA로 이사했지만 잠자리를 종종 차에서 해결해야 할 정도로 가난한 생활을 했고, 심지어 1999년 영화 '소년은 울지 않는다'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의 영광을 누렸지만, 시상식에 입고 갈 드레스가 없어 어찌어찌 가까스로 대여를 해서 참석했다고 합니다.

 

 

 7  샤를리즈 테론

발레리나를 꿈꾸던 샤를리즈 테론은 부상으로 발레리나의 꿈을 접고, 가난으로 인해 위궤양으로 고통 받던 10대 후반 LA에서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기 위해 은행에 갔는데, 발행처가 다르다고 은행 직원은 수표 교환이 불가능하다고 했고, 당장 생활비가 없던 테론은 은행 직원과 크게 소리를 지르며 싸웠습니다. 


그런 샤를리즈 테론의 모습을 지켜 보던 사람이 바로 존 허트와 르네 루소의 에이전트였던 존 크로스비였고, 샤를리즈 테론은 이렇게 은행에서 스카우트되어 배우가 됩니다. 알콜중독자인 남편을 총으로 쏴서 죽였던 과거를 지닌 엄마가 가장 기뻐했다고 합니다.  

 

 

 8  올가 쿠릴렌코

'007 퀀텀 오브 솔라스'의 본드걸이었던 우크라이나 태생의 여배우 올가 쿠릴렌코는 집에 돈이 없어서 옷도 집에서 손수 지은 것으로 입어야 했습니다. 올가와 그녀의 어머니는 입에 풀칠도 하지 못할 때가 대부분이었는데, 러시아의 한 모델 에이전트의 눈에 띄면서 그녀의 인생은 완전히 바뀌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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