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의 첫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에서 스파이더맨으로 등장한 톰 홀랜드는 비평가나 팬들이나 할 것 없이 공히 찬사 받는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스파이더맨 솔로 무비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내년인 2017년 7월 7일에 개봉하기로 되어 있죠.
그 팬들 중에 거미줄 쏘는 남자를 빅 스크린에 처음 데려왔던 배우도 있는 것 같군요. 바로 토비 맥과이어입니다.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은 2002년에 첫 영화를 내고 2007년에 3부작으로 완결이 됐습니다.
<원조 스파이더맨 토비 맥과이어의 마블 스파이더맨 평가는?>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팬이 그의 오리지널 트리올로지에서 따온 장면과 이번 '시빌워'의 트레일러를 섞어서 만든 영상을 포스트했습니다.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이 화면으로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을 놀라서 보고 있는 장면입니다.
토비 맥과이어가 트레일러를 보고 침대 밑에 두었던 스파이디 수트를 꺼내 갈망에 젖은 눈길로 보는 장면으로 연결한 것이 재미있습니다. 맥과이어는 누가 이걸 만들었느냐며, 아주 잘했고, 스파이더맨만큼이나 멋지다고(과장이 좀 심하죠? ㅎ)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토비 맥과이어 톰 홀랜드 스파이더맨 대단했다 칭찬!>
톰 홀랜드는 전직 스파이더맨들인 토비 맥과이어와 앤드류 가필드가 스파이더맨 역을 맡았을 때보다 19세라는 훨씬 어린 나이에 스파이더맨 역을 맡았습니다.
그리하여 마블 페이즈3의 새로운 챕터를 장식할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스파이더맨' 원작 코믹스에 보다 충실하게 피터 파커의 고등학교 시절 얘기를 그리게 될 것이라고 하네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보신 분들이라면 기대를 하지 않을수가 없겠죠?
<원조 스파이더맨 토비 맥과이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앤드류 가필드>
<마블의 뉴 페이스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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