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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이슈

배현진이 갈궈서 빨간머리 염색후 MBC 퇴사했던 김소영 아나운서 남편 오상진 아나운서와 작은 서점 운영하며 사는 사연

최승호 신임 MBC 사장 선임 이후 MBC 아나운서들의 명암이 갈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에서 하차한 배현진 아나운서, MBC 국장에서 평사원으로 강등당한 신동호 아나운서 등이 대표적이죠. 


반면 과거 MBC 뉴스데스크, MBC 뉴스투데이 등을 맡아 활동했고, 오상진 아나운서와의 결혼 등으로 화제가 되었다 MBC를 떠나야 했던 김소영 아나운서는 새로운 연예기획사와 계약하며 2018년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김소영 아나운서와 배현진 아나운서와의 명과 암을 찾아보고, 과거 배현진 아나운서가 갈궈서 MBC 아나운서직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던 비밀의 아나운서가 김소영 아나운서라는 증거, 현재 김소영 아나운서가 홍대 인근 당인리 발전도 근처에서 운영하는 서점에 관해서도 함께 알아볼게요.   



 1  국민이 가장 신뢰하지 않는 앵커 1위 배현진 아나운서

지난 2017년 12월 12일 방영된 MBC PD 수첩 방송에 따르면, 현재 국민이 가장 신뢰하지 않는 앵커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아나운서는 얼마전까지 MBC 뉴스데스크를 맡아 최장기 앵커로 활약했던 배현진 아나운서였습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1983년 11월 6일생으로 2008년 MBC 공채로 무려 1,296대1의 경쟁률을 뚫고 단 한 명을 뽑는 아나운서 채용에 통과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2010년 여름부터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게 됩니다. 


이후 지난 2011년 11월 6일부터 최일구 앵커와 함께 평일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던 이정민 앵커가 출산으로 하차하면서 뉴스 데스크 앵커 자리를 맡아 최근까지 앵커 자리를 유지하며 MBC 최장기 여성 앵커로 활약을 했습니다. 



그러나 2012년 MBC 파업 다시 방송 복귀로 배신자 낙인이 찍힌 이후, 당시 파업 여파로 MBC 50여 명의 아나운서들 중 11명이 MBC를 떠나고, 이후에도 동료 아나운서, 기자들이 아나운서 업무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곳으로 전출되는 등 파문이 일었지만, 배현진 아나운서만은 MBC 고위층에 잘 보여 자리를 보존하는 승승장구를 갖게 되죠.


그래서 2012년 파업 주동자들을 내쫓았던 MBC 아나운서 국장 신동호 아나운서와 함께 배신남매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었고, 그 외에도 MBC 양윤경 기자와 화장실에서 양치 수돗물을 아껴쓰지 않는다며 실랑이를 벌이다 양윤경 기자가 경위서를 쓰게 되는 이른바 배현진 양치대첩 등으로 유명합니다. 



 2  이제는 책방 주인이기도, 김소영 아나운서 누구?

김소영 아나운서는 2012년에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 데스크'와 '뉴스 투데이' 등의 앵커를 맡았던 아나운서입니다. 오상진 아나운서와의 사내 연애로도 유명했는데요. 그러다 김소영 아나운서 역시 지난 2012년 파업 이후 MBC 경영진의 방침에 잘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뉴스 진행에서 배제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다가 결국 2018년 8월 퇴사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김소영 아나운서에게 MBC가 불이익을 준 것은 파업 때문이라기보다도, 2012년 파업 당시 주도적으로 참여를 했던 오상진 아나운서와의 열애가 결정적이었다는 말이 많습니다. 


하지만 오상진 아나운서가 프리랜서 아나운서로서 자리를 채 잡지 못한 상황에서 김소영 아나운서까지 퇴사하면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지기 때문에 퇴사를 미뤘지만, 그러나 지난2017년 3월 8일 김소영 아나운서는 결혼을 약 한 달 여 앞둔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방송을 쉰지 6개월 이상이 되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결국 MBC를 떠난나는 심정을 밝히게 됩니다. 



 3  김소영 아나운서 MBC 퇴사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갈궈서라고?

전반적으로 김소영 아나운서의 MBC 퇴사는 더 이상 MBC에 적을 두고 있을수만은 없는 상황으로까지 몰리게 되었다 정도로만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지난 2017년 12월 9일 미디어오늘은 좀 더 다른 이유를 보도합니다. 바로 김소영 아나운서는 누군가가 몹시 심하게 갈궈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직면한 상태에서도 MBC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죠. 


미디어오늘 기사에 따르면, 당시 배현진 MBC 뉴스데스크 앵커가 후배 아나운서 한 명을 몹씨 괴롭혔고, 그 때문에 후배 아나운서가 퇴사를 했는데, 그 후배 아나운서는 2012년 MBC 파업에 참여했고, 배현진 아나운서와 다른 시간대 뉴스를 진행했으며, 또한 그 후배 아나운서는 더 이상 MBC 방송 출연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 머리를 붉게 염색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 모든 정황에 딱 들어맞는 MBC 아나운서가 바로 김소영 아나운서입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MBC 파업이 진행되던 2012년 입사를 해서 선배들과 함께 파업에 참여했고, 2013년 3월부터 2014년 5월까지는 MBC 주말 뉴스데스크와 MBC 평일 뉴스데스크를 진행했는데요. 바로 배현진 아나운서와 다른 시간대 뉴스데스크를 진행했죠. 


그리고 결정적으로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11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붉게 물든 염색 머리 사진을 올린 바 있습니다. 당시 머리 염색을 했던 김소영 아나운서의 심경이 이제서야 이해가 되네요. 


<당인리 책발전소의 김소영 아나운서>


한편, 김소영 아나운서는 MBC 퇴사 이후 최근 새로운 연예 기획사와 계약하며 2018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약을 준비중이며, 최근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 당인리 발전소 부근에 개업한 '당인리 책발전소' 서점을 운영하며 새로운 삶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


세계문학을 즐겨 읽고 좋아한다는 김소영 아나운서의 취향이 오롯이 묻어나는 서점이라고 하는데요. 언제 김소영 아나운서와 오상진 아나운서 부부의 서점인 당인리 책발전소에 가서 책을 한 권 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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