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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이슈

한샘 동료 직원 몰래카메라에, 교육담당자 성폭행, 인사팀장 성희롱, 성추행 논란에, 인사팀장 실명, 얼굴 사진까지 신상털이 공공연한 이유?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가구업체라고 할 수 있죠. 주식회사 한샘에 입사한 여직원이 동료 남자 직원이자 교육 담당자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하자, 오히려 피해자가 급여를 감급당하는 결과가 발생하고, 연이어 인사팀장이 해당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성추행 행위를 한 경위 등이 보도되며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가급적 쉽게 관련 사안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울러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사건 발생 만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성희롱과 성추행 논란이 일고 있는 한샘 인사팀장의 인적사항과 실명과 얼굴이 공공연하게 공개되고 있는데요. 어째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첫 번째 사건, 화장실 몰래카메라

우선 이번 한샘 사건은 한 마디로 간단하게 정리하면 25살 여직원이 동기와 교육 담당자, 인사팀장에게 몰래카메라, 성폭행, 성추행, 성희롱을 연이어 당한 사건으로, 해당 사건은 지난 2017년 10월 29일 네이트 판에 여직원이 내용을 공개하며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크게 세 가지 사건 중에서 첫 번째 사건은 글을 작성한 여직원이 지난 2016년 12월 한샘에 입사한 피해자 여직원이 교육 후 회식 자리 화장실에서 동기 남자 오빠 직원으로부터 몰래카메라를 당했다는 내용입니다. 


이 첫 번째 몰래 카메라 사건의 가해자인 동료 남자 직원은 당시에는 장난이라고 했지만, 그러나 장난이라고 하기에는 고의성이 너무 의심이 가서 해당 여직원은 경찰에 신고를 했고, 다만 가해자 아버지가 합의를 요청해서 합의를 하게 되었지만, 그러나 이 사건으로 인해 해당 여직원은 한샘 교육담장자와 한샘 인사팀장으로부터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하게 되었다는 요지입니다.


 

 2  두 번째 사건, 교육담당자의 성폭행

한샘 해당 여직원은 첫 번째 몰래 카메라 사건으로 인해 경찰서를 오가며 조서를 쓰고 여러가지 경찰서행으로 번잡한 일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해당 여직원을 도와줬던 것은 한샘의 교육담당자 모 남자 직원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당 교육담당자 직원은 몰래 카메라 사건으로 많은 도움을 줬던 직원이라는 점을 악용해서 추후 해당 여직원이 교육을 통과해서 축하를 해주겠다는 빌미로 여직원을 모텔로 불러 강제 성관계를 가졌다는 것이 바로 두 번째 사건, 한샘 교육담당자의 성폭행 사건입니다. 



 3  세 번째 사건, 인사팀장의 성추행, 성희롱과 회사의 거짓 진술서 요구

두 번째가 끝이냐구요? 아닙니다. 거기에 세 번째 성추행, 성희롱 사건까지 이어지게 되고, 아울러 그 모든 사안에 대해 한샘측에서는 피해 여직원에게 거짓 진술서을 요구하며 논란이 크게 일고 있습니다. 


한샘 교육 담당자에게 모텔에서 강제로 두 차례에 걸친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에 경찰에서는 회사 법무팀에 전화해서 교육 담당자를 사무실에서 해당 여직원과 격리시키라는 조치를 취했고, 한샘 측에서도 법무팀 변호사가 명백한 성범죄가 맞다며 해결이 잘 되는 것 같이 진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샘 인사팀장 부하 여직원 성추행 논란>


문제는 그런 상황에서 회사 인사팀장이 개입하게 되면서 불거집니다. 한샘 인사팀장은 처음에는 교육담당자가 해당 여직원을 진심으로 좋아해서 벌어진 사건이라느니, 싸우는 도중에 어떻게 성관계가 가능하다느니 하는 기를 하다, 나중에는 사건과 무관한 얘기를 하며 취미가 무엇이냐, 인사팀으로 근무를 옮길 생각은 없냐는 등의 얘기가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경찰 수사가 계속 이어지면 일이 복잡해지니 해당 여직원이 수습 기간인 점을 빌미로 인사평가로 능력이 부족해서 수습해지된 것으로 처리되면 본인만 손해가 막심할테니, 자신이 큰 가이드라인을 잡아줄테니 결정하라며 거짓 진술서를 요구하기까지 했다는 것입니다. 



이후 인사팀장은 계속해서 수습해지에 대한 얘기와 거짓 진술건에 대해 얘기를 하며, 잘 풀어보자는 취지로 계속 회유를 하다, 한 번은 출장을 같이 가게 된 점을 악용 모텔에서 부하 직원이 방 두개를 잡으라고 했더니, 방 두개짜리 방을 잡았다며, 한 방에 있게 된 점을 악용 성추행에 이어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다행이 이번에는 여직원이 인사팀장의 팔을 뿌리치고 몸을 밀치고 나와 성폭행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그러나 그 사건 이후 다음 주에 회사에 출근했을 때 해당 여직원에게는 풍기문란을 이유로 6개월간 10% 감봉의 징계가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인사팀장 직권이라 도저히 어찌 해볼 수 없는 징계였다고 합니다. 



 4  교육 담담자 성폭행 사건에 인사팀장 신상털이 이유는?

우선 이 사건의 가해자는 두 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명은 해당 여직원에게 두 차례의 성폭행을 가한 교육 담당자이고, 또 한 사람은 성추행을 자행한 한샘 인사팀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정리하자면, 한샘 교육담당자 성폭행 사건에 대해서 경찰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회사를 대표해서 인사팀장이 해당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 해당 여직원에게 접근했다가 또 다른 성추행이 일어났다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현재 한샘측 관계자에 따르면, 피해자 여직원은 이번 사건이 더 이상 크게 확대되기를 원치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런 사건을 연이어 당하고 휴직 후 복직을 앞둔 상황에서 마음이 답답해서 네이트판에 얘기를 들어달라는 하소연 차원에서 글을 올린 것이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입사 3일만에 신입사원 강간, 성폭행, 화장실 몰래카메라 등 네이트트란 논란>


그러나 중요한 것은, 피해 여직원이 변호사를 구해서 적극 대응이 힘든 사회 초년생이고, 또한 부모님에게 말도 못하고 인터넷에 하소연을 해야 하는 것이 전부인 사회적 을의 입장에 처한 직원인데, 교육담당자는 집안도 빵빵해서 변호사가 계속해서 여직원의 집을 찾아오는 통에 너무 괴롭고 감당이 안돼서 소송은 생각도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현재 인터넷상에서는 한샘 인사팀장의 실명과 더불어 모자이크되지 않은 사진까지 그대로 나도는 신상털이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교육담당자라는 명칭은 구체적인 정보로 연결되지 않아 신상털이가 불가능했던 반면, 한샘 인사팀장이라는 사실은 어렵지 않게 신상털이가 가능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다만, 한샘이나 경찰측, 그리고 피해를 입은 여직원의 글에서까지 모두 구체적인 실명이 언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단순히 신상털이가 용이하다는 점을 악용해서 현재 진행중인 사건에 대해 한샘 인사팀장의 신상이 공공연하게 나도는 상황은 인권 보호 차원에서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고 봅니다. 


해당 사건에 대해 대기업 상급자 남자 직원으로서 부하 여직원에게 갑의 입장에서의 성폭행, 성추행은 엄격한 조사와 처벌이 있어야만 하는 사안이겠지만, 그러나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중인 상황이고, 피해자 역시 하소연으로 남긴 글이 더 이상 확대되는 것은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무분불현 신상털이는 자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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