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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 세계

어머니는 배구 국가대표 선수 유애자, 동생은 프로골퍼 박성호, 우완 강속구 투수 최대성과 결혼 프로골퍼 박시현 궁금증 5

스포츠 스타 커플의 탄생이네요. 미녀 프로골퍼 박시현과 프로야구 KT 위즈의 파이어볼러 최대성이 올 겨울 12월 2일 결혼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프로골퍼 박시현과 야구 선수 최대성이 누구인지 알아보고,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서 사랑을 기약했는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추적해보고, 두 사람의 가족 관계는 어떻게 되는지 등등을 알아볼게요. 



 1  미녀 프로골퍼 박시현 누구?

미녀 프로골퍼 박시현은 1988년 12월 29일 생으로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스포츠커뮤니케이션융합과를 수료했으며, 2007년 KLPGA에 데뷔한 이후 5년 여 기간 동안 한국 프로골프 선수로 활약하며 은퇴한 선수입니다. 


한국 최고의 프로 골퍼라고 할 수 있는 박인비 선수, 2017년 LPGA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김인경 선수, 2009년 LPGA 상금 랭킹 1위의 신지애 선수 등이 박시현 선수와 동갑내기 1988년생 여자 골프 선수들입니다.



미녀 골퍼 박시현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hihyunpark/


선수로서 크게 임팩트있는 성적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지난 2008년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베스트드레서상을 수상한 바 있을 정도로 뛰어난 패션 감각과 외모로 주목을 받은 선수입니다. 


2012년 KLPGA 프로선수에서 은퇴한 후 박시현은 현재 방송에서 골프 해설 및 리포터 등으로 활동 중인데요. 173cm의 늘씬한 기럭지의 팔등신 포스에 세련된 패션 감각으로 선수보다도 오히려 방송 활동에 최적화된 분위기라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2  스포츠로 똘똘 뭉친 박시현 가족 누구?

또한 골프 선수 박시현의 가족은 스포츠 가족으로도 유명합니다. 박시현의 어머니 유애자 씨는 배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 한국배구연맹 유소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1980년대 한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 부동의 센터 중의 한 명으로, 1986년 한국 여자 배구팀이 아시안게임 배구 동메달을 따는데 큰 기여를 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특이하게 배구 선수 경력을 마치고 은퇴 이후 감독이나 코치 활동이 아닌 방송 리포터로서 활약을 했는데요. 골프 선수 박시현의 어머니 유애자 씨는 당시 태권도 5단에 사범자격증이 있었고, 23년간 아이들을 가르쳐 온 경험으로 태권도장 운영을 하기도 했고, 또한 시간이 흘러 새로운 종목인 에어로빅을 가르치다, 그런 대중 스포츠 활동 경력을 인정받아 KBS 아침 건강 체조 코치로 나서고, 그러다 방송 리포터 활동까지 활약 7년 가량 리포터 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스포츠 패밀리 박시현 가족>


박시현 선수의 어머니 유애자 씨가 스포츠 리포터로 활약하던 당시만 해도 대한민국에 리포터라는 개념이 처음 생겼을 때 시작하여 선수 출신 리포터로써 더 정확하고 생동감 있는 소식들을 전달했기 때문에 오랫동안 리포터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골프 선수 출신 딸인 박시현 선수도 'SBS 골프고교동창' MC로 활동하는 등 은퇴 이후 방송 활동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그런 배구 선수 출신 박시현 선수 어머니 유애자 씨는 딸 박시현 프로 말고도 아들인 박성호 역시 프로 골퍼로 키워냈는데요. 


프로 골퍼 박성호 선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회원으로 한국장타선수권대회와 일본드라콘장타대회를 석권했고, 미국 월드롱드라이브콘테스트에 한국대표로 출전한 바 있는 국내 프로 골프 최고의 장타왕이라고 합니다. 



 3  KT 위즈의 파이어볼러 최대성 누구?

최대성 선수는 지난 2015년부터 KT Wiz에서 활약하고 있는 투수 출신 야구선수입니다. 2004년 2차 2순위, 전체 9순위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목되어 데뷔했는데, 2000년대 롯데 자이언츠 투수진에서는 보기 힘든 우완 강속구 투수로 롯데 팬들에게 많은 기대를 모은 선수입니다. 


<구속 하나만큼은 메이저리그급 최대성>


하지만, 비공인 최고 구속 159km를 찍었을 정도로 빠른 구속을 지닌 구속 하나만큼은 메이저리그급 투수였지만, 컨트롤이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치명적인 약점 또한 날것으로 지닌 선수여서 제구력 난조로 큰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습니다. 



 4  최대성 부진했던 성적, 결혼으로 다시 태어날까?

그렇다면 최대성 선수의 투수로서의 성적은 어땠을까요? 최대성 선수는 2007년 3승 2패, 2012년 8승 8패로 아주 잠깐 잘 나간 적이 있긴 하지만, 그러나 데뷔 년도인 2004년부터 2014년까지 롯데 자이언츠 선수로 활약하며 12년 9시즌 동안 통산 16승에 불과한 한국 최고의 우완 강속구 투수 중의 한 명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한 활약을 펼치고 말죠.


한 마디로 정의하면, 제구가 안되는 우완 강속구투수인데요. 거기에다가 공끝이 가볍다는 지적까지 있어서 성적이 좋지 않지만, 그러나 단 하나 장점은 150km대의 빠른 공을 지속적으로 뿌릴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10년 이상 선수 생활이 유지가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5년 5월 2일 시즌 도중 KT Wiz로 트레이드되었고, 별 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다 팔꿈치 통증을 이유로 다시 수술대에 오른다고 하는데요. 2013년도에 같은 부위 수술이 있었던지라 내년 시즌인 2018년에 복귀를 100% 장담할 수는 없지만, 그러나 결혼으로 다시 태어나는 선수가 될지 기대를 해 봅니다요.



 5  야구, 골프 커플 또 누가 있을까?

최대성과 박시현이 부부의 연을 맺으면서 야구 선수와 골프 선수라는 스포츠 커플이 탄생하게 되었는데요. 비슷한 스윙 궤도, 둘 다 모자와 장갑을 벗기 전까지는 그 결과를 알 수 없다는 점에서도 비슷한 스포츠인 야구와 골프 커플이 또 누가 있는지가 궁금해지네요. 


야구와 골프로 인연을 맺은 커플로는 야구 선수 손혁과 한희원 프로, 프로야구 LG 트윈스 투수 최원호와 여자 프로골퍼 한희진 커플이 있습니다.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 두산 베어스 등에서 투수로 활동한 손혁은 지난 2003년 골프 스타 한희원 씨와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당시 한희원 선수는 2014년 은퇴할 때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통산 6승을 거둔 대표적인 대한민국 여자 프로골프 실력파 중 한 명이어서 큰 화제가 되었죠. 

 

또한 손혁과 동갑내기 친구이자 현대 유니콘스 및 LG 트윈스에서 투수로 활약한 최원호 선수 역시 2008년 프로골퍼 출신인 한희진 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재밌게도 한희진은 프로 골퍼 한희원의 사촌 동생으로, 최원호는 자연스럽게 손혁의 손아래 동서가 되기도 했답니다. 현재 최원호 선수는 SBS스포츠 채널에서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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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성, 박시현 선수 결혼 미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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