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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이슈

아내는 걸그룹 에스 출신 이현영, 처형은 이현경, 조카 강별, 매형의 친동생이 강우석 감독, 아들 하나 딸 둘 아빠, 별거가 별거냐 시즌2 배우 강성진 누구?

대한민국 최초 스타 부부 공개 별거 리얼리트 예능 프로그램 '별거가 별거냐?'가 시즌2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보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별거 체험에 들어갈 부부는 모두 세 부부인데요, 그 중 배우 시즌2에 새로 합류하는 두 부부 중 강성진, 이현영 부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함께 보시겠습니다. 



 1  '실미도', '부탁해요 엄마' 등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한 배우 강성진 누구?

강성진, 이현영 부부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개성파 배우 강성진이 누구인지부터 알아가야 합니다. 강성진은 1971년 1월 13일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2017년 올해 47살, 27년차 배우입니다. 서울 대일외국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나름 공부도 좀 하는 배우였는데요. 


1993년 영화 '투캅스'에서 소매치기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젊은 남자', '마누라 죽이기' 등의 영화에서 단역과 조연을 오가다, 1999년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에서 딴따라 역을 맡아 충무로에 눈도장을 찍게 됩니다.  


이후 '실미도',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등의 영화와 '근초고왕', '광고천재 이태백', '부탁해요 엄마', '저 하늘에 태양이', '돌아온 복단지' 등 최근에는 영화보다는 드라마에 주로 출연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실미도'에서 부상을 입은 후 취사병으로 근무하던 역할이 기억이 나네요.



 2  대표적인 연예계 집안의 배우 강성진

강성진은 대표적인 연예계 집안 출신입니다. 먼저 아내는 가수 출신 이현영이고, 아내의 언니, 즉 처형은 탤런트 이현경입니다. 


또한 처형 탤런트 이현경의 남편이자 강성진의 손윗동서는 뮤지컬 배우 민영기이고, 조카가 탤런트 강별입니다. 조카 강별의 엄마, 아빠, 다시 말해서 강성진 누나와 매형은 과거 영화배우로 활동한 바 있으며, 매형의 친 동생이 바로 영화 감독 강우석 감독이라고 합니다. 헼헼.



 3  걸그룹 '에스' 출신의 강성진 아내 이현영

그럼 강성진의 아내 이현영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죠. 강성진 아내 이현영은 걸그룹 '에스'의 멤버로 활약하며 한차례 가수 활동을 한 바 있습니다. 


다만 걸그룹 에스가 2001년에 데뷔해 타이틀 곡 '없니?'로 활동을 했지만, 안타깝게도 후속 앨범의 활동이 너무 저조해서 애석하게도 이현영이 활약했던 에스는 걸그룹 활동 8개월 만에 해체를 하게 됩니다. 



 4  강성진과 이현영 운명같은 만남과 결혼

강성진과 이현영은 나이트클럽에서 우연히 만나 전화번호를 주고받은 어떻게 보면 나이트 클럽 부킹 남녀로 만났다고 합니다만, 그렇게 첫 만남 이후 두 사람은 8개월 정도를 연락이 없이 지냈다가, 운명처럼 다시 한 번 나이트 클럽에서 다시 만나 사랑에 빠져들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현영은 걸그룹 에스를 데뷔하기 전이었는데, 연습을 하고 고된 일상을 끝매년 매일 매일 강성진이 이현영을 집으로 데려다줬고, 이런 애틋한 사랑과 보살핌으로 강성진, 이현영 부부는 10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5년 열애 후인 2005년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강성진의 나이 34살, 이현영이 24살 때입니다.



 5  큰 아들을 얻은 날 아버지를 떠나 보낸 강성진

강성진과 이현영 두 사람은 결혼 이후 2년 만인 2007년에 큰 아들 민우 군을 낳고 또 2년 후 딸 민영 양게 됩니다. 그리고 최근인 2016년 12월 한 해의 마지막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29일에 셋째 딸을 낳아서 지금 이유식을 먹이는 나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별거가 별거냐 시즌2에서 이유식을 먹일 나이가 됐다면서 MC 박지윤이 손사레를 치죠.)


강성진은 아버지와 추억이 많다고 하는데요. 좀 특이한 경우인데요. 강성진은 2007년 큰 아들 민우 군을 낳은 다음날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른바 아버지 장례식장에서 위로와 첫째 득남 축하를 동시에 받아야 했던 기구한 일이었죠. 



 6  '슈퍼디바 2012'에 꿈과 희망을 찾아 출연했던 강성진 아내 이현영

그렇게 강성진과 결혼 8년 차에 접어들던 지난 2012년 강성진 아내 이현영은 tvN ‘슈퍼디바 2012’에 출연을 하게 됩니다. 


'슈퍼디바 2012'는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대한민국 주부들을 참가 대상으로 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방송 당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을 잊고 사는 주부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입니다.



당시 이런 '슈퍼디바 2012'에 배우 강성진의 아내 이현영이 출연하자 드림 메이커로 자리한 인순이, 호란, 주영훈, JK김동욱은 놀라움을 표시하며, 여기에 왜 왔느냐, 진짜 참가한거 맞냐, 남편한테 허락은 받았냐 등등의 질문을 하게 됩니다. 


이에 이현영은 남편 몰래 할 것도 없고 허락 받을 것도 없다, 내 인생이다는 다부진 말로 각오를 어필해서 눈길을 끌었고, 실력파 참가자들과의 경쟁에서 최종 16인에 들었으나, 마지막에서 조 3위에 머물러 탈락을 하게 됩니다.



 7  세 아이의 엄마 아빠 강성진, 이현영

현재 아들 하나, 딸 둘 세 아이의 엄마 아빠인 강성진, 이현영 부부는 최근 몇 년 동안 아이들 문제로 고민이 상당했다고 합니다. 


둘째 아이인 민영이가 바이러스성 질환을 앓아 2년 이상을 치료를 했다가 다행이 완치가 되었고, 첫째 아들인 민우는 낯가림이 심해서 전학에 적응하지 못해 말수가 적어지며 고생이 심했고, 2016년 10월 태어난 아이까지 이래저래 고생이 많았다고 하네요. 



 8  온갖 사업에 도전했다 사기와 투자 실패를 겪었던 강성진

강선진은 한 때 아내 이현영과 이혼 루머가 돌기도 합니다. 지방 극장 매점 사업, 반찬 가계 사업 등을 하다 여기저기서 끌어다 돈을 쓰기도 하며 사기와 투자 실패를 겪어 경제적인 어려움에 봉착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엎친데 덮친 격으로 소속사가 망하는 바람에 몇 년간 연기 공백기를 가져야했고, 그런 이유로 지금도 은행에 이자를 갚아나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비록 차 안에서 빵으로 끼니를 때워도 지금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세 아이의 아빠로서 책임을 다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강성진, 그리고 이현영 부부라고 합니다. 


별거라고 해도 진짜 뭐 별거 있겠습니까? 두 사람의 별거 프로젝트를 통해 좀 더 행복한 결혼생활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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