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데이 이슈

정유라 아들과 유섬나 한날한시 동시 입국, 박근혜 정권 기막힌 우연의 일치 TOP3

유병언 장녀 유섬나 씨와 최순실 딸 정유라의 아들이 한날한시에 국내로 들어오다닌 정말 기가 막힌 우연이네요. 유섬나는 무려 3년 여 동안 국내 강제송환을 피해 프랑스에 숨어 있었고, 정유라 역시 덴마크에서 도피생활을 하다 아들을 남겨둔 채 한국으로 강제송환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같은 날 같은 시각에, 유섬나와 정유라 아들이 한국에 같이 들어 오다니 우연치고도 너무 기막힌 우연이네요. (정유라는 고3 임신 2016년 6월에 아들을 낳았다고 하죠.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정유라 아들 이름이 태민이라는 것은 카더라 통신입니다.)


근데 가만 조사를 해보니 박근혜 정권과 관련된 사건 사고는 우연의 일치, 우연의 사건이 꽤 많은 것 같은데, 이것 역시 우연의 일치인지, 아니면 하늘의 뜻이고 운명인지, 박근혜 정권과 관련된 깜짝 놀랄 우연의 일치 TOP 3를 꼽아 봤습니다. 



 3  JTBC 인기 드라마 '밀회' 속 경악, 깜놀한 우연의 일치

지난 2016년 최순실 사태가 크게 불거지자 과거 JTBC에서 2년 전 방영되었던 인기 드라마 '밀회'가 재조명을 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미래를 보고 대본을 집필했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깜짝 놀랄 우연에 우연의 일치가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밀회'에서 진보라가 연기한 서한음대 피아노과 1학년 학생의 이름이 정유라로 최순실의 딸 정유라와 똑같게 설정이 되어 있는데요. 근데 이름만 똑같은 것이 아니라, 나이도 20살로 똑같고, 역술인, 투자분석가로 서한 예술재단 이사장의 최측근으로 등장하는 엄마 백선생 역시, 결과적으로 박근혜 옆에서 무당 짓을 한 것 아니냐는 최순실과 비슷한 금수저 부모로 등장합니다. 


또한 '밀회'의 정유라는 서한음대 피아노과 입학시험을 위해 교수가 직접 레슨을 해서 붙여주고, 최순실 딸 정유라 역시 원서 마감 이후 치러진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18.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이화여대에 입시에서 속칭 "금메달 가져온 학생을 뽑아라"로 입학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밀회의 정유라나 최순실 딸 정유라나 모두 학교 생활이 의미가 없을 정도로 엉망인 것도 비슷하고, "부모도 능력이다"던 최순실 딸 정유라의 말은 드라마 '밀회'에서도 엄마가 교수를 만나 학점을 강요하는 장면으로 오버랩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드라마 '밀회'에서 피아노과 실기시험 수험번호가 125번 정유라였고, 그 다음 호명된 인물이 126번 '최태민'이라는 경악스러운 장면도 등장할뿐더러, (최태민은 정유라의 할아버지이자 최순실의 부친, 박근혜의 멘토, 바로 그 최태민 목사의 이름이죠!), 그리고 밀회의 작가인 정성주 씨가 나온 학교가 바로 정유라의 부정입학이 벌어진 이화여대입니다. 



 2  우연이라기에는 너무 경이롭다, 세월호 구름

지난 2017년 3월 22일 바다 속에 가라앉아 있던 세월호의 시험적 인양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본체 작업이 시작되던 무렵 강원도 원주 일대 하늘에서 노란 리본 형태가 뚜렷한 일명 세월호 구름이 목겨되는 너무도 경이로운 일이 벌어집니다. 


일각에서는 하늘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구름이 아니라 비행기가 차가운 공기 속으 통과할 때 형성되는 꼬리 모양의 비행운이다는 말도 나왔지만, 건물 바로 위에 형성된 형태로 구름운이 아니라 자연 형태로 형서된 구름이 확실하다며 많은 사람들을 놀래키며 감탄시키기도 했습니다. 


당시 이 세월호 구름 사진은 지성부터 고경표, 백지영, 공유, 엄태웅 아내 윤혜진, 손태영 등등의 스타들까지 모두 안타까운 기적이라며 SNS에 공유하며 큰 화제로 떠올랐는데요, 사진 전문가들 역시 합성이 아니라 실제 구름일 가능성이 높다며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어떻게 진짜 세월호가 딱 세월호 인양날 이런 리본 구름이 생겨났는지 정말 믿기지가 않는 우연 중의 우연이었습니다. 



 1  박근혜, 박정희 평행이론 우연의 일치

박근혜 정권 우연의 일치 중 최고의 하이라이는 바로 이것입니다. 일명 '숫자로 보는 박근혜-박정희 평행이론'입니다. 


그 자세한 내용은,  박정희는 5.16 쿠데타로 정권을 잡았고 박근혜는 51.6%의 득표율로 대통령이 되었으며, 육영사 여사는 문 씨 성을 가진 문세광의 총탄에 숨졌는데, 박근혜는 문 씨 성을 가진 문재인을 이기고 대통령이 되었으며, 박정희 61살의 나이에 죽음을 맞이했는데, 박근혜는 61살의 나이에 대통령에 당선됩니다. 


또한 박정희는 18년간 대통령으로 집권했는데 박근혜는 18년 칩거를 마친 후 정치에 입문하여 18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게 됩니다. 



그 외 박근혜는 아버지 박정희와의 평행이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일례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로 출두하던 날 남긴 멘트가 "국민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습니다"는 딱 29자만 말했는데, 이는 "내가 가진 것은 29만원의 현금밖에 없다"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그 유명한 말과 우연히 일치하며, 박근혜는 세월호 골든 타임 7시간 동안 행방이 전혀 알 수 없는데, 당시 검찰 조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서를 꼼꼼하게 읽어대느라 검찰 조사 시간이 7시간이 걸렸다는 것도 우연의 일치라면 우연의 일치겠네요. 

 

관련글:

정유라 한국 송환 확정! 정유라 박근혜 딸 루머 신빙성 증거 7가지

박근혜 구속시킨 강부영 판사 정유라 구속 영장 기각 진짜 이유는?

임신 논란, 남편 신주평 군대 논란, 나이 논란 정유라 3대 논란이란?


정유라 구속 수사 해야합니다

동의하시면 아래 공감버튼  클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