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판 '오션스' 시리즈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오션스 에이트' 첫 번째 스틸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8명 오션의 에이트가 지하철을 타고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는 긴장감이 너울대는 사진입니다.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2017년 1월 31일 '오션스' 시리즈의 후속작이자 여성 버전으로 다시 태어나는 '오션스 에이트'의 첫 번째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오션스 에이트 첫 번째 사진 공개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에는 기존 시리즈에서 조지 클루니가 맡았던 대니 오션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데비 오션 역의 산드라 블록을 시작으로, 앤 해서웨이, 헬레나 본햄 카터, 리한나 등의 모습이 보입니다.
좀 더 정확하게는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데비 오션(산드라 블록), 루 (케이트 블란쳇), 나인 볼 (리한나), 아미타 (민디 캘링), 콘스탄틴(아콰피나), 로스(헬레나 본햄 카터), 다프네 클루거(앤 해서웨이)와 타미(사라 폴슨)순이라고 합니다.
'오션스 에이트'는 '헝거 게임'의 게리 로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각본은 게리 로스 감독과 함께 올리비아 밀치가 참여를 했으며 아직 촬영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촬영장 이미지는 아닌 홍보용 스틸로 보입니다.)
산드라 블록, 케이트 블란쳇, 리한나, 민디 캘링, 헬레나 본햄 카터, 앤 해서웨이, 사라 폴슨 이외에도 톰 크루즈의 전 부인 케이티 홈즈, 킴 카다시안, 킴 카다시안의 동생 켄달 제너, 맷 데이먼, 리처드 아미티지, 제임스 코든 등등의 할리우드 스타들의 출연이 예고되어 있기도 합니다.
오션스 에이트 촬영장에 도착한 케이티 홈즈, 역할은 뭘까?
현재 에이트로 확정된 인물들 이외의 케이티 홈즈, 리처드 아미티지 등의 출연 역할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오션스 시리즈 특성상 특별 출연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18년 6월 8일 북미 개봉일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고스터 버스터즈'에 이어 여성판으로 옮겨지는 '오션스 에이트' 기대가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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