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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할리우드 뉴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후속작 제작 이상없다! 프리퀼로 진행되는 '매드맥스: 웨이스트랜드' 어떤 내용?

30년 만에 리부트된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로 상상 이상의 성공을 거둔 '매드 맥스' 프랜차이즈는 '분노의 도로'가 개봉한 지 몇 달이 지나지 않아 제목까지 정하며 일찌감치 속편 제작을 알렸습니다. 바로 '매드 맥스: 웨이스트랜드'입니다.


그게 2015년 봄 경의 얘기고, 매드 맥스와 퓨리오사의 지난 얘기를 다룬 프리퀄이 될 것이라는 얘기까지 있었죠. 하지만 그후로 영화 관련한 소식이 좀처럼 나오지 않아 팬들의 애를 타게 하는 중인데요. 그 와중에 톰 하디가 최근에 입을 열었네요.



최근에 열린 TCA 투어 중 받은 질문과 콜라이더와의 인터뷰에서 톰 하디는 '매드 맥스: 웨이스트랜드'가 아직 촬영을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확실하게 제작에 들어갈 것이며, 자신은 '매드 맥스' 프랜차이즈 세 편에 대해 계약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드 맥스' 프랜차이즈 세 편에 대한 계약은 '분노의 도로'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와 제작이 진행될 프리퀼 '매드맥스 : 웨이스트랜드'를 포함 한 편의 매드맥스 시리즈가 제작이 확정되어 있다는 소식이네요. 


사실 톰 하디의 이런 발언은 과거 조지 밀러 감독이 과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포함 2편의 '매드맥스' 컴백 후속작 각본이 이미 마련되어 있다는 말과도 통하는 바가 있겠네요.


매드맥스 후속작 '매드맥스: 웨이스트랜드' 제작 이상없다!


여하튼 종무소식이었던 '매드 맥스' 차기작에 대해 톰 하디가 입을 열어준 것이 약간이나마 위안이 되네요.


조지 밀러는 예전에 두 편의 '매드 맥스' 영화 시나리오를 집필해두었다고 밝힌 적이 있죠.  저예산에 특수효과를 배제한 영화가 될 것이라고 했는데, 어서 좀 더 소식을 듣고 싶습니다.


톰 하디 FX 미니시리즈 타부


한편 톰 하디의 이번 TCA 투어 참여는 FX의 8부작 미니시리즈 '타부'의 홍보를 위한 일정입니다. 


영국 탐험가 제임스 델라니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영미 합작 드라마로, '피키 블라인더스'의 작가이자 연출자인 스티븐 나이츠의 차기작이라는 점, FX 채널 방영이라는 점에서 믿고 볼 만한 드라마가 될 듯싶습니다. 거기다가 주인공이 톰 하디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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