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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캐스트, 브레인데드, 엉클 벅, 로디즈 등등 2016년 6월 여름 신작 미드 추천 2016년 여름 시즌 방영일 기준으로 6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시리즈 프리미어 에피소드를 방영하는 신작 미드를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워킹데드' 로버트 커크만이 유료 케이블 채널 중 HBO를 넘어서는 수위로 유명한 시네맥스와 손을 맞잡은 호러 스릴러 신작 '아웃캐스트'부터 음악이 자신의 창작의 원천이라고 했던 카메론 크로우 감독의 로드 뮤직 드라마 '로디즈'까지 면면이 새롭습니다. 1. 클레버맨 (Cleverman) Sundance TV SF도 아니고 스릴러 아닌 장르를 도무지 짐작하기 힘들 정도의 드라마로, 시대 역시 짐작하기 힘든 미래에 '엑스맨'의 뮤턴트도 아닌 돌연변이 인간들과 그들을 통제하는 파워집단간의 생존 투쟁을 그린 드라마. 닐 블롬캠프 연출의 영화 '디스트릭트 9' 느낌에다가 ..
미스틱과 비스트, 사일록, 마그네토 등등 엑스맨 뮤턴트들끼리 싸우면 누가 이길까? 궁금해서 알아보는 '엑스맨: 아포칼립스' 파워 랭킹 톱 15 절찬 상영중인 브라이언 싱어의 리부트 엑스맨 트리올로지 완결편 '엑스맨: 아포칼립스'에는 프로페서 X, 마그네토, 미스틱, 비스트와 같은 전작에 등장했던 익숙한 뮤턴트는 물론이고, 나이트크로울러, 엔젤, 사일록, 쥬빌리 등등 새로운 얼굴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영화는 기본적으로 아포칼립스와 포 호스맨에 맞서 자비에 영재학교의 영 뮤턴트들이 힘을 합쳐 지구를 구하는 내용인데, 그렇다면 '엑스맨: 아포칼립스'에 등장하는 총 15인 뮤턴트들의 파워가 누가 누가 더 센지 랭킹은 어떻게 될까요? 아래는 바로 그 결과입니다. (기준은 원작 코믹스에 준하였습니다!) 15. 쥬빌리 (Jubilee)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단역에 가깝게 나왔던 쥬빌리는 원작 코믹스에서는 가장 유명한 뮤턴트 가운데 한 명입니다...
SF 액션 어드벤처 '총몽' 여주인공 확정! 제임스 카메론 '총몽' 여주인공 무명에 가까운 조연 배우 로사 살라자르 선택 이유는? 약 한 달 전 정도에 제임스 카메론이 총괄 제작을 맡고 '씬시티'의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연출을 맡은 '총몽'의 여주인공 후보가 약 4명으로 압축이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습니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의 마이카 먼로,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젠다야 콜맨, '앨빈과 슈퍼밴드'의 벨라 손,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의 로사 살라자르가 그 4명의 후보군이었는데, 오늘 최종적으로 로사 살라자르가 '총몽'의 여주인공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내가 바로 총몽 여주인공이다! 로사 살라자르는 사실 할리우드 영화쪽에서는 그다지 유명한 배우는 아니지만, '뷰티플 마인드', '다빈치 코드' 등의 유명 영화 감독 론 하워드가 만든 NBC 패밀리 드라마 '페어런츠후드'에서 조 드헤이븐 역으로 나와 인상적인 연..
시작은 미미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 한 때는 저예산이었던 성공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 톱8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부터 최근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사례에서 보듯 겨울도 블록버스터 시즌이 되는 등, 판도가 많이 바뀌었다고는 해도 뭐니 뭐니 해도 여름은 액션 블록버스터의 아성입니다. 요란한 폭발과 격투와 아우성이 스크린을 가득 채우겠죠. 이 와중에 삐까번쩍한 트레일러도, 빅 스타도 없어서 쉽게 레이더에 잡히지 않았으나, 적은 예산으로 시작해서 십 수 년간 성공적으로 시리즈를 이어 온 블록버스터 프랜차이즈 영화들이 있습니다. 몇 억 달러의 예산을 들여도 실패하는 영화가 많은 블록버스터 판에서 시작은 미미했으나 끝은 그야말로 창대했던 블록버스터 시리즈 톱8을 소개합니다. (순서는 그나마 제작비가 풍족했던 순!) 8. 엑스맨 (2000년) 제작비 7,500만 달러 ..
만능 스포츠 우먼에 모터 사이클 매니아! 미스 이스라엘 출신 DC의 원더우먼 갤 가돗 그녀는 누구? 지난 2016년 3월 24일 개봉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비평과 흥행 양측에서 폭망에 폭망을 기록했지만, 그러나 '원더우먼' 갤 가돗을 고공 인기 가도에 올려놓았다는 점에서는 역할이 아주 컸던 작품입니다. 조각 같은 외모에 빼어난 몸매, 배트맨과 슈퍼맨 두 남자를 굴욕에 가깝게 추락시켜버린 최고의 카리스마까지, 미스 이스라엘 출신의 스포츠 트레이너에서 DC의 미래를 책임질 원더우먼으로 거듭난 갤 가돗 스타 돋보기를 가동시켜 봅니다. (스왑 주의!) 1. 2004년도 미스 이스라엘 출신2004년 19살의 나이에 미스 이스라엘에 당선된 후, 같은 해 에콰도르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에 이스라엘 대표로 참가합니다. #갤 가돗 #미스 이스라엘 #트로피컬 비키니 2. 폴란드, 오스트리아, 독일,..
제시 아이젠버그 렉스 루터 '저스티스 리그 파트 1' 복귀 공식 확인! '저스티스 리그' 메인 빌런은 누가 될까? 다소 호불호가 갈리긴 했지만,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서 제시 아이젠버그가 분했던 새로운 렉스 루터는 영화상에서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 역할을 하며 '저스티스 리그'를 향해 나아가는 DC 유니버스의 방향을 갸늠케 한 캐릭터였습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에는 배트맨, 슈퍼맨, 나아가서 원더우먼까지 슈퍼 히어로들이 등장했지만, 원더우먼을 제외하고는 적어도 그 어떤 슈퍼 히어로도 렉스 루터만큼 인상적인 활약상을 보이지도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제시 아이젠버그 버전의 렉스 루터는 이렇게 끝나는 것일까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이 렉스 루터의 끝이었고, 렉스 루터는 '저스티스 리그 파트 1'에서는 보다 막강한 다음 빌런을 위해 모든 자리를 내주어야만 하는 것일까요? ..
배트맨과 슈퍼맨,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가 한꺼번에 등장한다고? 마블과 DC의 콜라보 무비 가능성에 대한 마블 명예 회장 스탠 리의 대답은?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마블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줄여서 MCU를 만들어 승승장구하자, 이에 맞서 DC 역시 DC 익스텐디드 유니버스, DCEU를 만들어서 반격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토르 등등 마블 코믹스의 슈퍼 히어로들은 MCU 테두리 안에서 생활을 하고, 슈퍼맨과 배트맨, 원더우먼 등의 DC 코믹스의 대표적인 캐릭터들은 DCEU 울타리 안에서 반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기 테두리 안에서 서로 치열한 맞수로 코믹스나 영화팬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싸움을 하고 있는 양 사의 캐릭터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다 같이 등장할 수 있을까요? 그러니까 마블이 캐릭터들이 어벤져스를 이루고, DC의 캐릭터들이 저스티스 리그를 이루는 것 말고, 어벤져스와 저스티스 리..
피규어 왕국이 하면 다르다! 일본 7미터 크기 초대형 데드풀 모형 제작 후기 사진 33장 대방출! 2016년 2월 개봉한 영화 '데드풀'은 청소년 관람불가 R등급으로 개봉을 했으면서도, 2016년 5월 30일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전세계 슈퍼히어로 영화 흥행순위 12위에 랭크되는 엄청난 흥행을 기록한 작품입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상영이 끝났지만, 막판 후반 주자로 2016년 6월 1일 '데드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일본에서는 마블의 또 다른 슈퍼 히어로를 영접하기 위해 7미터 크기에 육박하는 대형 데드풀 모형을 만들어서 선보였습니다. 그냥 크기만 한 게 아니라 그 정교한 디테일이 압도적이네요. 아래 그 제작 후기를 공개합니다. 이건 데드풀 코스튬을 입고 정교하게 컴퓨터에 사이즈를 입력하는 작업 컴퓨터 그래픽 작업 렌더링 원래 데드풀 신발 밑창이 저러지 않았지만 데드풀 로고까지 그려서 넣어주는 창의력..
세상에 이런 깜찍한 비밀들이!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이스터 에그 & 비하인드 스토리 대방출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엑스맨' 리부트 시리즈의 최종편 '엑스맨: 아포칼립스'가 북미 평단의 냉혹한 혹평에도 순조롭게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에 숨은 이스터에그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한 자리에 모았습니다. 세상에 이런 깜찍한 비밀들이!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이스터 에그 & 비하인드 스토리 대방출!!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1. 영원의 왕 (The Once & Future King)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자비에 영재학교에 사이클롭스/스콧 써머스 형제가 처음 방문하는 찰스 자비에는 수업 중에 T. H 화이트의 '영원의 왕 (The once & Furture King)'의 한 구절을 읽습니다. 엑스맨 영화들의 ..
샨나라 연대기, 섀도우 헌터스, 더 매지션스, 왕좌의 게임 등등 판타지 미드 추천 10 판타지라는 장르는 이제 기존의 상상의 세계에서부터 동시대의 호러와 초현실, SF에서 스릴러까지 범위를 확대해가며 현재 미국 드라마 카테고리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장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어떤 주제로 추천을 하더라도 필수 감상 목록으로 들어가는 '왕좌의 게임'에서부터 '섀도우 헌터스', '샨나라 연대기' 등 2016년 신작 판타지 미드까지, 판타지 장르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몰입해서 즐길 수 있는 미드 10편을 추천합니다. 1. 왕좌의 게임 (Game of Thrones) HBO 주변의 흔한 코믹스 팬에서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조지 R. R. 마틴의 장편 판타지 소설 '얼음과 불의 노래'를 원작으로 한 작품입니다. 일곱 개의 국가로 구성된 칠왕국의 철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피비린내 나는 싸움을 그..
올리비아 문 데드풀 파트너 원한다 발언 화제! 데드풀 향한 할리우드 스타들의 넘치는 구애 이유는? 데드풀과의 파트너십을 희망하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구애가 점점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난 번 '헬보이' 론 펄먼과 '아바타'의 스티븐 랭이 '데드풀 2'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케이블 역에 강한 구애를 보내더니 이번에는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샤일록 올리비아 문이 데드풀과 함께 '엑스포스'에 출연하기를 희망한다고 해서 화제입니다. 올리비아 문은 USA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샤일록 배역에 대해 답하던 중, 캐릭터에 대해서는 아주 만족을 했으며, 가능하다면 데드풀과 함께 '엑스포스'에 출연하기를 희망한다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잘 알려졌다시피, 올리비아 문의 '엑스맨: 아포칼립스' 배역 샤일록은 '엑스포스'의 제작을 염두에 둔 사전 홍보성 백도어 파일럿 형식의 등장..
톰 히들스턴 차기 007 제임스 본드 역 수락했다!? 톰 히들스턴 차기 007 유력한 이유 무엇? 지난 번에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 역을 그만두는 것을 그 어떤 상황에서도 번복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차기 007 제임스 본드 역 물망에 오른 여러 명의 후보자들을 소개했습니다. 그 중 한 명인 히들이 톰 히들스턴이 차기 007 후보로 유력하다는 기사입니다. 그저 유력하다가 아니라 이미 도박사들이 차기 007 후보를 놓고 벌인 도박이 너무 톰 히들스턴에 몰려서 도박이 무용지물이 됐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톰 히들스턴은 25번째 007 영화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도대체 얼마나 007 역에 근접했는지, 유력하다면 어느 정도 유력한 것일까요? 버쓰.무비스.데쓰 닷컴 보도에 따르면, 톰 히들스턴과 친분이 있는 유력한 관계자가 이미 톰 히들스턴이 차기 ..